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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특집★ 13일의 금요일 [스포있음]

┌ 추러스:영화

by 림츄 2019. 12.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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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공포영화 보기 제 1탄.

13일의 금요일

(줄거리, 스압, 스포있음, 스포유, 결말있음)

1958년 크리스탈 레이크 캠프장

어린친구들은 모두 꿈나라로 떠났고

지도교사들은 벽난로 앞에 모여 건전하게 노래부르긔♬

건전한 분위에 야릇한 눈빛보내는 금발남

호응하는 금발의 여인//

둘이 눈으로 사인보내더니 노래 하나 다 부르고 사라지는....

얼레리꼴레리~

그때 다른 누군가의 시선을 따라 저 두 사람이 있는 계단을 오르고

어마맛!

카메라의 등장에 당황하며 두 사람은 재빨리 옷을 추스린다.

저희 아무것도 안했-

듀금.

안돼!

살인마를 피해 달아나보지만

소용없었다.

[두]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둥]


현재(1980년) 13일의 금요일

배낭을 잔뜩 멘 애니

넌 이름이 모니?

혹시 크리스탈 레이크 캠프장이 어딨는 줄 아니?

개가 대답해주지 않자 근처 식당에 들른 애니.

크리스탈 레이크 캠프장으로 가려면 얼마나 더 가야하죠?

대략 20마일(32Km) 정도 걸릴거라며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알려주시는 사장님과 달리

다른 손님들은 반응이 험악.

그 피의 캠프장? 거길 또 여는거야?

네. 혹시 버스없나요?

피의 캠프장이거나 말거나 상관않는 애니.

결국 험악하지만 마음씨 따땃한 아저씨가 교차로까지 태워주기로 함.

피의 캠프장 가는거지? 넌 거기서 살아나오지 못할거야

갑툭튀랄프;

거긴 저주받았거덩!

아주 그냥 악담을 퍼붓는 랄프였다.

캠프장 주인인 스티브가 아무말 안해줬나?

꼬마 50명과 교직원 10명의 요리를 담당하라던데요

아니, 사건에 관해서 말이야.

58년에 2명이 살해되고 57년에 익사한 소년과

수많은 화재 사건이 일어났었거든.

아직도 누구 짓인지 몰라. 거긴 재수없는 곳이야.

그러니 지금이라도 그만두는 게 어때?

전 안무서워요

고집쟁이로구만

애니웨이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ㅁ^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조심하거라.

그냥 아저씨 말 듣는 게 나았을텐데ㅠㅠ

애니는 가방을 들춰메고 당당하게 걸어간다.


그 시각 크리스탈 캠프장으로 향하는 또 다른 차.

잭(케빈 베이컨), 마시, 네드가 타고 있다.

드디어 캠프장에 도착.

그들을 맞이하는 주인장 스티브.

오자마자 일 시키기.

(도와달라고 부탁한거임 ㅋㅋ)

안녕. 나는 앨리스야.

스티브를 도와주는 앨리스까지 등장.

은 보트창고 정리중이고 브렌다는 양궁장 정리.

이제 애니만 오면 교직원들은 다 모이는 거임.

이 친구가 보트창고 정리하는 입니다.

맨몸에 멜빵이라, 흐음//

스티브는 시내로 나가 물건을 사고 점심 이후에 올 예정.

조금있다 비가 쏟아진다니 빨리 빨리 정리하라고 재촉하며 길을 떠난다.

스티브가 가자마자 여기가 피의 캠프장으로 불린다는

말은 끝까지 안해주네?라며 뒷담화.

이 캠프장 소문을 다 들었나 봄 ㅋㅋㅋㅋㅋ

그럼 돌아가;ㅁ;

양궁장 정리를 마무리하는 브랜다

휘융!!! 팍!

헐!!! 누구야?!

에헤헤헤 나의 활솜씨가 어때?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누구 죽일 일 있어, 이 미친새끼야?!

그거 알아? 넌 화낼 때 더 아름다워.

미친새x-_-

그래? 그럼 겁나 화내면서 널 (활로) 쏴버리면 얼마나 아름답게요?

유머러스한 척 개소리 낭낭하게 하는 네드를 잡으러 사라지는 브랜다였다.

(그냥 투닥거리며 장난치는 거)

한 편 애니는 그 아저씨가 태워줬음에도 캠프장이 너무 멀어

히치하이킹을 함.

감사합니다. 목적지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머네요.

ㅎㅎ어? 근데 캠프장은 저쪽인데.

저 여기서 내릴게요. 세워주세요.

빨리 문 열라구요!!

결국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리는 애니

뛰어내리며 다친 발목을 절뚝거리며 숲 속으로 도망간다.

