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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그 집

카일리 제너가 살았던 309억원의 베벌리 힐즈 저택 구경하기

by 림츄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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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사업가!

킴 카다시안 집안의 막내딸!

화제갑인 관종언니보다 더 돈이 많은!

아니 카다시안 집안에서, 헐리웃에서 20대 셀럽 중에

돈이 제일 많은 파워우먼!

그 사람은 바로 바로

카일리 제너!  Kylie Jenner!!!

 

헐리웃에서 돈이 제일 많은 20대였나, 10대였나?

여튼 그런 앙케이트 순위를 본 것 같은데 기억이..

AMA 맞을겁니다하하핫

 

여튼 카일리 제너가 살던 베벌리 힐즈 저택이 

매물로 나왔대요!

사실 분은 얼른 얼른 309억원 들고 미국으로 가세요!!!

전 못가요.

왜냐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

아니 근데

미국은 부동산 값 안빠진답니까?

지금 동탄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어마어마하던데

미국은요? 예? 홍콩도 집값이 내려간다는데에!

물론 미국 부동산 값이 내려간다고 살 수 있는건 아니지만

한 번 숟가락 얹어봐쓰요 할할할

 

자, 숟가락 내려놓고 다같이

카일리 제너가 살던 집 구경가십시다

 

베버리힐즈 309억원 대저택 

 

미술관 or 인테리어 잘 된 카페 느낌의 집 뒷배경.

카페보다는 깔끔한 미술관 느낌이 더 잘 어울리는구먼요.

카일리 제너는 하얗고 깔끔한 느낌을 좋아하는 듯요.

전에 집도 그런 느낌이었던 기억이.

윗 층으로 가는 계단

역시나 집 안도 깔끔하네유

하얗고 우드우드한 (?), 사이사이는 유리유리.

근데 요새 무릎이 아파서 그런가 계단만 보면 무섭네요ㅠ

아무래도 전원주택은 젊을 때 살아야하능가봉가

그 어떤 야구 선수가 사는 전원주택에 엘레베이터 있던데

카일리도 하나 장만혀

다음 마루로 갑시다.

(거실도 아니고 마루라고 하니까 정겹구만)

햐... 너무 좋다

테라스가 내 방보다 넓다니.

하얀 커튼 휘날리는 순간 사진찍은 건 진짜 아주 NICE!

코로x때문에 밖에 못나갈 땐 이런 집을 꿈꿨었었쥬

저기 앉아서 우엉차 마시면서(요새 마시고 있음)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 얼마나 좋게요?

주방은 블랙 kitchen is Black

탁 트인 주방에서 싱싱한 채소 씻어서 샐러드 만들고 싶다

집 꾸미기에서 자주 보던 저 키친세트 갖고 싶다

저 대리석 식탁 위에서 피자를 접시에 나눠담고 싶다

하아ㅠ

누가 그랬쥬. 심플 이즈 베스트 Simple is Best

얘 왜 자꾸 영어 써?하신다면 미국집이니까쥬

??

둥글둥글한 식탁을 감싼 의자가 꽃같은 작은 다이닝룸

여기가 메인 식당.

여긴 또 네모네모하고 도자기자기하고 DIY느낌이 강한.

좁은 방에서 지내다보면 이런 탁트인 개방적인 인테리어가

너무 탐이 난다죠ㅠㅠ

탐이 나지만 가질 수 없어.

가질 수 없다면 안갖고 싶게 이유를 만들어보자.

저기서 맛있게 밥먹고 있는데 먼지바람이 겁나게 불면?

제가 너무 시끄러웠죠?

여긴 말없이 감상해요.

하지만 방심하는 순간 전 또 떠듭니다

 

100인치 TV인 줄 알았는데 창문이었...

팝스타들이 쓸 것만 같은 대기실 느낌의 파우더룸.

화장대며 조명이며 브리트니가 올 것 같은,

스텝들 데리고 급하게 다음 곡 준비를 위해 화장을 고칠 것 같은 느낌이라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스요ㅠㅠ

보자마자 브리트니 스피어스 LUCKY 뮤비가 생각났단 말예요 힝힝힝

여튼 파우더룸이 되게 고전적.

옷방 드레스룸

짐 빨리 빼셨네.

우린 막 짐 쌓여있고 집 어질럽혀있을 때 방보러 오던데헤헤헤

여튼 목제 DIY 직접 만든 가구 느낌입니다

가운데 꽃 세팅까지 마음에 들어

한국 아파트 인테리어라고 해도 믿을 듯한 익숙함이네요

스토미 방인가?

저 곰 있는 자리가 내 방 거실 느낌

깔끔깔끔

왜 거실은 또 다크한 겨

그와 상반되는 회색과 흰색 그 가운데 컬러의 쇼파

TV인가 액자인가

사각으로 각진 검정색 벨벳 소파와 어두운 분위기때문에

오드리 햅번이 좀 무서워보이는

(점점 성의없어지는 집구경 ㅋㅋㅋㅋ)

고대 유물같은 탁구대가 있는 놀이방, 플레이룸

탁구치다 손 잘못맞으면 크게 다칠 것 같은

대리석인 듯 목제인 듯한 탁구대

탁구 안칠 땐 식탁으로 사용해도 될 듯 하다

모든 가구의 식탁화

거기에 이 저택은 수영장이 2개입니다

4명이 살지만 말다툼하면 같이 수영하기 싫잖아요?

그래서 수영장이 2개!

라는 발상밖에 할 수 없는 나 ㅋㅋㅋㅋㅋ

여튼 트래비스 스콧은 부인 잘 만나 부럽다ㅠㅠ

카일리야, 나는 안되겠니?

미술관같았던 뒷편보다 더 환상적인 집 앞 외관.

숨통이 트이는 개방적인 창문들. 

메인 수영장까지 퍼펙트하죠?

집 앞 뷰까지 확 트여있다면 수영할 맛 장난아닐 듯.

자, 여러분! 망설이지 말고 어서 베버리힐즈로!

누가보면 미국 공인중개사인 줄 아시겠지만 (?)

전 한국에 사는 아가리 다이어터입니다

다이어터도 말로만 하더니 매매, 전세, 월세, 집구경도 말로만 하는ㅠㅠ

늘 똑같은 럭셔리한 집인데 매번 구경해도 새로워 하하하하

재밌지않아요?

어, 언젠간 살 수 있다는 마음으로 미리 인테리어 참고하는 셈치는 거죵

로또 세 번 당첨되도 살 수 없는

카일리 제너 집 구경은 여기서 끝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평온 그 자체.

하지만 보일러가 안될테니 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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