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씨네마

뜨거운 것이 좋아 Some Like it Hot <1> (스포주의)

by 림츄 2020. 10. 3.
반응형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Some Like It Hot 1959

주연 : 마릴린 먼로 토니 커티스 잭 레먼 조 E. 브라운 조지 래프트

여자에게 빌붙어 살며 월급은 도박에 쏟아붇는 잘생긴 색소폰 연주자 조와

서열에 밀렸는지 조한테 꼼짝못하는 베이스 연주자 제리

그리고 허술하기 짝이 없는 경찰아재

잠복 중에 경찰배찌를 도구로 사용하는 ㅠ

어라? 저 사람 경찰이네?

두 사람은 오늘 공연은 땡칠 것임을 예상하고 서둘러 짐을 싸기 시작한다

그것도 모르는 경찰아재는 오케이 내 부하들이 들이닥치기까지 3초전

2

1

때맞춰 도끼로 문을 쾅쾅! 부시고 들어온 부하들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인트로듀스 마이셀프

아이 엠 경찰

난리난 사람들 틈에서 경찰아재가 노리는 사람은 따로 있음

바로 시카고지역 마피아 두목 스파츠를 잡으러 온 거임

스파츠 : 한 번 잡아보쇼 나는 하버드출신 변호사를 5명이나 데리고 있으니까-

근데 누가 스파이짓을 했지? 찰리가 불었나?

형사 : 아, 아닌데? 찰리가 분 거 절대 아닌데? 나 찰리 만난 적도 없는데? 진짠데?

(찰리가 불었네;)

그 사이 경찰이 술집을 깨부수는 동안 재빨리 도망가는 조와 제리

새 직업을 찾아 떠나기 위해 찾아온 '찰리네 렌터카'

찰..리?.. 설마?

쏘지마세요. 저, 저희는 그냥 차 빌리러 온거에요;;

간절한 호소에 믿음으로 차를 빌려주기로 하는 찰리네 렌터카

그때 격하게 들어오는 차 한대

차에서 내린 남자들은 총을 겨누며

앉아있던 남자들 전부를 벽보고 서게 함

차에 기름넣고 있던 세 사람 당황

헤이, 너도 와야지

(조와 제리는 이 남자가 뒤돌기 전에 재빨리 숨어버려서 못봄)

그저 렌터카에서 일하는 사람일 뿐인 아저씨는 목격자이기 때문에 ㅠㅠ

그때 차에서 내리는 구두남

아까 시카고지역 마피아 보스 스파츠였다

하이, 찰리.

너가 형사에게 꼰질렀다는 걸 알아냈다

그래서 죽어줘야겠어

(역시 찰리 렌터카의 찰리가 아까 그 찰리였구만)

저 안그랬는데여;ㅁ;

후후후 안믿음

둑흔둑흔한 마음으로 지켜보기

발사----!!!


으아ㅣ아ㅏㅏㅏ!>ㅁ<

???? 거기 누구야?

데헷 안녕하세여, 저희는 그냥 차 빌리러 온 연주자입니다

아무것도 못봤어오 진짜에오

뻔한 거짓말

두 사람은 이제 살아나갈 수 없음

그때 아직 죽지 않은 찰리찰리

전화기를 들어 경찰에 신고하려 몸을 날리는데

스파츠는 놓치지 않지

결국 스파츠가 쏜 총에 찰리는 죽고 그 사이 조&제리는 튈 시간을 벌어 도망갔다

이제 대놓고 마피아에게 쫓기게 된 두 사람

이미 얘넬 잡으려 시카고에 마피아가 쫙 퍼졌을텐데 어쩔ㄷㄷㄷ

그러나 조에게 방법이 있었음. 

그 방법이란?

내 다리보다 예쁜 두 사람의 다리

의 주인공은 바로 조와 제리

(확실히 남자들도 꾸미니 예쁘네요ㅠ,.ㅠ)

아까 직업소개소에 들렸다가 여자악단을 구한다는 얘길 들었던거임.

근데 아무리 꾸몄어도 남자인데 여자악단에 들어갈 수 있을까?

