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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유용

조여정에게 다가와 축하해주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by 림츄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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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와 기생충팀때문에 애국심에 차오르고 있는데..

크큭, 참 나도 나지

이게 뭐라고 괜히 설레고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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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조여정 축하해주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제 젊은 여자만 노리는 아저씨가 된 레오나르도가

우리 조여정 배우님 축하해준 게 뭐라고 설레냐

내 마음속에 아직 리즈시절 레오가 남아있어서 그런걸까?

근데 다른 사람들도 축하도 축하지만

조여정이 예뻐서, 인형같아서 일부러 관심보낸거다,

라는 거 보니 나만 그런 게 아닌가 봄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는 저거 레오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는 얘기도 막 함 ㅋㅋㅋㅋㅋ

(레오가 축하해주면 안되는건가; 망붕차단을 위해서 그런건가)

근데 레오는 맞음

왜냐면


작품상 받으러가는 기생충팀을 축하해주는 거였으니까

거기에 레오가 조여정도 함께 축하해주는 것을

누가 줌 캡쳐해가지고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서 레오가 조여정에게 일부러 다가와

축하해주는 사진인 것 처럼 나를 속..

내가 속았쓰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이라 그랬다고 합시다

물론 아이컨택트한 것부터 설렐 일은 맞으니까 상관없지만

하마터면 진짜 심한 주책떨 뻔 ㅎㅎㅎ

이렇게 로컬시상식에서 (이젠 아니게 됐지만ㅋㅋㅋ)

유명 배우에게 축하받는 게 기분좋아서

잠깐 주책떤 거였으니 봐주자

(feat.내가 나를)

자매품 봉준호 축하해주는 톰 행크스와

볼뽀뽀해주는 브래드 피트 움짤도 있으니 그건 주책떨어도 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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