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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5]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 범인과 사건전말 (스포있음)

by 림츄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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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시즌 2 에피소드 5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의 결말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인기절정의 남성듀오 신드롬의 멤버 '아이돌'.

언제 어디서나 팬들에게 둘러쌓여 바쁘기만한 아이돌은

스케쥴이 끝나고 대표님의 문자를 받아 면담받으러 간다.

똑똑,

(아이돌이 문 여는 소리)

"대표님"

"으악!"

대표실에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공격당한 아이돌

그렇게 '아이돌'은 살해당했다.

아이돌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탐정에게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을 의뢰한다.

 

탐정 홍진호, 홍탐정

탐정 홍진호, 홍탐정

장멤버 23세

용의자 1.

<신드롬>의 멤버. 댄스담당.

열심히 활동했지만 같은 그룹 멤버 '아이돌'의 인기에 밀려 정산은 마이너스ㅠㅠ

박코디 22세

용의자 2.

<신드롬>의 전담 코디네이터.

장멤버의 사생팬으로 나이를 속이고 코디네이터로 취직.

장로드 27세

용의자 3.

<신드롬>의 로드매니저.

조폭 출신 대표와 건방진 '아이돌'에게 협박도 당하고 이래저래 불만이 많음

하회장 46세

용의자 4.

'하 엔터테인먼트' 회장.

'아이돌'의 스폰서로써 사랑을 줬는데 돈과 선물만 받고

입 싹 닦은 꽃뱀 '아이돌'에게 배신감을 느낌

시보컬 31세

용의자 5.

가수 연습생.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운은 없음.

뒤늦게 찾아온 행운으로 윤대표 회사에서 가수연습생 생활을 시작함. 

윤대표 44세

용의자 6.

'하 엔터테인먼트' 대표

조폭출신으로 하 회장 밑에서 일했으나 뒷통수 칠 예정.

-소개끝-

잔혹하게 살해된 '아이돌' 시체 앞에 모여있는 6명의 용의자.

아, 아니네? 5명이네? 한 명 어디갔어.

여섯번째 용의자인 윤대표가 아직 안왔음.

박지윤이 너무 귀여워서 넣어봤슴돠

혹시 윤대표가 아이돌을 죽이고 튄건가??

용의자가 아니라 살인자인건가?

수사를 위해 탐문을 시작해야 하므로 마냥 기다릴 순 없어

하 회장이 윤 대표에게 전화를 건다.

♬♪♩

그때 근처에서 울리는 전화벨소리

! ! ! ! ! !

전화벨소리가 들리는 곳은 대표실?!

모두가 달려간 그곳엔!

칼로 세 번이나 찔려 죽어있는 윤대표가 있었다.

용의자 중 한명이었던 윤대표의 죽음으로 이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진 않고

다섯명으로 좁혀진 용의자들을 상대로 이런 저런 탐문수사와 증거를 모아

딱 한 명의 용의자를 심판대 위에 세운다.

사람들이 다수결로 지목한 범인은 바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가수연습생 시보컬

정말 그가 범인일까?

남돌 '아이돌'과 조폭출신 소속사 대표 '윤대표'를 죽인 범인은

시보컬

맞습니다!!!

나이스하게 범인 검거에 성공//

그렇다면 시보컬이 그들을 왜 죽였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사건의 전말

타고난 음악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기획사 오디션마다 탈락했던 시보컬.

결국 가수의 꿈을 접고 보컬 트레이너로 살아가던 중

옛제자 '아이돌'이 가수가 된 것을 알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해 도움을 요청한다.

아이돌의 소개로 만나게 된 '윤대표'

시보컬은 자신이 만든 음악을 들려주며 윤대표의 마음을 훔쳤고

나이많은 자신을 연습생으로 받아준 것에 감사해하며

10년짜리 계약서에 싸인을 해버린다.

ㅠㅠ

그 후 가수연습생으로써 노래, 작곡, 연습에 매진한 시보컬

그러다 사건 당일,

우연히 녹음실에서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다음날 '아이돌'이 공개할 솔로 신곡이 시보컬이 만든 자작곡이었던 것!

분노한 시보컬은 자기가 만든 노래를 허락없이 '아이돌'에게 준 것에 대해

윤대표를 찾아 따졌지만 계약상으론 전혀 문제가 없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이 일에 대해 조용히 있지 않으면

업계에서 매장시켜 버리겠다고 협박을 한다.

시보컬은 계약상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윤대표와 체결계약서를 다시 살펴봤더니

아뿔싸!

애초부터 곡을 빼앗을 의도로 자신과 계약했음을 알게 된다.

망연자실..

내일 '아이돌'의 쇼케이스가 열리면

곡을 빼앗기는 것은 물론 10년이란 세월동안 계약에 묶여 데뷔는 커녕

회사를 그만둘 수도 없게 된다.

결국 윤대표를 살해하기로 결심한 시보컬

오후 5시.

회사로 돌아올 윤대표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밀리터리 매니아 '아이돌' 방에 몰래 들어가

밀리터리 소품 중 살해도구군용단검가스총을 챙겨

'윤대표'를 찾아간다.

 

무기를 숨긴 체 신곡을 핑계로 윤대표에게 접근,

조폭 출신 윤대표를 이길 순 없어

그가 방심한 순간 가스총으로 제압하고

군용단검으로 윤대표의 복부로 찔러 살해한다

시보컬은 윤대표를 죽인 후 계약서를 찾아 사무실을 뒤지던 중

'아이돌' '요구사항'이 적힌 서류를 발견하고

그 서류를 통해 자신의 곡을 빼앗기로 한 계획

'아이돌'음모였음을 알게 된다.

(아이돌씨 무서운 사람이네)

믿었던 '아이돌'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에 극심한 분노를 느낀 시보컬

'아이돌'까지 죽이기로 결심하고

죽은 윤대표의 핸드폰으로 '아이돌'에게 연락한 뒤

윤대표 사무실에서 만날 약속을 잡는다

'아이돌'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윤대표의 사체를

하 회장 책상 밑에 은닉한 뒤 혈흔을 걸레로 닦고

모든 준비를 끝낸 후에

문 뒤에서 '아이돌'이 오길 기다린다.

"대표님?"

이 나쁜 ㅅㄲ!!!

'아이돌'이 들어오자마자 가스총분사했으나

마스크를 쓴 아이돌은 이를 피하고 결국 몸싸움까지 번짐/

계속된 몸싸움 끝에 아이돌을 에 밀치고

윤대표를 찔렀던 그 군용단검으로 아이돌의 명치를 찔러

연이은 살인을 저지른다

범행에 사용한 가죽장갑사체의 손에 끼우고

가스총까지 쥐어 준 후

사건현장을 빠져나오는 시보컬

범행동기인 아이돌의 '요구사항' 서류를 변기에 버려 은폐하고

가죽 재킷에 묻은 혈흔을 씻어낸 뒤

연습실로 돌아가 완전 범죄를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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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는 꼼꼼히 보고 싸인합시다ㅠㅠ

버릴 장면 하나 없는 크라임씬 에피소드

시즌 4는 안되는거겠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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