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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동백꽃필무렵] 홍자영이랑 노규태랑 드디어!!!!! (스포있음)

by 림츄 201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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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홍자영이랑 노규태랑 드디어!!!!!

자영이 집 나가고 장모님 식당가서 진상부리고 돌아온 노규태

와우 자영이 차가! this is jayoung's car!

자영이가 집에 온 것인가?!

들뜸들뜸

있음. 자영이 구두있음

자영이 있지만 아무 말도 못함

"당신왔어?"

드디어 자영의 등장

목소리가 전과 다름없음

'그럼 얼렁뚱땅 넘어갈 수 있는 걸까?'

눈치를 살피며 옷을 벗는데

바로 나가야한다고 옷벗지 말라함

"저기 당신 도장 찍어놨어"

???

이혼도장

EC-


"양육권싸움이 없어서 훨씬 편하네"

겁이나 멕이는 거겠지 싶은 규태

"뭘 앉어. 법원 문닫기 전에 가야지"

진짜 이혼이라도 하게?

"내가 Show할 사람이야?"

법규뱁규

장모님 가게 갔다왔는데 장모님은 낌새도 모르시던데?

시엄니에게만 잘난 다이아몬드 아들이 언제부터 장모님 낌새를 살폈다고.

"장모랑 이혼해?"

믿을 수 없는 현실

아, 안해! 못해!

향미랑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게 유책사유면

동창회 나간 것들 다 잡아처넣어야한다는 말같은 방구 시전

하 이런 조카같은 남편

"그럼, 안억울하게 이혼하고 한 풀어. 실컷 연애하라고"

그렇게 넘고 싶던 선, 이혼하고 마구 넘으라는, 맘껏 놀아보라는 홍자영

쎈 척 하지말라고! 너도 울었잖아!

..!!..

너의 눈물이 나에게는 샷건과도 같았어

(복잡애잔슬픔미묘)

"너 아직도 게임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태야, 너 평소에 도대체 뭘 한거닠ㅋㅋㅋ

"근데 안 할 재간있어? 나 이혼전문 변호산데?"

나 군수는! 당신 옹산 영부인 안될거야?

내가 청혼할 때 옹산 영부인 시켜준다고 했지? 했지?

"내가 마지막 의리로 충고하는데 당신 헛물 그만 켜

괜히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술값 쏘고 다니지 말고"

뭔 헛물?! 노어이. 다들 날 보면 나 찍는다고 난린데 무슨 헛물!

(향미도 뽑아준다고 했었음)

쒸익쒸익

"ㅇㅋㄷㅋ. 알았으니까 신분증이나 챙겨"

"나 군수랑 카톡 친구다. 안나오면 너 바람핀 거 다 말해버릴거야"

버텨보려했으나

실패


원가던 길,

노규태의 애원으로 마지막 만찬으로 삼겹살 파뤼

진짜 억울하다는 규태는 계속해서 변명을 해본다

이건 뭐 오얏나무 아래서 신발끈 묶었다고 수갑을 채운 격이라고

"신발끈이라 아니라 갓끈을 고쳐멘거겠지"

※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쓰지말라

는 의미는 오얏나무(자두)아래서 갓끈을 고쳐메면 자두를 따가는 것 같다하여

남에게 의심받을 행동이나 오해를 부를 일은 하지 말라는 뜻

(내가 궁금해서 찾아봄ㅋㅋㅋㅋ)

아무일도 없었고 몸도 마음도 주지 않았고 향미 걔는 내 스타일도 아니고웅앵웅

"그래, 미수라고 치자. 당신의 외도미수가 결정적인 트리거이긴 했지만"

※트리거(trigger) : 방아쇠, 제동장치

이 상황에서도 어려운 말을 꼭 써야겠어?

"결국 우리도 성격차이아니겠니?"

부모자식간에도 성격이 안맞는데 고작 그런 걸로 집안을 풍지박산내야겠니?

"풍비박산. 풍지박산이 아니라 풍비박산. ㅇㅋ? 비 ㅂ, ㅣ"

이러니까 이러니까. 응?

당신 한 번이라도 우리 남편 최고다, 우리 남편 잘한다 우쭈쭈해준 적 있어?

맨날 무시하고 기나 죽이고. 다 지 마누라랑 살고 싶지 세종대왕이랑 살고 싶냐?

