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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When the Camellia Blooms] zoomapia vs dongbaek -End

by 림츄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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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Camellia Blooms] zoomapia vs dongbaek -End

Kong HyoJin Kang HaNeul make kiss dongbaek dies Choi Hyangmi killer dies murder spoiler e23 e24

용식이와 핸드쉐이크 이후 옹산엔 피바람 대신 멜로 바람이 불었지유

옴마마 쟤 동백이, 용식이랑 그렇고 그런 수군수군

꺄르르르르르 줌마피아도 모여서 꺄르르르르르

모른 척 지나가보려 하지만

"오우~ 동백이 얼굴 이뻐졌다?"

ㄴㅔ?네...

레이더망에 딱!ㅋㅋㅋㅋ

얼굴이 활짝 폈어!

제가 어제 잠을 못자서 푸석한데..헤헷

잠을 못잤어? 오메! 왜 못잤을까잉? 왜? 왜?

not sleep why? lol dongbaek mom is die it murder 

....

근디 이게 말이 댜~(돼?)

총각이 애딸린 여자를 왜 만나?

왜? 드라마 얘기한겨

말이야 바른 말이지

남자가 하자있거나 여자가 김칫국 마시는 거 아니겠어?

(상황모면) 저 언니 인절미 하나만 주세요

괜히 인절미 사줄 거 없어

얼른 100만원 갚으라고 향미, 제가 잘 타이를게요

후두려패도 모자를 판에 타이르긴 뭘 타일러

그나마 잘해주던 떡집아주머니도 남편이 향미한테 100만원을 주는 바람에

동백이한테 마음이 돌아섬

동백이의 미움수치는 나날이 높아져가고


시장에 가도,

알타리 무 하나에 8000원

어? 7000원이라고 들었는데..

8000원이여. 아니면 다른데 가서 사. 알타리는 우리가 독점이니께


어제는 7000원이었는디 오늘은 8000원이라니!

것참 미스터리구먼

의문을 제기하는 용식이

용식이 너 암만 여자가 좋아도 그렇지

너 코딱지만할 때 코닦아주던 사람들한테 이러면 안되지

나는 용식이가 옹산 보안관인지 동백이 보안관인지 도통 모르겄어

우리 영심이는 맨날 용식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 용식이는 맨날 동백이 꽁무니만 쫓아다니고 있네

야! 네가 우리한테 이러면 안돼

여기 사람들이 너 다같이 키웠어

야! 니네 엄마가 아시면 억장이 무너진다 이 맹맹이콧구멍같은 놈아

아니에요, 제가 다시 사러 올게요

용식이가 도와주는데 왜 상황은 더 악화되는가?

용식이는 과연 동백이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인가?


동백용식이 사란 진 후 용식이 엄마가 한끗차로 도착

우리 용식이가 변호사를 꼬시려는 야심가여

?????

용식이가 좋아하는 여자가 변호사라고 완전 헛다리 짚고 있는 

옹산회장님 앞에서 말잇못

옹산회장님이 금방 뽑은 가래떡가지러 들어간 사이

답답이 용식이 등장

아줌마!!!!

(어? 니네 엄마 저 안에 있는디;;)

동백씨가 나 꼬시는 거 아니구유

내가 꼬시는 거에유 내가!!

으, 느 쁠르 그 (야, 너 빨리 가) 

동백씨가 인근 400m안에도 못 들어오게 하는디 내가 좋아서 꼬시는 거라구유!

백여시는 동백씨가 아니라 내가 백여시라구유!

으르쓰느끄 쁠르 그르그 이 스끄으 (알았으니까 빨리 가라고 이 섀키야)

용식아, 아줌마가 알타리 7000원에 줄게. 고만 떠들고 일루 와

앞에선 놀려도 다들 용식이, 용식이 엄마  

우리가 뭐 남들한테 쫄릴 짓 했어유? 불륜이에유?

나는 좋아유! 동백씨가 좋다구유!

좋아해유! 좋아해유!

아, 좋아한다구유!!!!!!

