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새가 장난아닌 열일곱살의 신봉선

[무한걸스] 숙이는 열일곱 中

본새가 장난아닌 17세의 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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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때문에 얼굴실종 직전인 봉선

너무 과한 거 아니냐는 친구들의 원성에

주먹만한 얼굴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그의 변

"근데 얘들아, 사실 나도 내 얼굴형을 잘 몰라"

스트레이트 앞머리의 진실 ㅋㅋㅋㅋㅋ

누가 봉선이는 '해바라기씨' 얼굴형이라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당시 니나내나가 밀었던 유행어

"내가 못났냐?"

교실에서도 멈추지 않는 옆머리? 앞머리 사랑

그러던지 말던지 앞에 앉으라는 친구의 말에

"내가 작냐?!"ㅋㅋㅋㅋ

귀여워

몸 좋고 잘생긴 체육선생님이 좋은 봉선이,

선생님에게 잘 보이려는 다른 친구에게 샘이 나지만 

사실 봉선이는

쾌남 DJ 창규오빠를 좋아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t 창규오빠는 만인의 연인

봉선의 친구들이 다 창규오빠를 좋아하는 상황

오빠랑 결혼하는 친구가 생겨도

우리의 우정은 변치않을거라는 의리있는 여자

그래도 자신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이 오면 이때다 싶은 봉선

17세라기엔 많이 성숙한 눈빛

뿜어져나오는 원숙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온갖 흥과 그루브를 뽐내보는 그 끝,

1초 뒤엔 어떻게 됐을까아요?

결국 창규오빠만 만신창이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무한걸스의 열일곱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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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방송에서 무한걸스 다시 해줬으면 좋겠다

케이블에서의 생 무한걸스도 자유롭고 재밌었지만

확실히 제작비 밀어주고 지원해주닌 퀄리티가 달라지더라ㅠㅠ

지금은 셀럽파이브로 아쉬움을 달랜다해도 무한걸스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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