아무래도 안될 것 같음 다시 돌아가자는 제리

저길 한 번 봐봐 

여자 연주자들이 잔뜩 있는 저 앞을-

거기에 마지막으로 마를린 먼로까지 등장

WOW

안 갈 이유가 없지

안녕하세요 직업소개소에서 소개받고 온

조세핀과 다프네에요 ♥

...아, 음...난 지휘자 수고 이 남자는 매니저 빈스톡이야

되게 수상쩍긴 한데 신참님들 경력 좀-

버클리 옆 수유리 음대출신인데요

(아무말대잔치)

호오, 음대출신이야?

합격

(학벌사회ㅋㅋㅋㅋ)

잘부탁드립니다~~

>>ㅑ~~~ 얘들아 안녕!!

금남의 구역에 들어온 두남자여자를 반겨주는

악단 칭구칭긔들//

즐겁게 자기 소개하고 행복해하는데

너무 격한 움직임으로 다프네의 가슴뽕이 가라앉음

재정비하러 간 화장실에는

우후~

다리 속에 숨겨놓은 술을 마시고 있는 슈가(마를린 먼로)가 있었다

또 술 마시다 걸리면 짤린다는 슈가

혹시 이를거니?

아녀아녀 우린 같은 편이여

왜냐면 슈가라는 달콤함에 퐁당 빠졌으니까

어찌됐건 화장실에서 수다떨며 세 사람은 친해짐

기차는 따뜻한 플로리다로 향하고

악단 지휘자 수의 지휘 아래

연주자들은 연주하고

슈가는 노래하고

다프네와 조세핀은 슈가가 이뻐죽겠고 ㅋㅋㅋㅋㅋ

(삼각관계로 가는것인가)

피날레로 슈가가 멋지게 턴turn~

으악

다리 속에 숨겨놓은 술병 떨어짐

헐 ㄷㄷㄷㄷ

슈가 너어어어- 너 한번만 더 마시면 자른다고 했는데에에

다프네 : 아, 그거 제꺼에요. 가슴속에 숨겨놨는데 언제 빠졌지?

따하하하하하

오올 다프네 너 좀 멋지다?

신참이니 한 번만 넘어가주지.

여기서는 술과 남자는 절대 금지라는 것만 알아두3

그럼요! 저희는 남자라면 질색이에요!

남자는 여자만 밝히는 금수나 다름없다그요!

다시 한 번 말해봐욧!

뗴잉쯧!

유일한 남자 빈스톡만 뿌잉뿌잉 화내면서 일단락된다

다프네 땡큐>ㅁ<

뭘 이 정도갖고///

두 사람 사이에서 우정이 무럭무럭 자란다

(솔직히 다프네는 사랑이었지 않나싶다)


밤이 되자 다들 잘 준비를 하고

다프네는 그 광경을 기쁘게 구경하는 중이고

다프네 긋나잇 

슈가는 스윗하게 인사해주고//

다프네는 행복합니다

이래서 내가 널 못믿어

자면서 나는 여자다, 나는 여자다 오조오억만번 외우고 자삼

다프네(제리)가 일 저지를까봐 계단도 치워버리고 단속하는 조세핀이다

나는 여자다, 나는 여자다

를 되뇌이며 자신을 잠재우는 다프네

빼꼼

아까 일이 너무 고마웠다며 다프네 칸에 슈가가 찾아옴

감사의 표시로 한 잔 하자

모야모야 너네 파티하는 거야?

얘들아, 다프네랑 슈가가 파티한대!

다들 술과 안주를 가지고 모여!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다들 나가라그! 나는 슈가랑만 마실거라그!!>ㅁ<

라고 외쳐보지만 겁나 시끄러운 파티는 시작되었다 두둥

?????

유일하게 진짜 잔 조세핀만 당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 : 야 너 미쳤냐?

다 : 일부러 그런 거 아니거든?

조세핀, 우리 같이 얼음깨러 가자

재주는 다프네가 부리고 슈가 찬스는 결국 잘생긴 조세핀에게로-


단 둘이 화장실에서 얼음을 깨며 속마음을 나눔

이상하게 색소폰연주자만 보면 사랑에 빠진다는 슈가

띠용?

