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방송이라 욕을 할 수가 없다 feat.송지효

[런닝맨] 방송이라 할 수 있는 욕이 없다 feat.송지효

RUNNINGMAN 2021.01.24 E539 게스트 데프콘,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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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탁구 게임을 하던 중

잘하는 사람만 서브를 해선 안된다는 룰이 생기며

송지효도 서브를 하게 되었다

탁구 해 본 적 없는 지효는 안절부절

"나 못하는데ㅠ"

현실남매처럼 투닥거리긴 해도

지효 누나 잘 챙기는 광수.

못해도 된다며 다정하게 용기를 준다

오올~~~~

모두가 응원해주는 상황에서

조심스레 서브를 하는 송지효

지효누나가 서브한 느릿느릿 탁구공을 본 광수동생

다정함은 페이크다, 송지효!!!!

이야야아아아압!!!!!!

그 누구보다 빠르게!

그 누구보다 강하게!!

스포츠맨쉽따윈 저 멀리 버려버려!!!

전광석화처럼 달겨든 이광수

최고로 약한 서브에 

최고로 강한 스파이크 날리는

당신은 도른자

폭발하듯 날라가는 탁구공

아슬아슬하게 지효의 얼굴을 스치고

(맞았으면 어쩔뻔-_-)

저 ㅁㅊ.....

갑자기 당한 기습공격에 할 말을 잃은 지효지효 ㅋㅋㅋ

그런 도른자를 보는 주위사람들은 그저 웃길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나도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이광수는 미친 듯

마치 탁구의 제왕인 듯 멋진 척하는 광수와

저 쉥키가 어이없는 지효

진짜 황당한지 방송보면 아무말도 못함 ㅋㅋㅋㅋ

카메라만 없었으면 욕하거나 뭔 일 났을 듯ㅋㅋㅋㅋ

와씨 저 ㅅㅂ.. 저 , 와- 저거.. 진짜.

카메라만 없었으면. . IC.. 18.. 

방송이라 욕할 수도 없고, 진짜 탁구 조까치하네

저 뻔뻔한 표정이 더 얄미운 ㅋㅋㅋㅋ

다들 웃고있지만 당한 본인은 화가 안가신.

열 받아서 빡쳐있는 지효를 눈치챈 하하가 

참으라며 달래는 것도 웃겼음 ㅋㅋㅋ

한때는 하하를 짝사랑했던 지효지만(하하피셜)

여윽시 마포구의남매 하하오빠밖에 없네

그러거나 말거나 이겼다고 자축세레머니하는 광수쾅수

그래, 광수 잘났다

아~~주 축하드립니다~행복하세여

방송이라 욕 할 수 없었던,

광수의 폭풍리시브를 다시보도록 하자

ㅋㅋㅋㅋㅋ진짜 미쳤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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