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워킹데드보고 아주 뒤늦은 글렌 앓이ㅠㅠㅠ

 

 

워킹데드, 워킹데드, 스티븐 연, 스티븐연, 글렌, 글렌~ 말만 들어왔지 드라마를 본 적은 없었지비.

 

긴박하고 떨리고 죽여도 죽여도 끊임없이 나오는 좀비물은 진짜 안좋아한다능! 그래서 안 볼거라능!

 

했는데 코난쇼에서 스티븐 연보니 넌 정말 잘생겼고 말도 잘하고 완벽해서 한 번 봐볼까 했다가 글렌 블랙홀에 쉬유우우웅.

 

우습게도 7x01에서 그의 상황을 먼저 보고 처음부터 시작했는데 뭐, 어차피 스포알고 보는 거 좋아하면서 뭘 그래~ 했지만!!!

 

이게 뭐야?!

 

시즌1부터 보고있자니 이 귀엽고 쪼꼼쪼꼼한 남자한테 자꾸 감정이입되잖아!

 

너무 귀엽잖아! 착하잖아! 호구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겨우 시즌3인데 벌써부터 울고있음. 흐어어엉!! 글렌리!!ㅠㅠ Glenn Rhee!!!

 

시즌6은 봐야하나 고민 중.. 하아... 글레기(Gleggie)도 완전 러블리하고 보기좋아 미치겠는데

 

행복할 틈을 안줘서 돌아버리겠고!!ㅠㅠㅠ

 

 

하아..

 

이제와서 글렌앓이 하며 밤을 지새울 줄이야..나는 바보야, 뒤떨어지는 바보!ㅠㅠㅠ

 

 

다 보고 캡쳐잔뜩해야즤// 이히히히

 

 

그냥 가기 아쉬우니 사진 한 장 투척!

 

 

 

 

이것은 darlenn?!ㅋㅋㅋㅋ

 

데릴x글렌이 흥하고 있을 줄은 또 몰랐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