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 김숙희 러브스토리 (집사부일체)

너무나 따뜻하고 힐링됐던 여니수키 이야기///

비에 쫄딱맞아 꿉꿉하고 정신이 없었던 숙희와

그런 상태의 숙희를 잡을 수 없었다던 낙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아직도 꽁해계신건 아니겠지요?

숙희에게 10분컷 당하고 주선자랑 막걸리인가, 동동주인가를 마시러 갔다는

낙연의 슬픈 맞선 후기 ㅋㅋㅋㅋㅋ

분명 자신에 대해 좋은 얘긴 하지 않았을거라며

그때 귀가 간질간질했다며 농담을 던지는 숙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된거죠?

 

 

흐미~ 멋져부러!!ㅋㅋㅋㅋ

여윽시 용기있는 수키만이 여니를 갖는건가?

직진하는 여성, 김숙희.

믓찌다 믓찌다 우리 수키!!

생각해보면 김정숙 여사님도 그렇고

용기있는 여성이 멋진 남편을 쟁취하셨구만ㅋㅋㅋㅋ

 

여튼 수키는 4시 30분에 퇴근이라 4시까지 전화 부탁드린다고

사환에게 전달했고,

3시 55분도 아니 4시 5분도 아닌 정확히 4시에

여니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한다

(칼같은 시간관념dd)

빠져드는 마성의 동굴 목소리

"이낙연입니다"

맞선 이후 첫 만남인데 친구를 데려온 낙연쓰....

Aㅏ...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오지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낙연, 숙희, 낙연의 친구 셋이서 만났는데

낙연과 친구 둘이서만 자신들의 추억 얘기와 사는 얘기를 나누느라

숙희는 멀찌감치 그 두 사람을 지켜만 봤다고.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여니의 매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쿵! ㅋㅋㅋ내가 왜 설레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사람들이 로맨스를 좋아하는지 알았쟈나

너무 재밌쟈나///

아니- 이렇게 설레게 하고 집에도 데려다줬으면

오늘부터 1일인거 아닌가요? 나만 착각한거야?ㅠㅠ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동굴보이스

"..이낙연입니다"

낭만 그 자체였다고 한다........

사람을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해ㅠㅠdddd

재밌다.

이낙연 신데렐라 썰도 좋고 아닌 척 챙겨주고

밀당도 장난아니고//

 

쉽지않은 남자, 이낙연

갖고싶다, 이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