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3] 경찰 학교 살인사건의 범인 (스포있음)

2007년 05월 12일 토요일

모서리 경찰 학교 <사건 현장 실습실>

손과 발이 결박당한체로 몸부림치고 있는 한 남자

그런 그 앞에 누군가 나타나고,

묶여있는 그를 도와줄 구세주라 생각했는데

...너, 넌!!!!

머리를 깡!

그리고 시작되는

크라임씬3-3 경찰 학교 살인사건

경찰학교에 폴리스라인이라니,

거참 아이러니하구만

여튼 이 사건의 담당 탐정은

장진 탐정, 장탐정이 되겠습니다.

 

 

 

피해자부터 살펴보시죵

 피해자 정종찬 (34세 남)

- 강력계 형사 출신

- 모서리 경찰학교 교수

- 과거 사망동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으며 출세 고공행진

- 빽있는 비리투성이 男

 

용의자 신상공개

용의자 1 김교장/김지훈 (53세 남)

- 모서리 경찰 학교 학교장

- 경찰대를 수석졸업한 엘리트 경찰

- 사망동 살인사건으로 표장창 받음

- 그러나 사망동 살인사건 조작설때문에 재수사에 들어가고

그렇게 되면 과거의 영광과 미래의 승진이 막힘

 

용의자 2 윤교수/NS윤지 (36세 여성)

- 강력계 형사 출신

- 모서리 경찰 학교 생활지도 교수

- 아무리 열심히 해도 빽있는 정종찬에게

늘 선수를 뺏김

- 과거의 잘못을 정종찬에게 들킴.

용의자3 하강사/하니 (27세 여성)

- 모서리 경찰학교 외래 강사

- <민원 응대> 수업 담당

- 사망동 살인사건 피의자로 감옥에 들어간 '하배달'의 여동생

- 하지만 자신의 오빠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님

- 사건을 파헤치려 경찰학교에 들어왔는데

사망동 살인사건이 조작됐다고?

용의자 4 박교육/박지윤 (28세 여성)

-모서리 경찰학교 50기 신입 교육생

- 양급장과 사귀는 듕 ♥

- 정종찬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정종찬 때문에

8년만에 들어온 경찰학교에서 퇴학당할 위기

용의자 5 양급장/양세찬 (29세 남)

- 모서리 경찰학교 50기 신입교육생

-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생 학급장을 맡음

- 사망동 살인사건 당시 피해자의 남자친구로 용의선상에 오름

- 그때 전종찬에게 압박 수사를 당함

- 이로 인한 트라우마로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음

- 여자친구 박교육이 피해자때문에 F학범을 받은 걸 알고 있다

 

출연자들이 뽑은 범인은 바로

김교장!

여성출연자 3명이 모두 김교장을 뽑았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범인지목이 아닌 인기투표였으면 한다는 그의 바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남 김교장의 인기투표 발언이 웃긴 여성들

역시 잘생긴 남자는 개그맨인건가 ㅋㅋㅋㅋ

실제 인기투표였어도 김교장이 몰표를 받지않았을까싶다.

하지만 박교육 생각은 다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박교육이 생각하는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바로 양급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설정상) 사귀는 사이니까//

ㅋㅋㅋㅋ그저 웃지요ㅋㅋㅋㅋ

끝까지 너무 재밌다

어찌됐건 범인은 김교장이 맞을까요?

아닙니다!!!!!

그럼 진범은 뉘기야?!

박교육 아냐? 박교육?

아까 양급장이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하질않나

뭔가 되게 의심스러워!

장탐정도 의심하는 박교육

설마....

연인사이도 갈라놓을 박교육 진범썰

누나, 정말 범인이 너에요?

아니야! 아니야!

나 진짜 아니야!

 

이 사랑이 파국으로 치닫기 전에

얼른 진범을 잡읍시다.

그래서 진범은 누구입니까?

진범은 바로!!!!!!

윤교수!!!!!!!!!!!!!!!!!

아악!

모두가 의심하지도 않았던!

예상하지 못했던!

너무나도 연기를 잘했던!!

윤교수가 범인이었쌉사리와용

진짜 윤교수가 범인일 거라고 생각못했는데..

(물론 늘 범인을 못맞추긴 했습니다만...ㅎ)

유력한 용의자 김교장도,

많은 사람들이 의심했던 박교육도 아닌

진범은 바로 윤교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해피엔딩이 된 박교육 ♡ 양급장

순간 박교육을 의심했던 급장이지만

어쨌든 그들의 사랑, 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

윤교수가 진범이라는 반전에 놀란

기업은행(귀엽네) 하니 짤로 마무리~*

 

다음 포스팅은 스포있는 사건의 전말입니다

그럼 그때 다시만나용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