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필무렵] 최향미와 노규태 (7)
THE 충대MT
향미는 도지사가 가는 날까지 규태의 돈으로 충대MT에 묵기로 함
그리고 오늘이 퇴실하는 날
나가기 전, 주인이 자릴 비운 사이 프론트에서 일회용 물건 뽀리는몰래 가져가는 中
그때 저 멀리서 들려오는 하이힐 소리, 또각또각
그 주인공은 바로
향미의 코펜하겐비용을 대 줄(?) 노규태의 부인 홍자영
헐
안돼
마주쳐선 안돼
어, 잠깐. 왜? 왜 안돼?
안될 이유도 없지만 될 이유도 없는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당당히 인사를 건네는 향미
?누구?
변호사님이시잖아요. 노사장님 사모님
아, 저를 아세요?
자영은 기억못함
그럼요. 저 까멜리아에서 일하면서 변호사님 뵌 적도 몇 번 있는데헷☆
아, 몇 번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no기억)
그러나 홍변은 충대모텔에서 묵고있다는 남편 노규태의 바람상대가 궁금
정보를 캐내서 캐토톱해야되는데 모텔 주인은 안보이고 향미가 자꾸 말시킴
변호사가 대낮부터 모텔엔 무슨 일이세요?
아, 뭐- 그냥 사건 정보를 캐내려고요.
캐내십쇼, 케토톱
(왜 갑자기 이 드립이 마음에 든거지?;;)
전 여기서 살았어요. 집이 없어갖고 남친이 끊어줬거든요
아, 예
갑자기 TMI남발하는 향미가 의아
아니- 어디 가시던 길 같은데~
손짓으로 훠이~
가던 길 가라구요?
네, 뭐
그러죠 뭐
홍변의 말에 말 잘듣는 향미는 가던 길로 고고
하려다 다시 턴
근데 사람들은요, 맨날 나보고 가던 길 가보래요
어? 안물..안..구...ㅇ....
사람들은 다들 나를 열외라고 생각하나 봐
자꾸 삐뚤어지고 싶게
그 말을 끝으로 진짜 가던 길 가는 향미
뭐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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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범인 까불이 추적하고 난리다 보니 모든 인물들을 의심스럽게 만드는 듯 ㄷㄷ
흥식이냐 향미냐? 아니면 제 3의 인물이냐
근데 향미는 진짜 트렌스젠더가 맞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이 트젠썰이 제일 황당했지만 왜 손담비랑 어울리지?ㅎㅎㅎㅎ
어제 규태랑 향미 분량이 적어서 너무 아쉬웠음 ㅠ 오늘은 나오겠지
아무튼 범인을 캐내십쇼
라이터의 주인은 바로 향미 스포주의 결말있음 줄거리 스포有 변소장이냐 노규태냐 대본유출 When the Camellia Blooms e17 e18 e19 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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