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크라임추리반

[크라임씬2-4] 재벌가 여대생 살인사건 범인과 전말 (스포있음)

by 림츄 2021. 1. 8.
반응형

[크라임씬2-4] 재벌가 여대생 살인사건 범인과 스포


플라잉 요가 해먹에 목을 매고 죽은 피해자

피해자 김재희 (23세)

뉴욕 맨하늘대 유학생에 10대 재벌가 집안의 외동딸로

그의 생일 당일 살해되었다


탐정 하니, 하탐정

범인 후보

김재희와 썸탔던 사기꾼 박사업 (박지윤)

미국 클럽에서 놀다 김재희한테 뺨 맞았었던 시가수 (시우민)

베프라는 이름으로 재희를 흠모하던 홍베프 (홍진호)

김재희를 좋아하는 교포 친구,

뉴욕에 오래 살아 한국말이 서툼에도 불구 충남 보령출신이라 의심받는 장교포(장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 자기 뜻대로 해야하는 스토커같은 남친 장남친 (장동민)


범인으로 지목되어 창살에 갇힌 용의자는

바로 장남친.

여느 용의자들처럼 자신은 아니라고 호소하는

그는 범인일까, 아닐까?

네~! 맞습니다!!

범인 맞춰서 기쁨의 포효하는 하탐정 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

재투표 후에 맞힌 거라 더 씐나나봉가

범인은 우리가 뉴스에서 자주 보듯 전남친이었다고 한다...

어쩐지 짜증나고 슬프네...ㅜ

<재벌가 여대생 살인사건>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자


유력 정치인 가문에서 태어나

(아부지 ㅋㅋㅋㅋ)

권위적인 환경에서 자란 장남친.

그런 환경탓에 콘트롤 프릭 기질이 있음

콘트롤프릭(Control Freak) : 만사를 자기 뜻대로 하려는 사람,

지배광이나 통제광을 지칭한다

정치인 집안답게 정계진출이 목표였고

그 목표를 향해 구체적이고 세세한 계획을 수립한다

결혼 또한 마찬가지.

귀여운 유학파에 10대 재벌가 외동딸인 김재희는

장남친이 계획에 걸맞는 결혼상대였던 것이다.

(재연남배우, 뭔가 강태오의 하관을 닮은 느낌)

그러나 지버릇 개 못준다고

여자친구인 김재희를 자기마음대로 컨트롤하려하며 집착하기 시작했고

불법촬영남(몰카남)이 되어 카메라로 감시까지 함

알면 알수록 소름인 장남친이 경멸스러운 여친


너 OUT

결국 헤어짐을 고한다


그 후 새로운 남자를 만나게 됐는디!

(얼쑤!)

그 남자는 사업가로 장남친과는 다르게 자상하기까지 함//

그렇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둘의 관계를 알게 된 장남친.

조명까지 완벽하게 무셔 ㄷㄷㄷ

가문의 체면과 자신의 인생계획에 오점을 남길 수 없었기에

여친이 이별을 고했음에도 지혼자 연애를 계속한다



생일 주인공한테 상의한마디 없이 생일파티를 개최해줌.

홍철없는 홍철팀도 아니고ㅋㅋㅋ

공식적인 자리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끔 철저해서 

더 질색하는 재희

그러나 재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쥐

일부러 썸타고 있는 박사업과 시가수를 파티에 초대해

장남친에게 다시 한 번 끝임을 알린다

그러나 끄떡없는 껌딱지남

오히려 더 대담하게 스킨쉽하며 질척질척

야이!18#$^!%&

참는 데도 한계가 있어!!

와장창창문!

신사답게 해결하려 했더니 상대방이 답이 없어

결국 그동안의 화를 쏟아내는 재희는

파티 분위기 살벌하게 만들어버린 뒤

-Party The End-

But he is...

"박사업의 실체를 알게 되면 자신에게 돌아오겠지?"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뒷조사한 자료를 선물로 준비함

화가 잔뜩 난 재희의 집에 다시 방문

[후방주의] 혼자 있을 때 보시오

헐-ㅁ-

장남친이 준 선물 안엔 박사업에 대해 뒷조사한 자료가 잔뜩.

박사업은 돈도 별로 없는데다 부부나 다름없는 연인이 있었던 것!!

사업자금 좀 얻어내려고 재희에게 접근했던 방울뱀이었던 박사업.

재희 불쌍 ㅠㅠ


박사업과도 싸우고

그 모습까지 다 본방사수하는 장남친

박사업과 싸웠으니 이제 자신에게 돌아올거라는

만족감에 웃어보이는 여자 마음 1도 모르는 장남친 ㅠㅠ

그렇게 슬퍼하는 김재희 앞에 다시 등장한다

느끼하게 무서운 ㄷㄷ

뒷조사한 남자가 뭐가 좋겠냐 자식아

소름돋는 장남친의 행동에 재차 이별을 통보,

자신의 계획과 전혀 달라지자 꿈틀대며 분노하는 남친

결국

헤어지자는 전여자친구를 살해하기에 이른다.

우발적이었다, 술 마셨다고 하면 감형받겠지..ㅠ


그러나 그런 오점도 남길 수 없는 장남친은

여진 방에 있던 플라잉 요가 해먹을 이용해

지가 죽여놓고 자살처럼 현장을 위장한다.

타살의 흔적까지 모두 지운 후 현장을 빠져나가

본인 방까지 깔꼼하게 정리.

몰래 감시하고 있던 카메라를 치워야하니께

그리고선 자신의 완벽한 삶이 앞으로도 계속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한다

-------

예상대로 범인은 장남친.

장동민이 연기를 잘했고 헷갈리는 상황이 많아

재투표까지 가야했지만 결국 잡히고 말았다능.

실제론 정치가 집안 아들인데다 우발적 살인이니 집행유예일까나.

안전이별하지 못한 피해자만 불쌍했다...ㅠㅠ

어쨌든 이 에피소드는 박지윤이

남자 캐릭터 중 제일 잘생겼다는 것과

자유자재로 캐릭터를 주무르는 충북보령출신 장교포가 

아주 웃겼다는 후문 ㅋㅋㅋㅋㅋ

이 사건은 뭔가 현실적이어서 찝찝

남친과 남편이 여친과 아내 죽인 기사 그만 보고 싶다...

그런 놈들은 사형을 때려


장제원아들 노엘 운전자 음주운전 일베 학업비리 내로남불 사퇴하세욧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