나도 색소폰연주자인데?

여자잖아//

그들은 모두 내 돈으로 술 마시고 딴 여자랑 바람나고 도박을 하는데도

또다시 색소폰 연주자만 보면 사랑에 빠지는 게

내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것 같아

그래서 여자만 있는 이 악단에 들어온거야

얼음은 다른 친구에게 들려보내고

본격적인 얘기 나누기

플로리다엔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으로 오는 부자가 많아

(철새냐?ㅋㅋㅋㅋ)

많은 건 안바래

요트와 자동차가 있는 안경 낀 지적남이면 돼

(생각보다 적게 바라는 슈가 ㅋㅋㅋ)

그래, 플로리다에서 그런 남자 꼭 만나길 바래

치어스

한 편.

정신없이 파티 중이던 다프네는

잘못해서 긴급브레이크를 잡아버리고

와장장쿠당탕!

기차가 급브레이크되면서 칭구칭구들이 다 바닥으로 떨어짐

그리고 그 반동으로 껴안게 된 두 사람

오올~

시끄럽게 떨어진 친구들은 수과 빈스톡에게 걸릴까봐

 재빨리 각자 방으로 튀고

뭐야, 뭔 일있었ㅇㅓ?

생각보다 많이 둔한 수와 빈스톡에게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당

드디어 따뜻한 플로리다에 도착

그리고 늙은 부자들

버스에서 내리는 악단 연주자들을 보며

미소짓는 올드 리치맨;;

올라- 세뇨리따//

띠용!

그때 너무나 취향인 여자를 발견한 한 할아버지

그 여자는 바로 다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좋은 여자가 타입

익숙치않아 벗겨진 다프네의 하이힐을 신겨주며

"나는 발목두꺼운 여자가 좋아요"라고 어필

아, 네네. 저도 그래요

짐까지 들어주는 정성

"저는 오스굿3세에요 대략 8번 이혼한 부자에 마마보이지요"

"제가 맨날 사고를 쳐서 화가 많이 난 우리 엄마가

요트타고 낚시나 하라며 쫓아냈죠(부럽ㅠ)

같이 저녁이나 할래요?"

아니요. 완전 싫으네요. 그럼 안녕히

근데 이 미친늙은이가 엘레베이터에서 다프네 성추행함;;

발로 차고 패버려도 모자란데 그냥 내려와서 다시 계단으로 올라가는 다프네

제리였었다면 패고도 남았을텐데 말이지..

한 편 조세핀은 미니어쳐같은 벨보이가 집적대는 중

박력있는 여자가 좋다며 츄파를 보내는데

늘 그렇듯이 거절해도 못알아들음

겨우 내보냈더니 화가 잔뜩 난 다프네가 돌아옴

할배가 엉덩이 맞졌다며 여자들의 마음을 이제 알겠다고 울분을 토해내고

(그건 10분의 1도 안돼 짜샤)

조세핀은 남자들은 원래 치마만 입으면 집적댄다고 위로

위로인지 디스인지;

시카고는 벗어났으니 이제 그냥 도망가자고 조세핀을 설득하는 다프네

아녀아녀 스파츠는 남자밴드란 밴드는 다 찾으러 다닐텐데

우리가 다시 남자밴드에 들어갈 순 없는거자녀

저 야자수와 날아다니는 날치를 봐

여긴 숙식제공에 주급까지 준다구 일단 더 있어보자

슈가때문이란 걸 모를리 없는 다프네

그때 슈가가 수영하러 나가자고 들어옴

그러나 이 따뜻한 도시에서 뜨거운 물에

몸을 지지겠다는 조세핀은 나가지 않는다

다프네: 그래그래 잘 있으렴

나는 슈가랑 서로의 몸에 선크림을 발라주며 수영할테니. Seeya-

그러나 두 사람이 나가자마자 몰래 쟁여둔

이 악단의 유일한 남자 빅스톤의 가방을 뒤지기 시작하는 ㅈ

죠세핀(는)은 슈가가 원했던 안경낀 지적인 남자를 연출하였다


영화 스포有 스포있음 줄거리 반전영화 미남이 나오는 고전영화 잘생긴 남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