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youtube)에서 처음 만난 랜선 조카 예린이//
"와~엄마다, 근데 졸려.."
It's mom, but I'm sleepy ...
몇 년 전 우연히 어떤 커뮤니티에 올라온 낮잠자다 엄마보고 웃는 아기를 보게 됐지요!
그 순간,
쿠앙!!!
갓난애기 때 분유먹기 전 웃긔//
꿈꾸면서 웃긔//
그냥 웃긔//
춤추며 웃긔//
손흔들며 안녕~ 성공 후 기쁨의 기모으기 ㅋㅋㅋ
이건 소리를 들어야 함 ㅋㅋㅋ
졸려운데 배는 먹고 싶고 배 먹고싶은데 졸렵고 총체적난국의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
실내 놀이기구 타며 꺄르르르
(웃음소리가 들리는 느낌적인 느낌)
앙증앙증 다 컸쪄염//
춤도 잘춘답니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똑 닮은 동생 예서가 태어나고요//
아주 놀랍게도 예서도 예린이처럼 잘 웃는. 신기방기.
어쩜 애기들이 이렇게 잘 웃을 수 있지?
(본인 어릴 적엔 울고 삐지고 했다는 얘기만 들었던 터라;;;)
테이프 떼는 소리에 상반되는 두 자매의 반응.
웃는 예린과 놀라는 예서 ㅎㅎㅎ
대신 예서는 까꿍소리에 웃는 영상이 있지요
동생 예서는 곰 세마리 노래를 좋아하고(>>ㅑ~~)
앙증맞음으로 랜선 이모, 고모, 삼촌들 마음을 들었다놨다합니다ㅠㅠd
언니 말을 안들어서 예린이를 화 나게도 하지만
(예서가 말안들어서 화난 예린이 ㅠㅠ)
밥 먹으면서 재밌게 해주는 언니//
군무도 함께하고요
(춤추는 영상이나 노래 부르는 영상올라올 때면
해외 랜선 이모, 삼촌들이 미래의 K-POP IDOL이라고ㅋㅋㅋ)
함께 웃고요
함께 트리도 장식하고 크리스마스도 맞이했지요//
(엄마랑 예린이가 다 했지만 함께한 걸로 ㅋㅋㅋ)
지금은 서러운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게 된 어엿한 어린이가 되어 바쁘지만
ANGRY MONDAY MORNING
건강하고 행복한 예린이 예서로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커흑..
나이 먹었더니 감성적이 되가지고 그냥 막 눙물..
예린예서 아버님, 어머님.
걱정마세요. 저는 그냥 유투브 구독자이자 랜선이모일 뿐이에요.
그냥 동영상보며 흐뭇하게 웃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랄 뿐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ㅠㅠ
예린, 예서 건강하게 자라렴//
PARK YERIN , PARK YESEO - BOBAEPAPA IN YOUTUBE
LOVELY KOREAN BAB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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