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The Witch Part.1 (2018)
주연: 김다미, 고민시, 조민수, 최우식, 박희순, 오미희, 최정우
뭐야 이 아저씨.. 왜 남의 계란 먹어;;
"저희 아세요?"
"알지. 너무 잘 알지. 구자윤양.
아주 그냥 이름도 다 생겼어.
그래. 몇 번, 몇 번 번호로 불리는 것보다 훨 낫지
안그래, 마녀아가씨?"
아저씨 누구세여. 마녀라뇨.
"모른 척할 필요없어. 커몬~
너 같은 애가 그걸 잊었다고? 그게 말이 돼? 너 나 알잖아"
..이래도 몰라?
확마!!!!!
자윤의 머리를 공격하려는 우식이
얼른 반격해보라며 도발하지만
깜짝 놀란 자윤은 겁먹고 눈물만 그렁그렁
; _ ;
"아니 이 아저씨가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미쳤어요?"
명희의 분노
"이야, 이거 재밌네"
사람을 칠려고 해놓고 재밌다니..
명희 : 아저씨! 우리 아빠 경찰이거든요!!
주위에서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하자 눈치보는 우식.
지금은 이렇게 물러나지만 다음엔 이러지 않을거야.
"또 보자, 우리"
보긴 뭘봐, 저 쒸부ral새ㄲiㄱr! 저 C발ㅅhㄱㄱiㄱr 어ㄸrㄷh고!!
저 미친새끼, 남에 계란 처 먹을때부터 알아봤다고 저거!
명희의 찰진 보호 속에 우식은 물러간다.
자윤이가 나온 스타탄생 광고가 전광판에 띄워지고
아련하게 바라보는 남자와
그 모습을 TV로 보고 있는
시청자 닥터 백과 미스터 최.
자윤이를 노리는 놈들이 너무 많다.
"엄훠! 내 새끼! 노래 넘 잘한다"
구자윤이 과거 인체실험 중 도망갔던 소녀임을 확신한다.
"우리 미스터 최, 드디어 찾으셨네?"
방송국에서 또 머리가 아파 화장실로 달려온 자윤은
사실 친부모를 찾아 골수이식을 받지 않으면
두 세달 안에 죽는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아직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하고 끙끙 앓는 중.
자윤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었다.
택시를 타고 가려는 자윤과 명화 앞에
누가봐도 좋은 사람으론 안보이는 아저씨 한 분이 내림.
"구자윤씨 맞죠?"
[경] 아저씬 또 누구세요? [계]
나 이런 사람. YS기획사 사장인데 우리 얘기 좀 할까?
방송 너무 잘봐서 그래. 나 시간 많이 안뺏어요
"아, 근데 저희가 기차시간이 얼마 안남아서요"
"오오- 그럼 기차역까지 태워줄게. 가면서 얘기하자구"
너무수상한데
"자, 얼른 타요. 구자윤씨"
오늘따라 왜 이렇게 모르는 아저씨들이 꼬이는거지;
하는데 뒤쪽에서 견학 온 학생들 때문에 시끄러움
이때다!
자윤을 끌고 재빨리 택시를 잡는 똘똘한 명희덕에
겨우 벗어나긴 했지만
택시타고 봐도 아저씨들 너무 험악하다;;;
(저러면 누가 타겠냐고요 ㅋㅋㅋㅋ)
이대론 안끝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너무 스트롱해
기차를 탄 후에도 생각이 많은 자윤.
무사히 집 근처 기차역에 도착했는데 비가 조금씩 오네?
아빠 찬스를 쓰는 명희.
지금 순찰돌고 계실 아빠한테 태워달라고 할 심상으로 전화를 건다.
명희가 전화를 걸러 간 사이,
"안뇽~ 또 보네 우리"
아놔, 기차에서 남의 계란 뺏어먹은 계란남이잖아
어떡하냐. 비도 오는데.
근데 지금 집에 빨리 가보는 게 좋을 걸?
두 분 다 나이가 워낙 많으시니까,
언제 죽어도 이상할 게 없지 않아?"
"뭐?"
