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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9] 교차로 살인사건 범인과 사건전말(스포있음)

by 림츄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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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9] 교차로 살인사건 

(스포 당연히 있을유)

여기는 경기도 항시 몬살구 박구동

마을 재개발을 둘러싸고 건설업자들과 주민들의

대립이 팽팽한 가운데

어떤 차가 새벽의 조용한 도로에서 심하게 흔들리며 달리고 있다.

끼이이이익!!

쾅!!!!

어쩌지못하던 차는 교통신호 제어함을 들이받으며 겨우 멈추고,

그리고

도로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그렇게 시작되는 episode9 교차로 살인사건

 

+

피해자 민소영 32세 여성

- 중간일보 사회부 기자

- 돈받고 기사쓰는 기레기

이번 사건 담당은 박탐정, 박지윤 탐정이 맡았다.

<용의자 소개>

권동기(권보아Boa) / 31세

- 중간일보 사회부 기자

- 피해자 민소영과 동기

- 경찰과 짜고 종결내버렸던 사건의 진상을 민소영이 알았버렸다

장순정 / 32세 남

- 창업 준비 중

- 민소영의 오랜 남자친구로

그가 낸 뺑소니 사고를 뒤집어쓰고 감옥까지 갔다온

보기드문 순정남.

그러나 출소 후 민소영과 다른 남자의 청첩장을 발견한다.

장대리 / 36세 남

- 대리 운전 기사

- 대리운전하다 사고내는 바람에 7천만원의 빚이 생김

- 돈이 정말 정말 필요함

우연히 본 민소영 가방 안에서 5천만원을 훔치고 증거 은닉

하선녀 / 27세

- 경기도 일대에서 영험하기로 유명한 무속인

- 요즘 신기가 많이 떨어져 선 예언, 후 조작

- 조폭건설업자에게 10억받고 재개발 브로커가 됐는데

민소영이 그걸 알고 협박하기 시작했다

홍정비 / 45세 남

- 작년 12월에 박구동에 카센터를 차렸다.

- 예전에 서울에서 큰 정비소를 운영했었으나

민소영에 의해 영업정지를 당한 뒤

고객들에게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물어주고 정비소도 망했다.

- 우연히 만난 민소영이 괘씸해 몰래 자동차 브레이크를 끊어놓는다

- 거기다 뺑소니사고로 쌍둥이 동생을 죽인

진짜 범인은 민.소.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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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들이 뽑은 범인은

바로 하선녀(하니)

과연 그가 범인일까요?

네! 범인은 하선녀였습니다!!!

정답!

그럼

바로 <교차로 살인사건>의 전말을 보러 고고씽

 

영험한 신통력으로 유명한 박구동 토박이 하선녀

그러나 이미 오래 전 신기가 떨어져

흥신소를 통해 점괘를 조작하는 가짜 점쟁이에 불과해짐.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주고객이자 건설사오너인 조폭남이 건네는 은밀한 제안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는 박구동 재개발을

하선녀의 신망을 이용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십사하며 10억을 딱!

당연히 받아들이는 하선녀.

마을에 안좋은 일이 있을거라 예언한 뒤

흥신소를 통해 안좋은 일을 만들고

(ex. 불이 날거다 예언 후 진짜 불냄)

사람들에게 얼른 이 마을을 떠나야 화를 입지 않을거라며

흉흉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런데 이 일이 있기 2주전,

'그 점이 알고 싶다'는 기획취재를 위해 나타난 민소영 기자

는 알고보니

건설사 조폭남과 하선녀가 결탁한 비리를 다 알고

이걸 기사화하겠다는 빌미로 협박하기 시작하러 온 거였음

원하는 것은 당연히 돈

거부할 수 없는 하선녀.

왜냐하면

to. 하선녀

재개발 실패시 당신은 죽소

from. 조폭남

재개발 실패시 10억 반환도 모자라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 거라는 조폭남의 암시때문에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돈을 주기로 한다.

10억 중 2억을 가방에 넣어 민소영에게 건네는 하선녀

민소영은 2억받고 거기다 보너스로

재개발에 대한 좋은 기사도 써준다.

BUT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돈받고 기사쓴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소영은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수습하기로 마음먹는다.

사건당일,

하선녀에게 받았던 돈을 돌려주고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특종을 쓸거라 선언함.

그 특종은 바로 <재개발로 얽힌 건설사와 무당>

 하선녀를 팔아 자신의 일을 무마하려는 속셈이다.

하선녀의 절박한 부탁에도

냉정하게 돌아서는 민소영.

그러나 그렇게 쉽게 보내줄리가 없지.

하선녀는 선녀방에 있던 놋쇠향로를 가져와

민소영을 내려쳐 기절시켜버린다.

 

우발적이었으나 들키고 싶지 않은 하선녀의 급하게 돌아가는 머리.

그래!

민소영을 본인 (민소영)차에 태워 마을에 있는 호수,

윤성호로 데려가 자살한 것 처럼 위장하면 되겠다!

일부러 네이게이션에 '윤성호'를 찍어

민소영이 입력한 것 처럼 만들고 출발~*

(마을 토박이 하선녀는 윤성호를 네비없이 갈 수 있으니

용의자 목록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

그러나 민소영이 괘씸했던 홍정비가 몰래

브레이크 선을 끊은 걸 몰랐던 하선녀는

그만 교통사고를 내고 같이 기절.

그 충격으로 오히려 먼저 깨어난 건 민소영이었고

하선녀가 자길 죽이려는 걸 알아채고 얼른 도망가기로 한다.

죽어도 못보내!!!!

뒤에서 확 나타난 하선녀의 추격

근처 공사장에 있는 삽을 이용해

결국엔 민소영을 죽이고

서둘러 살해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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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의 팬이라며 출연한 보아.

오오 보아~

가끔보면 좋아하는 취향이 나랑 같아//

게스트로 출연했으니 보아가 범인이려나 했지만

범인은 하선녀였던 게 나에겐 나름 반전이었다.

오랜만에 돌려보니 까먹고 있었던 것도 많네 ㅎㅎㅎ

하지만 크라임씬 4가 돌아오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또 돌려볼 예정이다

크라임씬이 짱이야!

Boa 장진 범인 장동민 홍진호 출연자 누구누구 시우민 침착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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