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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2

[역사] 연산군은 왜 그렇게 쉽게 당했지요? 연산 12년(1506년) 9월 1일.연산군의 광기어린 폭정으로 신하들의 분노는 커져만 가고결국 참지 못한 박원종, 성희안, 류순정 등 반정세력들이 규합,신하들이 연산군 폐위를 모의하여 거병에 돌입한다.조선 최초의 신하들이 왕을 폐위시킨 중종반정.그리고 단 하룻밤의 반정으로 몰락해버린 연산군.아니 근데, 연산군은 왜 그렇게 쉽게 당했지요? 당연히 말년의 연산군도 엄청난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에 준비를 철저히 함.호위무사 병력을 늘리고 수시로 서면으로 보고 하게 하면서엄청나게 방어에 힘을 기울였지만 그 대세라는 것을 무시할 수가 없음.연산군의 몰락을 예감했는지 중종반정이 일어나자마자궁궐을 지키던 수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달아나기 바빴다고 한다.(더이상 연산군을 지지해 줄 세력이 없음을 알고) 반정을 일으킬.. 2019. 8. 16.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by.연산군 가끔은 눈물을 참을 수 없는 내가 별루다.맘이 아파서 소리치며 울 수 있다는 건 좋은 거야.머 꼭 슬퍼야만 우는 건 아니잖아.난 눈물이 좋다. 아니 머리가 아닌 맘으로 우는 내가 좋다-채연-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by.연산군연산 12년 (1506) 폭정과 더불어 연회와 음행에 빠져사는 연산군그러던 어느 날 시 한 수 짓다가 눈물을 흘리는데...'인생은 풀에 맺힌 이슬 같아서 만날 때가 많지 않은 것'왕이 울자 장녹수도 흐느껴 울었다.'만약 변고가 있게 되면 너희도 죽음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연산군일기 1506년 8월 23일자신의 앞날을 예견한 듯 불안에 떨며 눈물짓던 그 날은중종반정 9일 전의 일이었다.악행과 공포정치로 사람들을 휘두르던 그 무서운연산군이 갑자기 흘린 눈물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 201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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