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국왕부부 구스타프 국왕과 실비아 좀멀라트 왕비.
아들, 왕자만 편애하다 나락갈뻔한 그들의 이야기ing.
+ 어왕장 = 어차피 왕은 스웨덴 장녀
왕 위 계승자인 장녀 빅토리아 공주,
둘째 아들 칼필립 왕자,
셋째 차녀 마들렌 공주.
원래 왕위계승자였던 아들 칼 필립은
성별에 상관없이 먼저 태어난 자식이 후계자가 된다는
헌법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절대장자 빅토리아와 운명이 달라지게 된다.
(때는 빅토리아 공주 2살, 칼필립은 6개월 때의 일이다)
그러나 구스타프 국왕은 내 아들까지는 왕이 되어야하는 거 아니냐며
왜 왕세자 서열을 줬다 뺏냐고 아주 난리난리치며 반발했는데
(절대왕정 시대도 아니고 헌법개정을 막을 수 없었다.)
헌법개정이 그런 건데 어쩔.
씨알도 안먹혔다.
그래놓고 누나인 빅토리아한테 왕위를 빼앗겼다 생각했는지
어릴 때부터 아덜(SON)만 아주 그냥 오냐오냐~
아들 칼필립 왕자만 이뻐하고 편애하고 우쭈쭈~.
아!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그러니까 할배 아들이
놀기좋아라하고 파티광인 전형적인 한량이 됐잖아여!
그러거나 말거나 빅토리아 공주는 착실한 모범생에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왕위를 향해 착착 걸어가고 있고요,
스웨덴 국민들이 왕위계승자가 바뀌어서
오히려 좋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지한다고 하쥬.
그렇게 시간이 흘러 모두 성인이 되고
칼필립 왕자는 광고회사 간부인 여친을 만나고
마들렌 공주는 잘생긴 유명 남변호사와 약혼하고
믿고있던 모범생 엘리트 왕위계승자 빅토리아 공주는
자신의 헬스트레이너인 다니엘과 사랑에 빠지고,
귀족도 아니고 평민 출신에 헬스 트레이너?!
NONONONONONONONONONO
그렇다. 믿었던 곤듀는 탐탁치않은 사랑에 빠진 것이었다.
왕세자의 배우자로 적합하지 않다며 국민들도 반대,
아들대디 국왕도 허락할리 만무했다.
동생들과 비교했을 때 다니엘의 배경이 너무 뒤쳐지다보니
온국민과 왕실팬들이 그를 조롱하고 무시하고 까면서
헤어지기만을 기다렸으나
후후후
응~ 2010년에 결혼했쥬~
헤어지지않고 8년동안 버텼쥬~~
거기다 남동생은 10년 사귄 엘리트 여친과 헤어지고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성인 리얼리티쇼&누드모델 여자와 결혼하겠다 선포했쥬,
여동생은 약혼자가 21살 여자랑 바람난 게 보도되며 망신당하고 파혼했쥬.
그렇게 구박하던 다니엘이 제일 나았더라하더라...
어쨌든 다 반대하던 다니엘만 왕실의 일원이 됐슈
우리의(?) 구스타프 할배.
왜 국립경찰청 지하에 클럽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 지하 클럽에서 여자들이랑 난교파티 벌렸다가 걸렸...
으이그.. 할배여.. 할배여...
징그럽고 더럽고 수치스럽고 헤픈 남자.
망신살도 이런 망신살이 없으니
당연히 국민들도 국왕 조기퇴위하라고 난리고
할배때문에 입헌군주제 폐지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왕실 이미지가 대추락.
그러나 이 국왕할배, 노년에 망신살에 럭키비키살도 같이 있었는지
이 타이밍에 그렇게 안예뻐하던 큰딸 빅토리아 공주가 딸을 낳았네?
엄마 다음으로 후계를 이을 에스텔 공주.
근데 또 이 에스텔 공주가 본투비 왕 재질이라
잘 울지도 않고 세례식을 마치더니
걷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국민들 마음을 후드려찹찹!
미래의 왕답게 의연하고 여유있는데다
인싸재질까지 타고나 행동까지 귀여우니
국왕할배가 망쳐놓은 왕실이미지가 다시 좋아지기 시작하고
입헌군주제폐지 얘기는 쏙 들어갔다고 한다.
우리 에스텔 공듀님 왕위계승하는 걸 봐야겠숴!
그러니 입헌군주제폐지는 잠시 넣어둬~ 넣어둬~
그래서 에스텔 공주는 국왕 할배와
스웨덴 왕실을 살린 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웃프다..-__-;;
그런데도 정신못차린 국왕 할배..
자기를 물에서 건져주고 궁전에 자리까지 남겨준 손녀딸을
예뻐하기는 커녕 여전히 아들! 아들! 마이썬!거리며
사위를 싫어한다고 한다.
만만한 평민에 욕많이 먹던 사위가 스캔들 하나 없이
(옛날부터 여왕이나 왕세자의 남편들이 자격지심에
바람피우고 몸 함부로 놀리는 걸로 유명)
왕실에 적응 잘하고 조신하게 애들까지 잘 키우며 가정적이니
나보다 큰딸 부부가 국민들한테 인기가 많네? 쒸익쒸익!
거기다 아들인 칼필립이 누드모델과 결혼해 아들만 내리 셋을 낳아서
헌법개정안만 통과되지 않았으면
차기, 차차기 모두 왕자-왕자가 왕위를 이을 수 있었는데!!
딸 때문에 차기, 차차기가 공주-공주잖여!
하며 더 안타까워하는 중...
떼잉쯧
아주 그냥 시기질투쪼잔함의 극치를 보여준다-ㅁ-
그러나 어째. 국왕할배 마음씨가 못된 걸 모두가 아는 걸.
그럼 빅토리아가 이미지라도 안좋아야하는데
아빠보다 포스 쩔고 일 잘하니
국민들은 국왕 할배 빨리 그만두고 양위하라고 그러고
손녀딸은 어린데도 후계자답게 공식행사도 의젓하게 수행하며
국빈 방문시에는 분위기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하여
사랑받으니 아주 그냥 질투나 미치겠쥬
실제로도 다른 왕실구성원들 지지율은 바닥을 기지만
빅토리아 왕세자 부부의 지지율은
나머지 지지율을 합친 것보다 높다고 한다.
▲ ▲ ▲ ▲ ▲ ▲
한 때 국왕할배 설레게 큰딸 부부의 불화설 및 이혼설도 돌았지만
보란듯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혼설 THE END.
여전히 아들이 후계자가 아닌 것이 못마땅하다는
인터뷰를 하고 다니는 할배 덕에
국민은 빨리 은퇴나 하쇼!라고 할 뿐이고.
그런 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삼남매는 우애가 좋다고.ㅎㅎㅎ
(알고보니 아빠가 왕따?)
칼필립은 왕위 욕심도 없고 모범적인 누나가 왕이 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말하는거보니
국왕 할배 혼자만 날뛰고 있는 가보다.
할배 말대로 됐으면 스웨덴 어땠을지 아하하하 ☆
참고로 이 국왕할배도 남자만 왕이 될 수 있던 시절,
4녀 1남의 막내아들이었다고 한다....
엄마가 아들 압박 심하게 받고 낳은 유일한 아들이니
음.. 말잇못..
여튼 아들아들만 하다가 나락갈뻔한
(-걸 큰딸과 그 손녀가 살려준)
스웨덴 국왕할배 이야기 여기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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