(지는 했나)

"당신도 나 무시했잖아"

아이고, 쇤네가 변호사나으리를요?

(이런 것도 무시지ㅋㅋㅋ)


"맞춤법 까는 것만 무시야?"

"까놓고 우리가 난임이었니? 피임이었지"

"서로 하숙하듯 사는 게 벌 써 몇 년째인데.

우린 그냥 배달은 1인분 안되서 같이 사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살았잖아"

(부끄) 야, 이런 얘길 왜 바깥에서 해////

"너는 계속 풍지박산같은 걸 해야하는 사람인데 

나는 그걸 또 기어코 고쳐줘야하는 사람이니까.

그러니 어떻게 할 수 없지. 그만 좀 참고 살자, 우리"

자연스럽게 홍자영이 계산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차 타려고 나갔더니 문 잠금

노크노크

"뭐하냐?"

저기 생각해보면 난 당신이 세종대왕이라 좋았는데

왜 이제와서 찌질해졌는지 모르겠어

당신도 처음에 나 찌질해서 귀여워했었잖아

우리 초심으로 돌아가자

닥치고 문따

누나, 사랑해♥

ㅇㅁㅇ

붕====333333333

"저 새끼가 이씨-!!"


노규태의 꼼수에도 불구

웅장하게 울려퍼지는 넬레 판타지아♬

행복하다

세상의 모두 빛이 모두 홍자영에게로 쏟아져내린다

왜냐면 이혼했으니까!!!

오예!!!!!음오아예!!!!

자영이가 웃으니 이혼해서 신났냐고 묻는 시엄니

말해뭐해요

"그럼 조심히 들어가세요"

얘, 너 어디가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마-

아, 엄마 좀 가아! 뭐 결혼식이야?!

왜 아들 이혼하는데까지 쫓아와서 이래!

그러거나 말거나 시엄니는 규태는 돈은 있으나 머리가 없고

너는 머리는 좋으나 돈이 없으니 구색맞춰 결혼한 거 아니냐 따지시고

"어머니, 저 규태 좋아서 결혼했어요"

(심쿵) 자, 자영아

"만사가 깐깐해서 고달픈 저와 달리 솔직해서 귀엽더라구요"

그러게 이혼을 왜 했어, 왜애애애

STOP PLEASE


YOU, DON'T SMILE ME! (웃기지마, 얘ㅋㅋㅋㅋㅋㅋㅋ)

까놓고 말해 규태가 돈 없었으면 결혼했을거냐는 말씀

"그른데 어머님, 이제와 이런 말 아무렇지도 않지만

변호사 홍자영의 선자리가 최하 선박 회사 아들이었구요,

생각보다 제가 능력이 있어요"

"그런 능력자인 제가 돈 몇 푼이 뭐가 아쉬웠겠어요?"

헐랭 몇 푼?

야, 그럼 너 집 도로 뱉어내

"그건 어머님

제가 독박부담한 생활비를 청약으로 부어놨대도 제 것이 맞아요"

"아드님이 생활비를 한 번도 댄 적이 없거든요"

규태, 너 진짜 가비지였구나

잘 갈라섰어! 어차피 얘한테선 손주보기 텄고!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다음번에 어머니 말 잘 듣고 돈 좋아하는 며느리 만나세요 긋바이"

맞는 말 했지만 오히려 멕이는 거냐 역정내시는 시엄니를 이제와 말리는 전 남(의)편

왜 나 이혼하는 데까지 따라와서 이래

엄마 뭔데? 엄마가 내 인생에서 여주인공이야?

자영이가 여주야! 자영이가!

나, 내 인생사는 거 보고 싶으면 엄마는 이제 좀 조연으로 빠지라고!!! 우쒸!!

(일찍도 말한다)

저, 저 삼시세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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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 능력자 변호사 홍자영이는 이혼을 했습니다★☆★☆

[When the Camellia Blooms] Hong jayoung & No kyu tae finally Divorce

왜 능력있는 변호사 며느리가 시엄니 기사노릇하고 집안일하고 시가 행사챙기고 어후, 짜증나

드디어 노씨 집안에서 벗어나쓰!!

앞으로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 진 모르겠지만 홍자영은 꽃길만 걸으세염///


오정세 공효진 동백이 gong hyo jin kang ha neul 까불이 정체 힌트 스포 줄거리 spoiler killer murder kiss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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