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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

[책] 타카기 나오코 '우리 집 무쿠, 못보셨어요?'

by 림츄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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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하게 재밌는 타카기 나오코(다카기 나오코) 시리즈 중에서

사실 가장 보고 싶은 책은 이 강아지 관련 책이다.

갱얼쥐를 키우고 나서부터 동물 관련 영화나 책은 언제나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데

어쩐지 슬플 것 같아 보지 못하겠다는 것이 함정 ;ㅁ;

(슬프던 슬프지 않던 그냥 막 눈물난다ㅠㅠ 개 키우고 나서 + 한해 한해 지날수록 감성 폭발)

 그런데 이 시리즈는 보고싶다.

소소하게 그리고 역시나 울 것 같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

미리보기로 조금 봤더니 더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샀다


왜 초딩학교 남자애들은 개들이나 동물들을 잘 괴롭히는지..

여기서도 남초딩들이 무쿠 엄청 괴롭힘

그런 부분이 보기가 좀 힘들었는데 그 이후로 

같이 살게 되면서 평범한 일상이 시작된다

그나마 마당이 있어서 그런지 타카기가 데려와 키움

마당이 없는 집이었으면 못키우지 않았을까 싶다 ㅠ

부모님들이 반대하다가 결국 그냥 같이 사는데

무쿠는 암컷 ㅋㅋㅋㅋㅋ

어디가서 수컷이랑 만나 새끼낳음

입양가지 못한 새끼 한마리도 커서 또 새끼낳고

그 새끼중에 입양가지 못한 새끼까지 해서 총 세마리의 갱얼쥐가족 완성

그렇게 주인 타카기와 무쿠의 성장기의 이야기가 펼쳐짐

정말 소소하고 공감되는 반려인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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