불안한 발걸음으로 뛰어가보지만

금새 따라온 차 주인에게 ㅠㅠ


모두가 신나게 물놀이하고 있던 그 때

네드 물에 빠짐

모두 힘을 합쳐 구하자!

물에 빠진 네드 겨우 끌어올려 인공호흡,

하는데 넝~담~하며 장난치는 네드.

느 즈겨브른드 

네드의 장난으로 한층 기분이 업된 젊은이들을

멀리서 지켜보는 어느 시선을 끝으로 화면은 이동한다.

잠시 후

랄프라는 자 못봤나?

동네 미치광이인데 복음을 전파하겠다고하고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어.

못봤는데요.

(네드 너는 왜 갑자기 인디언)

경관은 본부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고

젊은 친구들에게 얌전히 놀으라고 경고한 뒤 사라진다.

앨리슨은 점심을 해 먹기 위해 주방에서 열심열심.

통조림 가지러 창고 문을 열었는데 랄프가 뙇! 

아아아아아아악!!!!

나는 신의 전령이다. 너희는 다 죽을거야. 

이 곳은 저주받은 곳이야, 저주~~

하나님이 날 보냈어. 난 경고했어. 

그럼 20000.

저 사람이 랄프인가본데?

많은 사람들이 경고를 줬지만 무시하고 점심준비하는 그들.

점심을 먹고 연인 잭과 마시는 호숫가에서 꽁냥꽁냥하고,

그 모습을 씁쓸하게 바라보는 네드.

브랜다한테 엄청 추근대길래 브랜다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마시를 좋아했던 거야? 네드, 너어어어어-

쓸쓸하게 돌아서는 네드

뒤에 있는 오두막에서 인기척이 느껴짐.

후 아 유?

대답없이 오두막으로 들어가버리는 누군가.

가지말라고, 위험하다고 말리고 싶지만

영화의 전개를 위해 오두막으로 따라들어간다.

호숫가에서 놀다가 방으로 자리를 옮긴 잭과 마시.

엄훠엄훠!! 니들 지금 뭐하는 짓이야?!////

19금 장면은 보여주지 않지. 후훗

비가 쏟아지는데 잭과 마시는 괜찮나?

괜한 걱정하고 있는 앨리스...///

여전히 19금 중인 잭과 마시 

그 바로 2층엔 네드의 시체가 있었다.


19금이 끝나고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마시.

마시를 보내고 여운을 느끼며 누워있는 잭

그 순간 잭의 목을 뚫고 나오는 꼬챙이

얼굴과 몸의 피부색이 너무 다르지만 못본 척.

어쨌든 잭은 상당히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이마를 누르고 있는 손이 살인마의 손...

그렇다면 처음부터 지금까지 침대 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건데

마시가 화장실 안가고 싶었으면 어쩔....

어쨌든 상당히 무서운 공중화장실로 달려온 마시.

화장실까지 따라온 살인범. 

볼일다보고 거울보며 혼자 잘 놀고있는데

탈의실 쪽에서 인기척이.

누구 있어? 네드니? 장난치지마.

네드 너구나!

촤르르륵

뭐야 없네;;

착각했나.

마시의 뒤로 다가오는 어둠의 그림자.

커튼 닫고 뒤를 도는 순간

아아아아악!!!!

마시도 살해당한다.

(자체심의)

옷을 벗는데도 건전한 느낌의 옷벗기 게임은 여기서 마무리 하자.

브랜다는 자신의 오두막에 자러가고

빌과 앨리스는 남아서 정리.

한편 점심먹고 돌아오기로 했던 스티브는

날이 아주 시커매지고서야 오고 있음.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 결국 차가 멈춤.

어쩔 수 없이 경찰의 도움을 받고 집까지 가기로 함.

오두막에 가기 전 화장실에 들린 브랜다.

마시 때처럼 탈의실 쪽에서 느껴지는 인기척

누구있나? 없겠지 뭐.

마시와 달리 인기척따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오두막으로 돌아가는 그에게 칭찬칭찬.

화장실에서 살아남은 브랜다는 방 안에서 책 읽는 중

그때 밖에서 살려달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옴

해협! 해협! help! help!

살려달란 목소리를 듣고 양궁장까지 온 브랜다.

장난치지 마!

양궁장을 환하게 비추는 빛.

표적 앞에 서있는 브렌다는 어떻게 될것인가....

방 안에 있다가 비명소리가 들은 앨리스.

발전기를 둘러보고 온 빌에게

브랜다의 비명소리를 들은 것 같다고 말함. 

혹시나 싶어 브랜다의 방에 간 두 사람.

헐.

침대 위엔 피묻은 도끼가 두둥.

