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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노규태와 최향미 (3) THE 진격의 향미

by 림츄 2019.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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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노규태와 최향미 (3)


THE 진격의 향미



거기 송어집이 진짜 맛있거든?

내 사람 아니면 소개도 안시켜줘

(우리사이가 무슨 사이인지 알고 싶지 않아 말 돌리고 있는 규태)



그러니까 난 이제 오빠사람이네?



그럼 오빠.

이제 오빠 군수되면 내가 옹산 영부인이야?



어..?..



우리 사귀는거잖아



어?



안들려? 우리 오늘부터 1일이잖아



오늘부터 1일.

이제부터 난 옹산 남바완 레이디 (NO.1 LADY)





정적

이 정적이 너무 무서워







허허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정신나감)



향미가 은근히 재치가 있다니까



왜저러지..?



웃기려고 한 소리 아냐

오빠는 사귀지도 않는 사람이랑 양평 가?



슬슬 현실로 돌아오는 규태



하..하..쩝...



아이, 이건 또 왜 난리야



마치 우연처럼 차가 고장난다


+




존경하는 규태와



우동먹는 향미



아, 그, 앞으로도 존경하는 오빠동생사이로 종종가다가 조우를 하고



오늘의 스키는 오늘의 스키로 똬앟~ ㅇㅋ?



스키는 탔지만 바람은 아니다?

양평은 갔지만 1일은 아니다?





오빠, 양아치는 군수못해



야, 매사가 무슨 그리 진격적으로 인마-

응? 급박스럽게



네가 진격의 향미야?



아니, 하룻밤 꼬박 지냈는데 뭐가 급박해?



아니 차 퍼진 것 같고 왜 이렇게 야리꾸리하게 얘기해



수상스키는 스포츠야, 스포츠. 건전한 스포츠



그 건전한 스포츠를 와이프랑 가지 왜 나랑 갔다왔어?



사귀니까 갔다왔지(논리적)



할말無



아니, 왜 자꾸 급하게 뭘 도모하려고 그래애



너도 알다시피 나는 



가정있는 남자니까?

그게 뭐



그게 뭐라니



똥물에 튀겨죽일 바람핀 년놈들 될까봐?



조강지처 버린 천벌받을 놈 될까봐?



근데 오빠,

세상이 그렇게 따박따박 정의롭지가 않더라구


'지뢰를 밟은건가....'


응~ 니가 설치한 거


When the Camellia Blooms SPOILER CHOI HYANGMI NO GYUTEA MURDER OH JUNG SEA SON DAM BI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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