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쿨하게 탕수육 집어먹는 하찮은 박명수

때는 바야흐로 2002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무한도전의 어느 특집

(....세월....ㅠ)

게임에서 진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벌칙으로 점심을 먹을 수 없게 되었는데...

그때!

무법자 하찮은이 등장한다.

하찮은 별명도 얼마만이냐ㅠㅠ

벌칙어기고 집어먹었지만 쿨 Coooool

계속해서 쿨하게 탕수육 집어먹음 ㅋㅋㅋ

그리고나서 또 쿨한 척

입에선 소스가 줄줄 흐르지만 쿨함d

올림픽 정신 위배하는 거라 뭐라해도

Cooooool

느끼한 입안을 말끔하게 해주는 단무지도 한 입

 

 

반면 

힘겹게 탕수육 한입만을 할 수 있게 된 모자란 형

모자란 형이 울든 말든 또 들어오는 하찮은의 손ㅋㅋㅋ

계속 계속 들어옴

말려도 소용없음

우오!!!!

힘겹게 한 입만 하게 된 모자란 형만 바보만들고

쿨가이 하찮은은 배불리먹고 떠났다고 한다.

 

나는 자유인이다.

배불러서 쉬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벌칙으로 점심을 못먹는건데 배부른

그 모습이 웃긴 동생들 ㅋㅋㅋ

그런 동생들을 위해 다시 일어난 쿨남 '하찮은'은

국물 빨아먹기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멋지다~ 탐난다~ 예쁘장하다~

근데 탕수육 방금온거라 엄청 뜨거웠을텐데

저 형 막 집어먹었네?

그러게?

사실 뜨거웠음ㅋㅋㅋㅋㅋ

데인 손도 쿨한 입김으로 날려버리는

불법이라 불리던 사나이, 하찮은.

-끝-

 

무도 복습하다보니 추억돋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