다른 방에 가봤지만 잭과 마시, 네드조차 보이지 않음

그 공포의 화장실도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음.

사무실로 가 전화를 걸긔.

그러나 전화선은 이미 끊어져있었다. 

차타고 나가 공중전화를 사용할까 해봤지만 차도 고장.

걸어가기엔 너무 먼 교차로. 결국 스티브를 기다리기로 한다.


경찰차 얻어타고 오던 스티브는 남경아저씨가 다른 사건때문에 가야한다며

캠프장 근처에서 내려줌.

다행히 비도 거의 그쳤고 캠프장도 멀지않음.

오오 쵸큼 많이 걸 캠프장 입구 도착

빌, 앨리스! 스티브가 돌아왔으니 이젠 걱정없다그!

누가 마중이라도 왔는지 후레쉬를 아주 밝게 비추고 있음.

너무 환해서 앞이 보이지 않던 스티브는 빛에 익숙해지자 누군지 알아보고 인사함.

안녕하세요, 여긴 어쩐 일이

-세여억!!

전력이 나갔는지 캠프장에 어둠이 내리고

빌은 비상 랜턴을 가지고 발전기를 보고 오겠다 함.

그 사이 잠깐 눈붙이는 앨리스

빌은 열심히 발전기를 살피는데

빌!하면서 깬 앨리스.

안좋은 꿈을 꾼 모양.

잠도 깼고 고생한 빌이 오면 같이 마시려고 차를 준비하는데 

너무 안옴. 혼자 있는 게 무섭기도 해서

빌이 있는 곳으로 왔지만 빌의 우비만 덩그라니.

빌? 빌 어딨어?

끼이이이익-

문이 닫히는 순간,

비이이이이일!!!!!!

화살에 맞아 잔인하게 살해당한 체로 문에 매달려있는 빌

(자체심의)

얼른 오두막으로 돌아와 문을 막는 앨리스

커텐도 쳐보는데 창문은 깨면 그만인 걸ㅠㅠ

미국 공포영화 때문에 전원주택이 쵸큼 무서움

야구방망이 들고 경계경계

포크같은 삼지창도 들고 열심히 경계경계.

와장창창문!!!

창문이 깨지면서 브랜다의 시체가 던져짐!

꺄아아아악!

공포에 휩싸인 앨리스가 어쩔 줄 몰라하는데

밖에 누군가가 옴.

구세주다!

막아놓은 문을 다시 치워서 열고 밖으로 뛰쳐나감!


스티브의 옛 친구라는 부어히 부인이 등장.

부어히 부인! 너무 무서웠어요!!

제 친구들이 전부 살해당했어요! 

여길 얼른 빠져나가야해요!

앨리스의 말을 믿지않은 부어히 부인은 굳이 오두막으로 들어가 확인해본다.

오마이갓

대놓고 보이는 브렌다의 시체.

빌의 시체도 저쪽에 있다는 앨리스의 덧붙이는 말.

이곳을 다시 열면 안됐다고 절망하는 부어히 부인.

여긴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았어.

두 명이 살해되기 전 해에 어린 소년이 익사한 건 아니?

어린 소년이 물에 빠졌는데 지도교사 둘은 사랑을 나누고 있었어!

네? 갑자기 무슨...

그 애 이름은 제이슨이었지

사건이 있던 날 나는 여기서 식사준비를 하고 있었어.

요리사였거든.

(급흥분) 제이슨을 지켜봤어야 했어! 눈을 떼면 안됐다고!

그 애는 수영을 못했거든.

자, 이제 가자. 데려다 줄게.

아뇨. 그냥 스티브를 기다릴래요.

(나같아도 안따라가지)

흐응, 기다려도 오지 않을텐데?

살려줘요! 살려줘요, 엄마!

내가 구해줄게, 제이슨. 내가, 엄마가...

제이슨은 내 아들인데 오늘이 그 애의 생일이지

(안물안궁)

스티브는 어딨나요?

여길 다시 열게 할 순 없었어.

오, 귀엽고 순진한 제이슨.

하나뿐인 내 아들, 제이슨.

너 때문에 익사했어! 잘 지켜봤어야지!

이랬다 저랬다가 잘도 돌변하는 부어히 부인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다.


아, 아주머니ㅠㅠ

겁에 질린 앨리스

끼얏!!!

아주머니, 무서워요!!

죽어랏!

아악! 아줌마 하지마세요!ㅠㅁㅠ

쓰러지는 부어히 부인;;

칼 든 부어히 부인을 물리치고 부인의 차를 타고 도망치려는 앨리스

그러나 차 안엔 애니의 시체가..!

아아아악!!

반대로 도망치려하니까 공중에서 스티브의 시체가 뙇!!!

