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사냥꾼]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모델들 BabyFace

 

대략 2005년 후반기,

지젤번천만 언뜻 들어본 것이 다였던 모델계에

베이비 페이스라는 모델들이 대거 등장.

처음 보자마자 눈을 사로잡은 젬마워드를 필두로

헤더막스, 리사칸트 등등이 마이아이즈에 들어왔고,

패션에 F자도 모르면서 모델의 M자도 모르면서

블로그에 모델들 포스팅을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 마음이 한풀 꺽이면서

포스팅도 줄고 네이버도 싫고 블로그도 옮기고

그러다 뭐 찾을 게 있어 예전 블로그 갔다가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모델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젬마워드 Gemma Ward

누가봐도 베이비페이스.

아기같은 얼굴에 길쭉길쭉한 체형. 내겐 센세이션 같았던 젬마워드.

 

 

제시카 스탐 Jessica Stam

 

고양이같은 얼굴이 매력적인 스타미. 

 

 

헤더막스 Heather Marks

한국인이 제일 좋아했던 베이비페이스 모델인 듯.

내 눈엔 배우 송지효랑 비슷해서 더 좋아함

헤더와 친했다던 모델 캐롤라인 트렌티니Caroline Trentini와

리사 칸트 Lisa Cant와 한국 잡지 화보

 

릴리 도날드슨 Lily Donaldson

젬마워드와 닮았다고 생각했었다. 둘이 친해서 더 그랬나?

 

 

릴리 콜 Lily Cole

독특한 페이스와 화보의 느낌이 살짝 데본 아오키가..Devon Aoki

릴리 콜은 모델말고도 다른 걸로도 유명했던 듯.

베이비 페이스즈의 돌체 앤 가바나 화보

사실 돌체 앤 가바나는 남자 모델들 화보가 짱임.

물론 지금은 인종차별 및 모델같지않은 금수저들로 범벅해 볼 거 없지만

예전 근육쟁이 모델남들의 화보는 눈요기하기 참... 좋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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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페이스와 함께 좋아했던 모델

나타샤 폴리 Natasha Poly

포스넘치는 팡팡 워킹과 화보 장인d

이자벨리 폰타나 Isabeli Fontana

야수같은 매력. 아들도 귀여웠었는데//

다리아 워보이 Daria Werbowy

예전 어느 헐리우드 프로에서 베이비 페이스와 다른 지젤 번천같은 정통(?)모델 타입의 계보가

다리아 워보이라고 그랬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

어쨌든 다리아 워보이는 존멋임.

 

마리아 칼라 보스코노 Mariacarla Boscono

개성있는 얼굴, 멋진 워킹, 화보장인

내가 베이비 페이스 핥다가 진로변경하게 만든 모델이었음.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워킹보면 뻑이 가요, 뻑이 가.

지금 근황보니 파리 보그 편집장 아들이랑 헤어지고(언제적이냐;;)

이탈리아 사업가랑 결혼해서 아이 낳고 다시 모델하고 있고,

근데 이 포스팅의 목적은 베이비 페이스였는데 끝이 마리아....

ㅎㅎ마리아칼라도 동안이니 베이비 페이스라고 합ㅅiㄷ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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