(새침) 빨리 서두르라그
부모님을 덮칠 위험함을 직감한 자윤은
택시를 잡기 위해 뛰어가면서
명희에게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집에 좀 가보라고 부탁한다.
오케바리!
그보다 먼저 자윤의 집에 도착한 계란남의 차.
자윤의 양아버지이자 건축가였던
구성환 선생 관련 기사를 읽고 있는 우식이 말한다.
잘도 골랐네. 숨어있기 딱이네.
긴 머리 소녀 다은은 빨리 처리하고 가자며
기사 읽느라 시간 끄는 우식에게 짜증을 낸다.
그러나 타이밍 좋게 명희 아부지 도착.
안녕하세요오.
제가 누가 봐도 경찰인데 신분증 좀 보여주실랍니까?
한시가 급한 자윤이 드디어 집에 도착했다.
세단은 어느새 사라지고 집 앞는 경찰차 1대만이....
서..설마 이미 게임오바인 상황?!
집에 불까지 꺼져있음
정신집중
거실이다! 거실에서 뭔가가 느껴져!
어둡고 조용한 집안
아부지!
엉? 왔어?
여유만만하게 바둑두고 있던 두 아부지
"왜 불을 꺼놓고 있어! 걱정했잖아!"
달칵
반짝반짝. 그냥 전기나간 거 였음.
허무.
이래서 전원주택은 힘들어..ㅋㅋㅋ
안녕히 가세요
옷말리고 놀다가 집에 가시는 명희아부지께 인사하는데
근디 자윤아. 그 걔네들은 누구냐?
내가 신분증 검사는 해봤는데 외국애들이라 조회가 안돼야
저도 몰라요. 아무래도 사람을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려? 여튼 조심햐
네. 감사합니다.
+
닥터 백의 부하들인 우식이 패거리들이
여기저기 주요인물들을 죽이고 다니는 동안
우아한 식사를 하시는 닥터 백
쭈압쭈압쩝쩝여기맛집이네챱챱쭈압쭈압
아놔 드럽게 쩝쩝대네
밥을 너무 추잡하게 먹어서 그런 건 아니고
우리 미스터 최, 이제 이 일에서 손 떼
닥터 백과 본사가 딴 맘을 먹었단 걸 눈치챔.
"통제불가능한 괴물을 살려두려는 겁니까?"
"어우~ 미스터 최! 그런 표정하면 너무 무서워, 나"
전혀 안무서워보이는데요;;
무섭대놓고, 알았대놓고 구자윤을 죽이겠다는 말은 절대 안하는 닥터백.
결국 미스터 최는 다른 높으신 분을 만난다.
우리쪽말고 다른 애들이 있다고?
예. 그런데 made in USA라 신원조회가 안되는 박쥐들입니다.
이것들이-_-
그래. 가. 가서 그 구자윤이라는 애 죽여.
죽여서 뇌만 가져와. 우리도 챙기는 게 있어야지
그나저나 넌 얼마나 진행됐냐
요만큼?
미스터 최도 인체실험 당한 1세대였음.
부작용인지 뭔지 손의 상태가 이상함.
끄응.
구자윤 머리 열어보면 너희들 문제 해결방법이 나올거다.
1세대는 실패작이었나 봄.
어쨌든 진행시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이경영이 대사아님?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경영은 미성년자 성매매남. 이수와 같은. 왜 많이 나오는지 이해가;;)
자던 중 "누구야!"하는 아빠의 목소리에
급하게 밖으로 나온 자윤의 머리쪽에 겨눠지는 총.
화장실 간 명희는 인질로 잡혀있었다.
"안녕, 자윤양. 또 보네?
우리 작은 마녀아가씨라 불러줘야 기억하려나"
낮에 만났던 YS기획사 사장님었음.
그렇게 데뷔시키고 싶으셨나요;ㅁ;
"아니 ys사장님, 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데요. 저 아니라까요"
"네 손에 죽을 뻔 했는데 내가 몰라볼까"
제발요, 아저씨들. 제발.
