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오싹스릴반전

[영화] 살인캠프 2부 끝 (줄거리&스포有)

by 림츄 2020. 9. 15.
반응형

영화 [살인캠프 BARRACKS]

리뷰 그 두번째이자 마지막-----

BY. ELAIEMCHU


친구들은 1부에서 다 죽었는데 우리 주인공 영은이는

아직까지 친구찾아 삼만리

친구찾다 날샘.

밤새 찾아다닌 탓인지 애가 어딘가 멍함.

공포의 사람머리모형을 발견했던 국통을 봐도 멍-

교관들 방인 것 같은데 마음대로 들어갔지만 아무도 없고 멍-

이상하게 수상해보이는 캐비넷으로 멍- 하게 걸어가고

그 안을 바라보며 문을 여는데

끼이이익-

허억!

캐비닛 안에는 머리에 칼이 꽂힌 채 죽은 친구가!

(사진은 내 보기가 잔인해 삭제)

"XX야! 조금만 참아! 내가 구해줄게"

역시 교관 숙소가 맞았는지 집합하자마자 압수해 갔던 핸드폰 발견.

구조요청 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나 번호도 누르지 않고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며 구해줄거라 말만 하는 영은이가 왜 저러나 싶을 때

우리 영은이~ 모하시나~?

어쩐지 능글맞은 대장님의 등장.

대장님 손엔 들려있는 전기충격기.

영은이도 아까 친구에게서 뽑아놓은 칼을 들고 

맞서보려는데 남자에 전기충격기까지 들고 있는데 상대가 될까?

 심히 걱정되는 가운데

반격성공!

영은이 대다내...


그렇게 반격에 성공하고 영은이는 조깅하듯 도망간다.

정말.. 조깅하듯 달린답니다..

조깅하며 달리다 죽어있는 친구들을 발견

조깅하듯 달린 영은이는 역시 대장님한테 금새 따라잡히고

대장님이 총까지 뱅뱅 쐈는데 날렵하게 숨음.

어디에?

여기에

이렇게 대놓고 숨었지만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딨지?

살금살금, 조심조심 대장님의 영은이 찾기//

영은이 어딨을까아~?

.....?..

..!!!!!!!..

설마 대놓고 저 뒤에????


그래, 인마!!! 으아아아악!!!

긴장감도 없다!!!

놀라움도 없다!!!!

스피드도 없다!!!!

그래서 나는 대장님이 저 공격을 막을 줄 알았다!!!

으억!!

그러나 대장님은 피하지도 못하고 못 박힌 각목에 팔을 다친다!!!!

영은이가 또 한 번 내려친 가련한 각목에 옆통수까지 못에 찍힌다!!

거기다 공격하려고 준비했던 전기충격기에까지 당하다니!!

...영은이대단쓰..

영은이는 그런 대장님을 피해 또 다시 천천히 도망가고

이노옴!!!

우리의 질긴 대장님.

또 공격!

그러나 맞음 ㅠㅠ

계속된 혈투 끝에 칼을 꺼내 든 대장님은 힘있게 내리 꽂고

으아아아아악!!!

하며 아파하는 명훈이...

명훈이.. 너 어딨다 이제 왔어.....


영은이는?


어쨌든 어깨에 칼 맞고도

대장님을 쓰러뜨린 강철 명훈이는

대장님의 생사를 확인도 안한 체 또 그렇게 도망을 간다.

그런데 명훈이와 똑같이 어깨에 피흘리며 걸어가는 영은이.

영화 살인캠프 통틀어 연기를 제일 잘했다는 곽도원이 모는

버스가 곧 캠프장에 도착하려는데

길 한가운데서 차 앞을 가로막는 영은이.

걸음걸이나 연기가 상당히 갸륵하고 비련스러움.

찰칵★

찰칵★

찰칵★

차를 불러세우는 포즈까지 나이쓰!

ok! 포즈 좋고! 

진짜 너무 아련해서 화보찍는 줄 알았음.

