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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체능

[남격] 혼자자는 국진과 함께 자고 싶은 덕구가 만났을 때

by 림츄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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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유기견 입양프로젝트에서

함께하게 된 귀요미 덕구와 첫날밤을 보낸 김국진

마음의 상처가 있는 덕구라 무슨 잘못을 해도 혼내질 않았다는 국진아빠.

그래서 그런지 덕구는 국진에게 마음을 아주 활짝 열어부러쓰ㅠㅠㅠㅠ

국진바라기가 되었스ㅠㅠㅠㅠ

그래서 국진은 쵸콤 힘들어쓰 ㅋㅋㅋㅋ

[남자의 자격] 혼자자는 국진과 함께 자고 싶은 덕구가 만났을 때

남자, 새 생명을 만나다

'덕구 때문에 잠 설친 썰 푼다.'

스태프들 앞에서 하소연 시작하는 김국진ㅋㅋㅋㅋㅋ

국진이 자려고 누우면

바로 옆으로 와서 자리잡는다는 덕구

혼잠(혼자잠)이 익숙한 국진아빠는

이 낯선 상황이 불편해 살며시 자세를 바꿔보는데

바로 눈치채고 후다닥~~!!

덕구 반응속도 장난아님 ㅋㅋ

덕구는 아빠보라고 이쁘게 벌러덩~

계속 저렇게 누워 자길 바라며 국진이 다시 한 번 일어나

자세를 바꿔 돌아누워보지만

성큼성큼 걸어 국진아빠에게로 가는 덕구///

어유~ 어쩜 몸이 저리 가볍냐옹

나는 일어나는데만 몇 십초 걸리는데...

보란듯이 코 앞에서 착석


그리구 아부지 보라고 배 내밀고 애교애교

...나 기절ㅠㅠ

사랑이 싹트는 국진 ♥ 덕구

이 때 덕구 진짜 국진바라기였긔

하지만 스탭들에게 '덕구가 날 이만큼 좋아한다, 나만 따라온다'

더 보여주고 싶은 국진은 한 번 더 덕구에게 등을 돌리고

그럼에도 우리 덕구는 밀당도 없이 순식간에 일어나 

국진아빠보러 슝슝슝===3333

바보ㅠㅠ 밀당 좀 햐ㅠㅠ

킁킁

국진아빠 확인 확인.

저 촉촉한 코가 볼에 닿을 때 느낌이 너무 귀여움>ㅁ<

안아달라는 듯 품 안에 포옥 안기는 덕구를

하소연 다 했으니 안아주는 국진아빠 ㅠㅠ

덕구야, 행복하니?ㅠㅠ

그치만 국진의 칭얼칭얼은 계속된다 ㅋㅋㅋ

(자꾸 나만 따라와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울고 있지만 입꼬리는 올라가있을 것 같은 넉김적인 넉김

ㅋㅋㅋㅋㅋㅋ

국진아빠의 칭얼거림에 바로 위로해주는 덕구는 힐링 그 자체였다.

이렇게 끝내기 아쉬우니 움짤로 보자.


귀여운 모습을 배로 볼 수 있게 움짤움짤


뒹구르르 털썩~

저렇게 털썩 주저앉는 게 포인트ㅠㅠ

엉덩이 안아프냐그! (입틀막) 

자신에게 등돌리는 국진을 참을 수 없숴!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렇게 밤새 품 안에 안기려 했다면

처음 개랑 자는 김국진은 확실히 힘들었을 듯. ㅎㅎ

우리 집 개님은 저 정도로 안아달라고 하진 않았지만

옆에 콕 붙어자는 바람에 깔아뭉갤까봐 긴장해서 불편하긴 했었으니까.

내 무게가 좀 나가야말이지 하하핫

지금은 뭐, 너무 많이 가까우면 고개돌림..

나는 코 고는 소리며 이불이며 다 갖다받쳤는데 내 콧바람을 안참아줌ㅠ

에구에구 지금봐도 애틋하다


-----

다시 봐도 따수운 국진 & 덕구

강아지나 고양이를 장식품으로 쓰는 어떤 피디때문에

예능에 쌩뚱맞게 동물나오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런 프로때문에 동물이 유행타고 버려지는 게 경멸스러움-_-)

남자의 자격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는 그때도 지금도 참 좋다.


그저 나는 유기견 입양하라고 강요안할 테니까

끝까지 책임지기나 해라!하는 마음이랄까?

안될 것 같으면 처음부터 키우지 말고.

나 궁서체다. 진지하다, 지금 +ㅁ+

귀여워서, 이뻐서, 유행이라서, 같은 갖잖은 이유로 키웠다가

학대하고 유기하는 것들 저주한다, 진짜.

근데 그런 것들은 자기가 뭘 잘못한지도 모르더라. -_-

자기합리화해버리니 말도 안통함. 죄책감도 없는 듯 허고.

에라이, 유병장수나 해라. 그리고 너도 똑같이 꼭 버려지고.

에잇

그런 버러지들 생각 그만하고 덕구 다시 보면서 힐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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