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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총인 듯 물총아닌 물총같은 물총새 [새] 물총인 듯 물총 아닌 물총같은 물총새 사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물총새.이름이 물총새니까 물총으로 사냥하나요??아니요사냥할 때 몸놀림이 총알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물 속으로 곤두박질하 듯 다이빙 해 사냥하는 모습이 짱이에염물총새는 잡은 물고기 비늘 털어내려고 여기저기에 얍얍하고 후려쳐서머리부터 먹는데 순간 물고기 떨어뜨림;;;ㅋㅋㅋㅋㅋㅋㅋ잘못 본 줄ㅋㅋㅋㅋㅋ기절시키려고 후려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ㅎㅎ입맛만 다신;;ㅋㅋㅋㅋㅋ 그러나 우리의 물총새, 당황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총알같은 부리를 피융피융-물총새가 이렇게 곤두박질치며 사냥을 하면 그만큼 충격이 크다함.속도가 장난아니니까ㅠ깃털로 보호받지 못하는 눈이 특히 위험.다행히 물 속에 들어갈 때 눈에 있는 보호막이 눈을 감싸주고물에서 나오면.. 2020. 3. 19.
[새] 스스로 밥 안차려먹는 아들 독립시키는 방법 [새] 스스로 밥도 안차려먹는 아들 독립시키는 방법 물까마귀 엄마입니다 수영과 잠수의 명수구요, 물갈퀴는 없지만 깃털이 방수라 물 속에 있는 먹이를 잘 잡아먹지요 특히 요즘같은 봄날엔 날도래유충이 별미잖아요 날도래유충 껍데기가 딱딱해서 먹기가 까다로워 그렇지 돌멩이에 찹찹 때려 요령껏 벗겨먹으면 정말 일품이거든요 이렇게 챱챱. 딱딱한 바위에 챱챱 껍질까서 먹으면 끝 ★ 날도래유충 또 잡아서 집에 왔더니 아들놈이 밥달라고 난리난리 지가 몇 살인데 아직도 저러는지 쯧 그럴 땐 맛있는 날돌유충의 껍질을 벗겨 입을 벌리고 있는 아들 앞에서 바로 입에 쏙- 아! 엄마! 내꺼 아니었냐고?! 나 배고프다고!! 그럴 땐 개무시해주세요 삐진 물까마귀 새끼 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가 배고파서 스스로 날돌유충을 잡으러 갑니다...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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