그런 모델 영은이 때문에 깜놀한 

버스기사아저씨 곽도원은 급하게 차를 세우고 

문을 열며 빽하니 소릴 지른다.


"이새끼가 아침부터 재수없게!!!!"

,,,...

그러나 욕먹을 상태가 아닌 영은이의 혈색

헐... 학생..


혈색이.. 어꺠에 피.. 피가...

어쨌든 일단 타..;;

타라는 데 엄청 시간끌다가 올라타는 영은이

는 타자마자 명훈이로 변신(무..무서;;)

맞슴돠. 영은이=명훈이었습니다.

어쨌든 친절한 도원아저씨는 명훈이 어깨에 꽂힌 칼을 빼주고

그 칼을 대놓고 운전석 옆에 두고 운전해 가려는데

타이밍맞게 들어온 대장님이 그 칼을 들고 명훈이에게로 전진.


다짜고짜 칼들고 가는 대장님을 말리지만 아무것도 안들어옴

"저 새끼 죽여야 돼.

저 새끼 안죽이면 우리가 다 죽는단 말이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내 친구들 다 죽여놓고 무슨 소리야!

명훈이 억울억울

뭐라는거야 미친새끼야!!

조교를 다 죽인 건 너잖아! 이 새끼야!!!


서로 너네가 죽였네. 니가 죽였네 소리치는 가운데

대장님 손에서 벗어나 울먹이며

다 미쳤다고, 아무 죄 없는 내 친구들 죽여놓고 이런다며 막 소리치는 MH2는 억울하다그!!


또마떼! 


지금 그게 무슨소리야! 학생!

MH이 : 이 새끼들이 내 친구들 다 죽였단 말이야!

DJ님 : 무슨 소리야! 새끼야! 니가 친구가 어딨어!

너는 어제 혼자 왔잖아!!!

??????뭐이??????

내가 친구가 없고 어제 혼자 왔다고?

그래 학생. 학생 어제 혼자왔잖아.

친구들은 내일오는데 하루만 먼저 있게 해주면 안되냐고 사정사정했고

안된다는 대장님이 어쩔 수 없이 허락해준 덕분에 묵게 된 거 아니냐고 

다 설명해주는 곽도원 아저씨ㅋㅋㅋ


너무 설명해줘서 조금 웃..




기억안나?

기억안나, 학생?


넌 어제 철저히 혼자였음. NO 친구 NO 프렌


설명듣다보니 빡친 교관님이 명훈이 멱살잡고 

버스밖으로 던져버림.

그리고 명훈이 윗주머니에 들어있는 군번줄들....

그제서야 떠오르는 모든 기억들...

그 표정보니 이제 알았냐 싶은지 주저앉아버리는 대장님이었다.

아...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어제...

혼자 버스에 올라타고

혼자 캠프장에 들어왔고

분위기좋은 식사시간에

혼자껴서 심각

칼을 들기는 커녕 친절한 취사병들과

여기서 자라고 친히 이불까지 갖다주는 교관이었지만

명훈이는 심각.

샤워하는 교관을

뒤에서 찔러 죽였고

죽인 교관의 군번줄을 국통에서 발견한 취사병을

역시나 죽이고

덫에 걸린 것도 사실

교관.

그 앞에서 총을 겨누고 있는 사람은

친구가 아닌 남교관 중 한 명이었던 김성오 교관이었다

"좋았냐? 내가 그렇게도 좋았어?

새로 들어온 이등병이 그렇게 만만했어?"

명훈이와 교관 성오는 아는 사이였음.

같은 부대에서 지냈고 명훈을 괴롭히던 고참 중 한명이었던 교관 성오.

성오는 자기 또한 고참이 시켜서 어쩔 수 없었다 변명하고...

그건 지난 일 아니냐며 너무나도 가해자스러운 말을 하는 이 교관 또한

명훈이와 같은 군부대를 나온 사람인 듯 

가해자인 너희는 잊었겠지만 피해자인 나는 평생 고통에 살고 있는데

그걸 생각이나 해봤냐는 명훈이.

