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500년간 인테리어의 변화

요새 이사시즌인지 여기저기 이삿짐 트럭이 많이 보인다.

나도 이사가고 싶다.

멋드러지게 인테리어를 꾸미고 맘껏 놀고 먹고 싶다.

그래서 준비했다(?)

500년간 변해온 인테리어를!!

물론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쪽 인테리어지만

한국에도 유행했던 인테리어가 있는 것 같으니

재미지게 구경해봅시다~ 뿅 ★

1400-1600년대 르네상스 인테리어 Renaissance

높은 천장이 있고 기둥, 아치, 캐노피 침대, 장엄한 벽난로,

그림 배치가 가능한 큰 벽이 있는 것이 특징

르네상스하면 왠지 조각상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아니네

내부라서 그런가

1590-1725년대 바로크 Baroque

바로크 양식의 앤틱가구 특징 :

웅장함을 지니고 있으되 가구에 담긴 조각이나 장식이

매우 세밀하고 풍족함이 느껴진다는 것

르네상스에 있을 거라 예상했던 조각상이 바로크에 있..

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그래서 찾아본 바로크의 뜻.

바로크는 '비뚤어진 모양을 한 기묘한 진주'라는 뜻이라고 한다.

단정하고 이성적인 표현을 추구한 고전주의와 달리

이상하고 비논리적인 것에서 나온 괴상하고 과장된 형태를 추구..

오호...

으흠...

(여전히 모르는 듯)

1700년대 로코코 Rococo

로코코는 경박함 속에 표현되는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장식,

건축의 유행을 말하는데

인테리어는 곡선을 강조하는 양식스타일이라고 한다

프랑스어 rocaille(조개무늬 장식, 자갈)에서 와서 그런가

색감이 바닷속 조개같다

너무 예쁘다//

 

 

 

1780-1880년대 네오클래식 Neoclassical 신고전주의

장식이 많은 클래식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

깔끔하고 도시적이며 실용적인 북유럽 디자인 다음에 등장.

화려한데 편안한 느낌

1860-1910년대 미술공예 Arts and Crafts

1880-1940년대 모더니즘 Modernism

모더니즘 스타일은 기존의 전통적인 문화, 양식, 관례 등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상과 음영

그리고 각각의 구성요소들이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

또 다른 특징은 쇠를 녹여 만든 장식물의 활용이라고해서 그런지

그동안의 가구는 목제느낌인데 홀로 쇠느낌.

오호- 모던해 모던해~

1890-1920년대 아르누보 Art Nouveau

"새로운 미술"

아르누보 스타일, 물처럼 흐르는 듯한 곡선,

주된 모티브는 자연과 여자.

작은 공간까지 섬세하게 디자인하는 것이 특징

근데 내 눈에 들어오는 건 맞은 편 자개장같은 벽면

확실히 자개장도 화려한 아트긴 하지

빈틈없이 화려하다

1919-1934년대 바우하우스 Bauhaus

독일어로 '건축가의 집'이라는 뜻.

건축을 주축으로 하여 기능적이고 합목적적인 새로운 미를 추구.

독일, 건축가의 집-이 단어만으로 느낌이 온다.

사진 속 인테리어만보면 내게 익숙한 모더니즘 인테리어같은데

이게 바우하우스구나.

집보다는 사무실로 꾸미고 싶다

1920S-1960S 아르데코 art deco

시각예술 디자인 양식.

직선과 곡선의 규칙적이고 대칭적인 형태와 원색을 통해

강렬한 느낌을 주는 간결미가 특징

여기까지 인테리어를 보면서 느낀 건

쇼파와 의자에 따른 느낌과 그것들이 매우 탐이 난다는 것.

 

1930-오늘날 미드센츄리 모던 mid-century modern

미드센추리는 중간mid-세기century,

1950년대 미국을 연상시키는 빈티지 가구로 꾸민 것이고

최근에는 40~60년대 디자인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미드센츄리 모던 인테리어.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한 주택 및 인테리어 양식인데

독일의 바우하우스 스타일과 미국의 인터내셔널 스타일이 기반으로 해서

실용성과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한다.

왠지 익숙한 인테리어다.

1978-오늘날 포스트모던 Postmodern

뭐야, 너무 귀엽잖아.

독특하고 깜찍하고 귀여워.

헐리웃의 깜찍하고 특이한 스타들 집에서 봤던 것 같은 인테리어.

근데 나 이런 인테리어 너무 좋음///

.. 갖고싶다...WOW

1980-오늘날 현대미술 컨템포러리 Contemporary

'동시대, 현재의' 등의 뜻을 가진 영단어로

요즘 유행하는 패션 브랜드를 뜻하는데,

형태는 그때의 유행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가장 현대적인 인테리어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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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로 이렇게 인테리어가 바뀌었구나. 아, 그렇구나.

사실 이게 르네상스고, 이건 컨템포러리고 해도

역시나 나는 잘 모를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구글링하며 설명을 보고 뜻을 찾아봤는데

재미는 있었지만 여전히 잘 모르겠다//ㅎㅎ

(틀린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되니

더 좋은 설명을 찾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호호호)

많이 돌아다니고 구경해봐야 조금 익숙해지려나.

이렇게 눈으로만 구경해도 될까요? 궁금궁금

근데 우리나라 인테리어 공사가 주먹구구식이라

리모델링이며 인테리어가 하고 싶어도 망설여진다 ㅠㅠ

물론 집도 없다 ㅋㅋㅋㅋㅋㅋ

여튼 구경잘했슴돠슴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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