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물까마귀1 [새] 스스로 밥 안차려먹는 아들 독립시키는 방법 [새] 스스로 밥도 안차려먹는 아들 독립시키는 방법 물까마귀 엄마입니다 수영과 잠수의 명수구요, 물갈퀴는 없지만 깃털이 방수라 물 속에 있는 먹이를 잘 잡아먹지요 특히 요즘같은 봄날엔 날도래유충이 별미잖아요 날도래유충 껍데기가 딱딱해서 먹기가 까다로워 그렇지 돌멩이에 찹찹 때려 요령껏 벗겨먹으면 정말 일품이거든요 이렇게 챱챱. 딱딱한 바위에 챱챱 껍질까서 먹으면 끝 ★ 날도래유충 또 잡아서 집에 왔더니 아들놈이 밥달라고 난리난리 지가 몇 살인데 아직도 저러는지 쯧 그럴 땐 맛있는 날돌유충의 껍질을 벗겨 입을 벌리고 있는 아들 앞에서 바로 입에 쏙- 아! 엄마! 내꺼 아니었냐고?! 나 배고프다고!! 그럴 땐 개무시해주세요 삐진 물까마귀 새끼 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가 배고파서 스스로 날돌유충을 잡으러 갑니다... 2020.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