명훈은 이미 자신을 괴롭힌 고참 얼굴에 염산을 뿌린 전적이 있는데

그걸로 복수는 끝난 거 아니냐 묻는 교관 성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가해자들은 참으로 뻔뻔하오.

(고참한테 염산을 뿌린 전적이 있는 걸 알면서도 캠프에 받아준 걸 보면

정말 복수가 끝난 거라 생각한 건지 아님 내용상 짜맞추려 그런건지 조금 이해가..)

명훈은 군대내에서 괴롭힘과 동시에 성폭행까지 당했었었다.

그것도 방독면을 쓴 고참에게.

그래서 방독면 강간씬이 나왔던 것인가보다.

(그래봤자 변태남인 건 변함없고요)

고참이 시켜서, 본인이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을 괴롭힌거라면

이번엔 자신이 시킨대로 또 너 혼자 살아보기 위해서 앞에 동료를 쏘라는 명훈.

전우애가 뭔지 보여달라는 명훈이.

이제 와 울며 잘못했다, 그땐 어쩔 수 없었다 사과하는

3년이나 지났는데 봐줄 수 없냐는 택도 없는 얘길 하다니.

아까 분명 명훈이는 평생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했는데 3년지났다고 봐달라는

가해자 마인드 大극혐.


서는 없다.

교관성오가 다른 교관을 쏘자 역시나 교관 성오도 죽이고 가버린다.

마지막 남은 한명의 교관을 빠르게 죽이고

캐비넷에 넣어놓는 명훈은 캐비넷 구멍으로 안을 조용히 바라보는데

그 눈이 영은이로 바꼈다가

명훈이로 다시 돌아옴.

그러니까 어제의 살인사건은 명훈이가 영은이, 영은이가 명훈이.

명훈이 혼자 망상에 빠져 모두를 살인.

그걸 안 대장님께 잡힌 것.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한 명훈이.

담당의사 등장.

조금 특이한 정신분열로 자신이 여자인 줄 착각하게 된 것인데 

아무래도 군시절 때 받은 성폭행으로 인한 피해의식에 일환인 듯 하다 하오.

명훈이 지갑에서 발견된 사진들은

군대가기전 대학동기들과 찍었던 사진.

함께 버스에 탔던 동기들이 이 사진 속 사람들..

모두가 잠든 새벽에 고참에게 염산 뿌려 죽이려다 실패해 병원에 갔으나

완치가 됐다고 생각해 퇴원.

그러나 완치가 된 것이 아니었기에 병영캠프장으로 가 피의 복수를 한 것이었음.

안타까운 의사와 대장님..

미소를 짓지만 슬퍼보이는 명훈이.

마지막으로 군복입고 눈물을 흘리는 과거의 모습을 회상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어쩐지 뒤로 갈수록 빨리 빨리 쓰고있는 게 티가;허허허

====================================

보는 내내 무섭긴 커녕 헛웃음이 났고 어딘가 안맞는 전개에 진행도 느린 듯하고.

B급스러운 뭔가도 없고 음.....

감독이 무얼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알아듣기는 힘든,

끝으로 갈수록 맛이 써지는 영화였다.


asshole같은 가해자 새끼들 평생 고통받길 기도해야지 가해자들 얼굴 다 공개했으면 좋겠다.홍발정제 다 야당때문이다 군대문제는 다 야당때문이야 비트코인 이것도도움안되는 자한당 친일파 매국노 김학의 변태 성고문자 사형 2mb 감옥 재산압수 몰수 짠돌이 기분 더 우울해지기 전에 runningman이나 봐야지 송지효 김종국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 하하 양세찬TWICE JIHYO SANA MINA MOMO BLACK PINK SONG JIHYO LEE GWANG SOO 체한 거 다 나았다. 건강이 최고에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