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브루노마스의 아파트 APT를 듣다가
윤수일의 아파트로 넘어가서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남진의 님과 함께까지 넘어간 지금,
나는 무척
푸른 초원 위에 살고 싶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브래들리 쿠퍼가 산 이 대저택이 너무 맘에 들었다.
딱히 브래들리 쿠퍼를 좋아하진 않지만
집이 좋아쓰dd
이거 그냥 그림 아니오?
유럽의 어느 10세 천재 화가가 그린 듯한 그림 느낌.
너무 정갈해서 더 그런 느낌
유화로 그린 것 같지만, 사진이랍니다(찡긋 0_<d)
멀리서 찍어서 집이 좀 작아보이는 거지
가까이서 보면 엄청 크다오.
지지 하디드 엄마 농장 근처에 있는
집을 샀다고 하오.
브래들리 사위가 농장일 도와주러 가겠지?
사과 따는 거 도와주겠지?
(사과농장아님ㅋㅋ뭔 농장인지 모름)
친구들, 이웃들 불러서 바베큐 파티하거나
티파티를 즐겨야할 것 같은 뒷마당.
되게 강원도 쪽에 있는 체험농장같기도 해.
딸기잼 만들고 앉아서 갓구운 식빵에 발라먹어야 할 것 같은..
집 옆에 개울물도 흐르는 걸 보니
진짜 강원도다!...는 농담이고욯ㅎㅎ
날씨도 좋고 초원도 있고 그 옆에 물까지 흐르고
여기서 안 살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살고 싶다ㅠㅠ
근처에 호수도 있나보오
더운 여름이나 뭔가 풀리지 않는 일이 있을 때
집에서 나와 호수에 뛰어들어
수영하는 주인공들, 미국영화에서 많이 봤는데
이거였구나.
여주, 남주가 함께 수영하면 로맨스영화,
저기서 악어나오면 갑분 스릴러영화.
수영을 못하는 나로써는 무섭지만
집 옆에 호수 있으면 수영배워야지
호수가 무섭거나 찝찝하다?
그럼 저택 안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쎄요\\하하하
평수가 어마어마한디 수영장하나 없을까봐서?
수영했으니 집으로 들어오실게요.
이런 창을 뭐라하더라.
이름을 모르니 사각창문이 많은 창이라고 할게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런 창문 좋아합니다.
여기서 햇살내리쬐면 진짜 환상이겠다 싶지만
당연히 사생활보호를 위해 커텐은 필수.
보기는 좋다만 매일 매일 닦아야하잖아,하는 걱정은 저 멀리.
내가 닦는 거 아닐거에요. 아마..
뭔가 옛스럽고 정겨웠던 다른 공간과 달리
갑자기 신식스러워진 화장실 인테리어인데
딱히 내 스타일은 아닌.
제가 막눈이라 잘 모르는데 87억짜리 집의 인테리어니까
혹시 에르메스 주황인가요?ㅋㅋㅋ
여기는 부엌.
할리우드 스타들의 화려한 부엌만 보다가
여길 보니 심플 그 자체.
그래서 메인 집은 아니라 별장정도 같은 느낌이 드는.
지지 하디드 집이 워낙 부자라서ㅎㅎ
여튼!
여기서 과일 주스 만들어먹고 남은 떡볶이 데워먹어야지.
유럽 귀족들이 살았던 300년~500년 전에 지어진 대저택들 모음 (2) | 2024.11.17 |
---|---|
누추한 백악관으로 또 들어가야하는 멜라니아의 금빛찬란 하우스 (1) | 2024.11.13 |
카일리 제너가 살았던 309억원의 베벌리 힐즈 저택 구경하기 (0) | 2022.11.29 |
키즈카페보다 재밌고 즐거운 펜트하우스 인테리어 feat.지미팰론 (0) | 2022.11.13 |
딱 176억 모자른 1000억짜리 연예인 집 구경..하다 현타... (0) | 202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