....-_-;;알았어;;

두둥

가래떡가지러 간 용식이엄마 소환

둘 사이를 언젠간 알게 될 거였지만 아주 다이렉트로 쏘아올린 용식이의 고백으로

옹산에는 또 한차례 피바람이 부는 것인가?

당연히 옹산회장님 몸져누우시고

줌마피아는 사단을 내야한다며 사바사바

용식이놈의 짝사랑이라 동백이를 쥐잡이 할 일도 없을거라는 회장님은

오히려 줌마피아를 뭐라하면서 일단 피바람은 안붐

헐, 근디 동백이의 치매걸린 엄마가 옹산에 왔네?

애까지 있는 것도 모자라 치매걸린 장모까지 모셔야 할 판

동백이 팔자에 대해 얘기하다보니 동백이도 참 안됐음

아녀아녀 동백이는 팔자도 이길 애여

동백이 욕은 하지만 그래도 안됐다고 생각하는 줌마피아다

동백이가 미운데 불쌍한데 그래도 미운데 불쌍한 줌마피아의 맘착한 사장님덜


어느 날,

동백이의 치부책이 만천하에 드러남

(보기에 따라 남자들의 행동이 더~러워보이는 그런 내용이 적혀있음)

오메오메 저것이 그 치부책인가벼

동백이 저게 아주 웃긴다니께

어딜가나 동백이는 핫이슈

 뒤에서 저거 야금야금 썼을 걸 생각하면

아주 기냥

꼬수워!

꺄하하하하하하하

뭐지, 이 따가운 시선들은

대거 등장한 줌마피아 ㅋㅋㅋㅋㅋㅋㅋ

- 주접 떤 놈들 생각하면 아주 쌤통이라니께

- 우리 동백이가 야무진 구석이 있어

동백이의 치부책으로 인해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한 줌마피아즈

+

동백이는 5년만에 재등장한 까불이때문에 결국 이사를 가기로 하고

그동안 참아왔던 줌마피아즈들의 뒷담화를 깜

이 동네 아줌마들 이상하긴 했어

나 밉다 밉다하면서도 매번 김장하면 김치는 챙겨줘

맨날 "야! 김치는 언제 가져갈껴!"하면서 성을 낸다

다른데는 대놓고 미워하진 않아도 김치는 안줬거든

그거 진짜 엄청 다른거야

동백이 떠난다는 소식에 고스톱을 쳐도 흥이 안남

결국 광파는 떡집 아주머니

암튼 고거 끝까지 진상이여

왜 고스톱 칠 맛도 안나게 햐!

눈치

그렇게 미워하던 동백이가 막상 이사간다니 우울

갈구지 말 걸 후회도 되고

그러니께 왜 갈궈

잉?

님이 더 갈구셨거든요?

에이씨(찔림)

여튼 좀 그래

That afternoon ongsan Mrs.

그 날 오후

이삿짐을 싸야하는데 상자가 모지람

떡집사장님 무시

말 시키니 쌩-하니 가버리심

역시 안되는구나

야! 너 어디가! 상자 필요하다며!

잉? 상자뿐만이 아닌데

언니 이건...

넣어둬, 넣어둬 몸에 좋은 것도 챙겨넣었응게

우리집에도 상자많아

(게장 사장님도 거들긔)

가지러 오던지(무심)

(감동)

동백아----

털썩

상자는 배추상자가 제일

정말 이 언니들이...ㅠㅠ

상자들고 가는 족족

줌마피아 멤버들의 따스한[?] 눈길

또 상자준비하신 ㅋㅋㅋㅋ

동백이 짐이 얼마나 많은겨 

고렇게 줌마피아와 동백이는 나름의 해피엔딩이다

THE HAPPY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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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주변인물들 보는 맛이 장난아닌.

노규태랑 최향미도 그렇고 줌마피아도 그렇고.

오히려 동백이 답답, 용식이 답답-_-; 종렬이 졸렬, 주연들이 고구마임

그치만 필구는 행복해야 함 ㅋㅋㅋㅋㅋㅋ

줌마피아와의 대립구도는 이제 안나오겠지만 그동안 즐거웠다


run dongbaek When the Camellia Blooms eng sub e12  e25 last episode 동백이 납치한 범인 흥식이아빠 아님 스포주의 범인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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