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에러에서 개인적으로 참 설렜던 장면 the 키차이

Park Seoham Park Jaechan after meeting paparazzi car date

시맨틱 에러는 내가 리디북스에서

처음으로 사서 본 소설이었는데

이게 BL드라마로 나왔대서 사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그랬는데

정말 그랬는데

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

주연 남배우들이 어마어마했다.

지금까지 나왔던 BL드라마계에 이런 비쥬얼이 다시 있을까 싶을만큼

내 마음에 쏙드는 비쥬얼

특히 박서함이 ddddd

와따다 와따여dddd

(연기가 살짝 아쉬웠지만)

 

그런 시맨틱에러라 줄거리나 내용 및 결말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실 것이고

그냥 내가 보다보니까네 이것 좀 슬레네?

하는 장면이 좀 있어서 가져와봤스요///

불금이라서 그런가,

술과 커피를 못마시니 다른 걸로 두근거리고 싶어졌지 ㅋㅋㅋㅋㅋ

 

바로 설레는 장면 가시죠!

 

어느 날,

조상우(박재찬)가 장재영(박서함)을 향한 마음의 갈피를 못잡다가

기습키스? 기습뽀뽀?하고 튐

재영은 당연히 잡으러 가야쥬?

내 입술 훔친 어리바리 모범생놈을 잡으러 자신의 나와바리 동네를 달리는 재영.

골목골목 뛰면서 상우를 찾으러 다니는 재영의 색끈빡끈한 비쥬얼

기럭지 봐 ㅠㅠ 키가 190cm라고!!ㅠㅠ

이 동네 잘 모르는 상우가 뽀짝뽀짝 뛰어가다가

결국 휙! 낚아채이는데!

ㅓㅜㅑ!

남자다잉~!

바람직한 키차이와 힘차이 ///

이 장면이 그르케 설레더라///

 

뒤에서 나와 아무렇지 않게 끌고 가는 저 박력이

너무 설레고 좋았음 데헷

그렇게 끌고가서 벽치기!ㅋㅋㅋㅋㅋ

그리고 뭔 일이 있었을까유???

조명이며 분위기며 상황이며 두근두근하쥬?

그치만 안알랴줌 헤헤헤

기억안나서 안알려주는 거 아닙니다. 진짜.ㅋㅋㅋ

여튼 이렇게 야경좋은 곳에서 손깍지도 끼고요

형 동생의 따스한 츄

입술 위에 츄

달콤하게 츄

아따 브로맨스냐 로맨스냐. 로맨스겠지.

비주얼이 좋으니 그냥 다 좋구나

 

이대로 끝내면 아쉬우니까

Semantic Error the movie chu kiss scen behind

190cm를 접어서 상우 어깨에 기대있는 재영쓰

(진짜 길더이다// dd)

둘이 완전 커플인데?

그러니까 볼뽀뽀Cheek Kiss도 하겠쥬?

실제로 8살 차이라 진짜 귀여워했다는 비하인드ㅎㅎㅎ

>>ㅑ항항항!!!

그렇게 꽁냥꽁냥하다가 갑자기 쇼파에 확! 드러눕고요

요로케 야리꾸리한 자세로 손깍지도 끼고요

(어후/// 난 저런 거 민망해서 배우 못하겠쓰ㅠㅠ

시켜주지도 않겠지만 ㅋㅋㅋㅋ)

But 훔쳐보지 말래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일은 상상에 맡기는 걸로~*

도망가는 토끼 잡으러 가는 재영이 설레여서 

글 썼다가 두 사람의 따스한 포옹으로 끝내긔.

시맨틱에러 배우 대부분 좋았지만

친구 최유나역으로 나왔던 배우 송지오도 굉장히 인상깊었다.

다음에 송지오 짤도 모아봐야지 헤헤헤

 

13일의 금요일에 시작한 포스팅이 결국 14일로 넘어가는군뇨

좋은 사람들만 행복하길 바라며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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