아아아악!!!!!

앨리스 비명소리에 깨어난 부어히 부인.

앨리스 잡으러 밖으로 나옴.

산 속으로 도망가는 앨리스가 너무 잘보임.

엄마. 도망가게 하지마. 살려두지마.

걱정마, 제이슨. 절대 그냥 보내지 않아.

아들의 죽음으로 엄마는 다중인격이 됨.

창고같은 곳으로 도망 온 앨리스.

총은 있는데 총알이 없는 상황.

거기다 발전기까지 내려가있어 찾기도 힘든.

 발전기 돌릴 줄 아는 여자, 부어히 부인.

불 켜고 앨리스가 있는 곳으로 나타나심.

총알있는 척.

안속아.

제이슨보다 편하게 죽여줄게.

죽여! 엄마 저 여자를 죽여!

정신없음;;


총알없는 총따위!!! 

죽어!

꺄악!

죽어라! 죽어랏!

퍽!

아줌마 이러지 마세요!!!

어엌!

또다시 쓰러지는 부어히 부인 ;

울먹이고 겁먹어도 싸움에서 이기고 도망가는 앨리스와

매번 쓰러져도 툭툭털고 일어나는 부어히 부인.

도망칠 곳이 없어 통조림 창고로 들어가 숨은 앨리스.

앨리스 찾으려고 발전기 켠 부어히 부인.

여기서 걸리면 끝이다.

점점 조여오는 부어히 부인의 공포

여기있었구나? 크큭

너.. 너무 무서워요;ㅁ;

이젠 진짜 죽여야겠다 싶은지 아주 살벌한 칼들고 오신 부인.

깡!

칼을 크게 휘둘러봤지만 앨리스의 후라이팬에 막힘ㆀ

아 부어히 부인 ㅠㅠ 왜그래요ㅠㅠ 

혼자서 사람죽이고 시체옮기고 하느라 기운이 다 빠졌나봄.

거기다 후라이팬으로 머리를 반격당해서 쓰러.

주, 죽었나?

죽었구나

도망갈 곳이 없어 결국 물가로 온 앨리스는

오늘 일어난 일을 믿을 수 없어 주저앉아버린다.

친구들의 죽음, 부어히 부인과의 싸움, 그리고 자신이 죽여버린 부어히 부인..

정말... 죽었을까?

죽지도 않고 또 나타난 부어히 부인. 

절대 지지않는 앨리스.

강물에 비친 부인의 모습을 보고 노를 이용해 칼을 막음. 대박


이게!!

부어히 부인 진짜 빡침.

밀치고

몸싸움

바닥에 머리찍기까지.

이제 앨리스는 끝인건가.

이야아아압!!!

이 구역의 쎈 캐는 나야!!!

부어히 부인의 품에서 빠져나와 떨어진 칼을 들고 돌격!

 아? 

이야아아압!!!!

부어히 부인은 앨리스의 칼에 의해 목이 잘린 체로 죽음을 맞이한다.

드디어 끝이 났지만 허망한 앨리스

계속 멍한 상태로

보트 위로 올라타 안전할 것 같은 호수로 향한다


호수 한가운데서 잠들어있던 앨리스

아침이 되자 도착한 경찰 덕에 

잠이 깬다.

아침도 됐고 경찰도 왔고 이제 정말 끝났구나.

촤아아악!!

물에 빠져 죽었다는 호수에서 제이슨이 튀어올라와

앨리스를 끌어안고

물 속으로 사라진다.


안돼!!!!

진정하세요, 앨리스씨.

무서운 쿰을 꾸었나 보군요.

꿈에서 깨어났지만 두려움에 떠는.ㄷㄷㄷ

(솔직히 앨리스 역의 배우는 연기를 잘 못ㅎ...)

앨리스를 빼고 전원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전하며

달리 기억나는거 없냐 묻는 경찰.

그 소년도 죽었나요? 제이슨이요!

호수에서 저를 물에 빠뜨리려했던 제이슨이란 소년말예요.

그런 소년은 없었어요

그럴리가.

그렇다면.....

그 소년은 아직도 거기 있겠군요

그 호수에...

--------------

1980년작 13일의 금요일.

수많은 시리즈를 냈고 제대로 본 건 이번에 본 1980년작이 처음.

솔직히 아주 오래 전 영화에다 어설픈 장면들이 종종 있고

나도 이제 으른이니까! 예전의 애송이었던 꼬마가 아니니까 

잘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무서운 장면 나올때마다 눈 가림.

제길!

그래도 대낮에 다시 보면서 캡쳐했다.

괜히 전설의 레전드가 아니었던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

기회되면 꼭 2편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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