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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싹스릴반전

남편을 죽인 아내가 변호사인데요, 형사님

by 림츄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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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형사 콜롬보 S1 E02 

Columbo Ransom For A Dead Man

줄거리 스포有 스포있음 결말

글자를 오려붙여 협박장을 만들고 있는

오늘의 에피소드의 범인이자 아내이자 변호사인 레슬리

'내일밤 30만달러를 달라는군'

변호사인 남편의 녹음된 변호 내용을 들으며

수작업으로 뭘 만들고 있음

그날 밤 집에 도착한 남편

집에 온 우편물 확인中

필요없는 건 벽난로에 버리고

일어났는데 헐, 여보 와있었네?

그때 맞은편 부인이 탕!

!!

!!!

!!!!!

남편죽음

죽은 남편을 바라보는 레슬리

쓰러진 스탠드를 바로 세우고

밖에서 천을 가져와 남편을 덮는다

어쩔려고?

차 트렁크에 넣으려고.

혼자서 작업하기 엄청 힘들었을 듯

거친 숨을 몰아쉬며 남편의 차키를 챙겨

밖으로 나갔는데

가방! 가방을 두고갔잖아!ㅠㅠ

여기서 벌써 실수나왔네  혼자 힘쓰느라 정신이 없었나봄ㅠ

어쩌면 좋아ㅠㅠ


했더니 다시 돌아와 가방 겟 Get

휴 큰일날 뻔 했네

레슬리의 표정이 딱 이럼 ㅋㅋㅋㅋ

가방까지 챙겨 집밖으로 나와

남편 차타고 어딘가로 떠남

그곳은 절벽

절벽 아래로 굴러가는 남편을 보는 레슬리

집까지 걸어왔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자신이 직접 만든 협박장도

자신이 직접 우체통에 부치고

집으로 돌아와 축하주를 따른다

축하주 마시기 전, 친구 펫에게 전화해

내가 자꾸 테니스 모임을 까먹으니 내일 사무실로 전화해서

딱 '테니스'라고 한마디만 하고 끊어달라 함

왜 그렇게 해야 돼?라고 묻지도 않고 ㅇㅋ하는 펫

오케이 계획대로 되고 있어

기쁨의 축하주 원샷

레슬리는 유능한 변호사임

회사의 희미한 조명 때문에 넘어져 산재를 입은 원고는 회사를 고소,

회사는 돈주기 싫어 레슬리를 변호사로 고용하여

지금 법정다툼 중이다

뒤늦게 들어온 자신의 男보조에게서 남편이 연락이 안된다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유능한 레슬리는 승리를 이끌어냄

비록 나쁜놈쪽을 변호하긴 했어도

혹시 모를 다음 피해자를 위해 회사 조명 제대로 바꾸라고 충고해주는

좀 멋진 변호사

그리고 자신의 비서에게 친절한 변호사

전화도 직접받는 변호사

'테니스'

ㅋㅋㅋㅋ

그냥 재밌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나 봄

네? 누구세요? 여보세요?

무슨 일이세요?

경찰을 불러야겠어


남편의 납치사건으로 경찰들 소환

레슬리의 부탁으로 이 일이 언론에 새는 걸 잠시 막아줌

납치범들은 대게 통화를 짧게 하기 때문에

추적이 불가능하지만 남편분 찾는데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남편을 찾는 것 뿐이에요

노력하겠습니다

딩-동

그때 누가 집에 옴

형사 콜롬보였음

남편의 차가 발견되었다는 지금 모두가 알게 된

사실을 알려주러 왔음

다 알았으니 그만 가봐도 되는데

여기 껴들고 싶어, 여기 있으면서 추리하고 싶어

하는 분위기를 마구 뿜뿜

여기 있고 싶음 있게

넵♬

뒤늦게 끼어들었지만 분위기에 잘 녹는 콜롬보 ㅋㅋㅋㅋ

근데 왠 항공지도?

납치범 지시서에 들어있었는데

부인 혼자 비행기타고 깜빡거리는 곳에서 돈가방을 떨어뜨리래요

물론 경찰없이 혼자오래서 어떻게 할까 보고있는거에요

레슬리는 비행기 조종도 할 줄 아는 능력있는 여성

흐음... 글쿤

그런데 부인, 범인이 아주 치밀하고 똑똑한 놈입니다 (느끼)

남편분의 귀가시간을 알았고 부인께서 비행기 모는 것까지 아는거보니 말예요

그래도 형사분들을 믿겠습니다

(레슬리 너무 매력적)

전화를 기다리는 동안 저녁을 좀 만들어오겠다는 레슬리

잠시만요, 레슬리씨

여긴 입주도우미가 없나요?


있는데 없어요

???네???

원래 있는데 이번 주에 휴가 가서 없어요

아아- 그래서 부인이 혼자 계셨군요

참, 이상하게 뭔 일이 생기거나 필요할 땐 도우미분께서는 없단 말이죠

아, 뭐 어쩔 수 없죠

밤에 전화 준다는 범인

Rrrrrr----

드디어 전화가 옴

추적시작

'여보..'

전화기 너머 부인을 부르는 남편의 목소리

바로 레슬리를 바꿔줬더니 레슬리가 DIY로 만든

수제 협박테이프가 흘러나옴

'내일 밤 30만달러를 달라는군, 놈들이 시키는대로 해'

그러고선 끊기는 전화

여보! 여보!!

추적실패했는데요?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군 범인이 시키는대로 해야지

남편을 꼭 구해야해요!

무, 물론 그래야죠

갑자기 소리지른 레슬리때문에 당황한 형사들

그런데 콜롬보는 뭔가 이상함

상심한 레슬리는 방에 들어가 쉬고

형사들도 집에서 잠복하기 위해 준비된 방으로 가려는데

혼자만 가지 않는 콜롬보

- 자네 안가나?

정말 비범한 여자에요

납치된 남편의 전화를 받고서 몸은 괜찮냐 묻지도 않았잖아요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까먹을 수도 있지

(스트레스받을 땐 잊혀지는 남편의 존재 ㅋㅋㅋ)

만약 제가 납치됐는데 아내가 제 안부를 묻지 않는다면

저는 엄청 속상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자네 말의 포인트가 뭔가?

그냥 부인이 되게 비범하다고요

이만 가보겠습니다

- 잘가게

이 남형사 아저씨는 매력적인 부인에게 살짝 빠진 듯

콜롬보가 가자 방에서 나와보는 레슬리

그렇게 남편찾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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