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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임추리반

[크라임씬2-6] 크루즈 살인사건 범인과 사건전말 (스포있음)

by 림츄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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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3

센터 크루즈 투어 마지막 날

센터 크루즈

: 국내 최고의 호화 크루즈

: 한.중.일 3개국 9박 10일 투어 일정

오후 8시 ~ 8시 30분까지 불꽃놀이 대축제가 열릴 예정이라

크루즈 직원들은 매우 분주하다

오후 8시. 불꽃놀이가 시작되고 

사람들 모두 모여 불꽃놀이를 관람한다.

한편, 같은 시각

피해자 부선장 유기환 뒤에서 총을 겨누는 범인.

 

그리고 빵!

하필 같은 시간 불꽃이 터지는 바람에

총소리를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렇게 피해자는 쥭는다.

 [크루즈 살인사건] 

마침 휴가차 크루즈를 타고 있던 장탐정이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피해자 유기환 : 32세 남

- 아류해양대학교 출신 '센터 크루즈'의 부선장

- 구린 구석이 많음

홍선장 38세 남 (입사12년차)

- 아류해양대학교 출신

- 국내 1등 초호화 여객선 '센터 크루즈'의 선장

- 피해자 유기환과 같은 대학 출신. 학연을 중시해서 끌어줌.

박재즈 31세 여자 (근무기간 1년)

- '센터 크루즈'의 전속 재즈 가수

- 남자를 끌어당기는 자석같은 여자로써

피해자 유기환이 홀로 짝사랑했음

하승무원 25세 여자 (작년 9월 입사)

- '센터 크루즈'의 승무원

- 피해자 유기환의 심부름셔틀

장항해 34세 남 (입사 7년차)

- 일류해양대학교 출신

- '센터 크루즈'의 2등 항해사

- 피해자 유기환보다 선배인데 승진밀림

시매니저 32세 남 (입사 2년차)

- '센터 크루즈'의 bar 홀 매니저

- 피해자 유기환과 동창인데 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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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의 지목을 받은 용의자

 장항해

과연 그가 범인일까요옹?

'센터 크루즈' 부선장을 죽인 범인은 바로

장항해가 아닌 두둥!!!

시매니저 !!!

 

사건의 전말에 대해 알아보자

2년 전 아버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초호화 센터크루즈

Bar에 취직한 시매니저

특별할 것 하나없이 평범하게 살아온 시매니저

화려한 것들로 넘쳐나는 크루즈에서의 화려한 생활에 만족하며

점점 더 사치스러운 생활을 동경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와 마주치게 됨. 그 남자는 바로

고등학교 동창이자 센터크루즈에서 일하는 유기환이었다.

그 후로 두 사람은 종종 술을 마시며 친분을 쌓아갔다.

얼마 후 시매니저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 유기환.

마약을 운반해주는 댓가로 거액을 벌 수 있다는 아주 기가막힌 얘기에

이 제안을 받아들이는 시매니저.

자신이 관리하는 불꽃놀이 화약 40박스 중

10박스 안에 마약을 넣어 운반한다.

 

통장에 쌓여가는 돈을 보며 만족감도 쌓여갔지만

기환이 자식이 자꾸 수하처럼 부리면서 하대해서 불만도 쌓이는 중.

한편, 마약 운반 사실을 들켜 구선장까지 살해한 유기환

감옥에 가기 싫어 시매니저에게 거짓알리바이까지 강요하여

무사히 풀려남.

6개월 전 유기환'직접 판매하면 얻는 돈이 얼마나 많게요?' 

라고 꼬셔서 유기환의 판매일까지 가담했던 시매니저.

이런 저런 상황이 겹치자 점점 불안해지고 유기환이 두려워졌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호신용총을 몰래 구입.

이후 부선장으로 승진까지 한 유기환이 아주 그냥 더 하대하며 부려먹기 시작하는데

"너는 매니저고 나는 부선장이야! 임마짜샤!"

부들부들

돈 생각하며 참는다  ㅂㄷㅂㄷ

그런데 두 달전부터 장사가 잘 안돼 받아야 할 돈이 급격히 줄어듬.

시매니저는 그 이유를 묻지만 유기환은 명확한 답을 주지않아

불만과 의심이 커져만가고

사건당일 오후,

하승무원이 찾아와 이제 이런 심부름하기 싫다며 하소연을 하는데

알고보니 시매니저의 몫을 하승무원에게 줘서 배달하고 있었던 거임.

(그러나 하승무원은 단순 심부름이라 생각했고 그게 마약인 줄은 몰랐음.

한마디로 유기환이 꽁으로 돈을 먹은 거)

매우 킹받은 시매니저.

이래저래 주옥된 거 다 같이 터져보자고

유기환에게 살발한 문자를 보냄.

쫄아버린 유기환.

와인이랑 이것 저것 챙겨와서 '우리 친구잖아'를 시전.

앞으로 잘해보자며 손편지까지 써주고

시매니저의 마음을 녹여버림

근데 와인이 뭔가 이상해...

아무래도 Fox기환인지라 합리적 의심을 해보며

Hoxy나 싶어 한가지 실험을 해봄.

(어디에 술을 부었을 때 뭐가 변하면 독이 있는 그런 실험임..대충ㅋㅋ)

뜨헉! 

실험결과 와인에 독이 들어있던 게 맞았음!

ㅂㄷㅂㄷ 유기환 너 이 쉥키!!!!

어쩐지 뜬금없이 와인이랑 손편지까지 챙겨주더라!

널 위해 가짜 증언까지 해줬는데 날 죽이려들어?

피할 수 없다면 죽이겠어!

먼저 죽기 전에 죽여야겠다 결심하는 시매니저

유기환 죽이기 대작전에 들어감

불꽃놀이가 시작되는 그즈음을 노려

숨겨놨던 비상용 총을 챙긴다 

마침 창고에 있던 박재즈 스토커 유기환

공격받아 비틀비틀 정신을 못차리고 있고

(위협을 느낀 박재즈가 유기환을 공격하고 도망간 후였음)

뱅뱅뱅

으윽

그리고 방으로 돌아와 완벽한 범죄를 꿈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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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대충 대충 꾸역 꾸역 포스팅 끝~~~~~~~~

마약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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