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친한 친구에게 비밀연애를 들키게 된 커플

[프렌즈] 같이 사는 친구에게 비밀연애를 들킨 커플

Friends 5x05 episode Monica x Chandler

새벽 3시 2분

비밀연애 중인 모니카와 챈들러

옆 호수에 사는 모니카가 룸메 레이첼이 잠들자 

몰래 챈들러의 집으로 놀러 옴

그러나 챈들러도 룸메가 있지

바로 조이

이런 C..

아직은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

아침 9시라 속여보자

그러니까. 누가 속냐그

푸하하하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을!

그 말을 누가 믿겠냐고-

..;;;

조이는 믿음. 조이 트리비아니니까.

조이가 화장실로 향하자 불편함을 성토하는 커플

친구들 몰래 만나려니 비밀 커플은 너무 피곤하고

각자 룸메들까지 다 칭구칭구

그럼 주말에 친구들에게 방해받지 않게

종일 벗고 지낼 수 있는 어딘가로 떠나자 함

한마디로 호캉스!

Wow! 대박 좋은 아이디어쟈나!

그지그지? 모니카는 요리사니까 요리 관련 핑계를 대면 됨

나이스한 계획에 두 사람은 웃으며 챈들러의 방으로 향하긔

아, 맞다! 일출본다고 씻는 조이는 어쩔?

돈워리

계획대로 친구들 앞에서 거짓 박람회간다는 모니카

별 생각은 없지만 예리한 피비

챈들러도 뉴저지, 모니카도 뉴저지

하하..하하..ㅎ..;;

그러게. 이 넓은 미국땅에서 왜 하필 둘 다 뉴저지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버무리기

그러나 친구들의 눈을 피해 간 주말 호캉스는

싸우다 끝이 남

직장동료 아니죠. 모니카죠

그 싸움 속에서 찾은 작은 행복(?)

미래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봤지

그것말고는 없었음

그 날 저녁 나갔다 돌아온 챈들러

음흉한 미소의 조이

아.. 모니카껀데 모니카꺼라고 말할 수도 없고...

아직 우리 사일 들키면 안되는데 어떻게 하지..

"그래, 내거야"

???니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랑 간 거라 생각해서 캐물으려 했는데

엄청난 걸 건들여버린 느낌 ㅋㅋㅋ

"하나만 물어보자. 뭐라고 해도 믿을게"

게이유람선 ㅋㅋㅋㅋ

황당한 챈들러다

아직 모니카를 thㅏ랑하는 챈들러

사과하러 옴

받아줄 의향있는 모니카

사람을 사귀는 게 서툰 챈들러

연인 사이에 한 번 싸우면 끝이라고 생각.

그래서 모니카랑도 헤어지는 건 줄 안거임

그런 어이없음이 귀여운 모니카

상대가 귀여워보이면 진거임. 다 끝난거임.

연인끼리는 원래 싸우고 화해하고 

그렇게 사랑을 키워나가는거라며

챈들러에게 한 수 가르쳐주면서 두 사람은 화해하였답니다 ♡

THE 해피엔딩

해피하게 날이 밝고

어김없이 모니카의 아파트에 모인 친구들

피비가 주말 호캉스에 있었던 일을 묻는다.

조이 : ?

도널드 트럼프가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걸

누가 봤다고 한 것 같은데...

그때 모니카의 쐐기

어!!

챈들러, 너도 호텔에 눈썹고데기 두고왔다고!!!

어!!!!!

그럼 모니카랑 너랑!!!!

무언의 외침

안되겠다싶은지 놀란 조이를 끌고가는 챈들러

어!!!!!!

일단 밀어부치고 보자!

안돼! 

이제 알게 된 건 조이뿐.

런던이라면 로스의 두번째 결혼식 장소

그때부터였어?! 깜놀하는 조이

나만 비밀을 알고 지켜야하는 건 힘들지

착한 조이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을 멋진 사건이라 말해주는

올라프닮은 조이

하지만-

뒤에 뭔가 말하려는데

자신들의 사랑이 멋진 사건이 되버리자

하트뿅뿅하기 시작하는 챈들러와

모니카.

그래, 우리의 시크릿 러브는 멋진 사건이야

갑분키스

에이에이

친구들의 키스따위 보고 싶지 않다구!

이렇게 모니카와 챈들러는 친한 친구 조이에게

처음으로 비밀 연애를 들키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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