아저씨들이 찾는 그 애 아니라구요, 저ㅠㅠ
"그럼 한 번 증명해 봐"
네???
"너가 아니라는 거, 증명을 해보라고. 얼른~"
그런 말같잖은..ㅠ
"그걸 어떻게 증명하라는 거에요, 대체!"
"이러다 니 친구 죽겠다"
나 아니라니까요...
나.. 나 아닌데..
나 아니라니까!!!
라고 하면서 재빨리 총 뺏기
총 쏘기
아랫층 저격수 건샷
억! 나듀금
확씨
사장이 방심한 사이 재빠르게 달려와 멱살잡기
아니라고 했어 안했어
퍽퍽
사장님을 죽기 직전까지 때리고
또다시 나타난 졸개들 총으로 쏘고,
ㄷㄷㄷㄷㄷㄷ 아무래도 마..맞는 것 같은데 자윤아?;;;;
"니네 대체 왜 이러는 거야?
내가 아니랬잖아. 아니라고 그랬잖아"
.....ㅋ
아니긴 뭐가 ... 그럼 지금 이 모습은 뭔데.. 이 괴물같은 년.
꼭 죽였어야 했는데...
[탕]
YS 사장도 그렇게 없애버린 자윤은
명희야..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여고생 자윤으로 돌아옴.
But She is..
명희는 다봤슈. 첨부터 다 봤슈. 덜덜덜
짝짝짝! 지져스 퍽king 쿠롸이스트
누구야. 이 와중에 눈치없이 박수치는 새끼가
나야 나, 기차 계란남
이야! 역시 대단하셔. 클래스가 다르네
하우이즈잇? 메모리 is 커밍백?
이제 다 기억났어?
아아- 노친네들? 걱정마. 지금 주무시고 계셔
너만 고분고분 따라주면 우리도 괜히 일 크게 만들지 않아.
이런 찌질한 새끼들이랑 우린 다르거든.
"누구야, 너.
대체 나한테 왜그래? 나한테 뭘 원하는데?"
옴맘마? 대박! 너 연기 진짜 잘한다~!
어이 쭈구리
명희 : 나???
그래, 너. 같이 놀면서 쟤 좀 이상하지 않았어?
아닌데! 내 친구 하나도 안이상한데?!
잘 생각해 봐~
맨날 농장일에 집안일에, 너랑 맨날 붙어다니느라
공부할 시간도 없는 애가 맨날 전교 1, 2등.
노래, 그림, 외국어도 한 번만 들으면 못하는 게 없지만
자기가 튀지 않으려 뇌를 조절하고 있어서
맘만 먹으면 전국 1등도 쌉가능이라는 자윤의 능력.
그러니까 넌...
회사한테 졸라게 감사해야 해.
누구야, 너
하.. 몇 번 얘기하니..
이마에 흉터를 보여주며 이거 니가 흉폭했던 꼬꼬마 시절에 만든
작품이라며 힌트를 준다.
이래도 기억안나?
으으으- 기억날듯말듯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_-
좋아. 그럼 다 기억나게 해줄테니까 따라와.
가기싫어도 따라와. 안그럼 저 노친네들을 비롯한
네 친구랑 널 아는 동네사람들 다 죽이고 끌고갈테니까.
마음대로 혀.
자연아..
비록 아까의 모습은 무서웠지만
그래도 친구가 따라가려는 곳이 너무 위험한 곳임이 예상됨.
그런 자연을 붙잡아보지만..
"다녀올게. 울엄마, 아빠 좀 부탁해"
그렇게 자윤은 우식이 패거리들을 따라 떠나버렸다.
+
YS사장에게 전화를 건 미스터 최.
그 사람과 한패였나 봄.
전활 안받는 거 보니 실패했다 생각했는지
다른 현장직 친구들을 잔뜩 불러모아 그곳으로 향한다.
그곳은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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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18관련된 욕이 너무 남발해서 좀 반감된.
욕이 너무 거슬렸음.
적당히 치고 빠졌으면 더 괜찮았을텐데 너무 나온 느낌적인 느낌.
(명희는 캐릭터라 괜찮았지만..)
욕을 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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