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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최향미와 노규태 (6) THE 임금님옷

by 림츄 201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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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최향미와 노규태 (6) 

THE 임금님옷


향미는 규태가 일하는 안경가게에 옴

그리고 코펜하겐과 1억에 대해 얘기중



생각해봐. 이게 싸게 먹히는 거야



오빠, 이 사진 까여서 이혼당하면 위자료가 더 많이 나올걸?

(모텔 간 사진)



코펜하겐 1억이냐, 위자료 수억이냐- 

어느게 남는 장사겠냐그



오빠 사모님 이혼전문변호사시잖아



나도 판을 보고 광을 파는 거라구



내가 큰욕심 안내고 광만 팔고 끝내주겠다는데 

오빠입장에선 완전 땡큐지, 땡큐



'오지게 걸렸구나'





으응으응~ 아니지



어?



오지게 걸린 게 아니라 오빠 발등을 오빠가 찍은거지

(그라췌. 지가 먼저 양평가자고 꼬시다가 일케 된거니께)



.....



나같은 애들은 원래 벌거벗은 임금님 옷 같은거야



착한 남자들 눈엔 안보여




 그러게 오빠, 왜 헛짓거리를 해?



집에다 비단을 모셔두고 왜 삼베를 집어



쯧쯧



내가 오지게 걸렸다고 얘기했었나?



뭐?



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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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먼저 손 뻗쳐놓고 여자탓하는 남안경사 규태에게 아주 속시원하게 한마디한 향미는

정말 착한남자에겐 보이지 않음

아 제발 향미도 죽지말아라 ㅠㅠㅠㅠ 여자죽이지말라그ㅠㅠㅠㅠ


When the Camellia Blooms choi hyang mi no kyu tae killer 꽃뱀은 너희야 oh jung sae son da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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