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과 이 광공 캐릭터때문에 "머니게임"보고 싶어진다

머니게임 : 이혜준(심은경)x유진한(유태오)

이혜준은 흙수저 출신 기재부 사무관. 아버지를 어떤 사건으로 잃었으며 

무심하게 할 말은 하는 덤덤한 성격.

유진한은 바하마 그룹 지사장으로 어렸을 적 엄마와 관련된 트라우마를 갖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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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에서 가장 시대착오적 캐릭터지만 

(가상에서만) 이상하게 끌리는 그런 잘생기고 섹시한 '광공' 캐릭터

그때는 재밌게 봤고 지금이면 현실에서 바로 고소각인 그런 '광공'

타핫☆

남자는 말 이쁘게 하는 잘생긴 훈남 캐릭터가 짱이지만

오랜만에 광공 느낌의 캐릭터가 나와 조금 끌린다

(광공은 캐릭터일 뿐 따라하지 말자)

거기다 광공도 광공인데 심은경, 너무 잘 어울리쟈나ㅠㅠ

심은경한테 찰떡이쟈나ㅠㅠdd

작가&감독이 러브모드 없다고 했다는데

첫만남부터 이런 눈빛과 이런 태도는 사랑인데?

마지막회에 모든 걸 털어버리고 외국으로 떠나는 여주를 따라갈 남자 상인데?

혜준이 신경쓰이는 유진한의 와인잔이 신경쓰이는 나

#와인잔이_큰거야_유진한_얼굴이_작은거야_.gif

피아노 칠 줄 아는 혜준에게 집즁

유진한의 트라우마를 건드는 혜준의 한마디

아무런 터치없이, 교감없이

이런 손동작 하나하나가 더 떨림 ..///

혜준에게 레이저쏘는 중

...?

왜... 꼴아보지?

(드라마 내용과 상관없을무無)

눈이 마주치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멤돌고

솔직히 니가 하니까 까리하지,

잘못하면 중2병 허세같....

핼짝 

그래놓고 지 손해보게 했다고

여자 멱살잡고 행패부리는 남자, 유진 한

※ 따라하지 맙시다, 봐주지도 맙시다

(유씨인지 한씨인지 헷갈렸는데 한씨)

여자 멱살잡고 뒤늦게 후회하는 남자

(꼭 일 치고 나서 후회하더라-_-)

와인병에 투영한 혜준이가 자꾸 생각나쟈나쟈나

우리 혜준이 아프게 한 쉐끼잡으러 직장상사 이헌(고수)이 옴

(고수오빠도 많이 늙었구나ㅠㅠ)

직장상사인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지...

당신 여자야?

(니가 뭔 상관이야?)

이헌 : 아닌데요

"그럼 됐어요"

기분 좋아져쓰!

기분 좋아져서 이혜준 열일하는 거 훔쳐보는,

스토커기질까지 있는 무서운 놈, 진한과의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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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을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심은경이랑 유태오라는 배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민이다ㅠ

머니게임 내용자체가 어려워서 진입하기 쉽지 않다는 말도 많고

본방사수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어째야 할지 모르겠다

.....그란데말입니다,

 고수는 정말.... 혜준의 직장상사일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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