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오싹스릴반전

[개콘] 고고 예술속으로 : 일본 공포영화 ver.

by 림츄 2020. 9. 7.
반응형


[개그콘서트] GOGO 예술속으로 

강유미 & 안영미

먼저 지루한 일상속으로 들어가보시죠~

일상속으로 고고! gogo!!


"와, 구두 예쁘다. 저 신어봐도 돼요?"

"예, 그럼요"

"발 볼이 좀 넓으시네요. 좀 끼는 감이 있으시니까

제가 사이즈 다시 볼게요"

"죄송해요. 딴 데 좀 돌아보고 올게요"

"아, 딴데요?"

"네... 죄송합니다"

"아뇨, 뭐 할 수 없죠"

"흡-"

ㅋㅋㅋㅋ냄샐 왜 맡아 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냐?! 장난해?!"

반가운 유행어

이 장면을 일본 공포영화 속에서 만나보시죠

GOGO!! 고고!!


원혼이 깃든 나막신

"아노, 코노 나막신 신어봐도 되겠스무니까"

"...."

"아리마생까"

"..."

"왜 자꾸 생까"

휙!!! 영미깜놀

"고노 나막신와 팔 수 없데쓰무니다"

"한 번 신어보자 데쓰요!"

실갱이 中

결국 나막신을 빼앗아 신어보는 영미

탐욕이 부른 저주

ㄷㄷㄷㄷㄷ

"발가락이, 

발가락이 간지럽다 데쓰요"

뒤에서 경악하는 강유미ㅋㅋㅋㅋㅋ어쩔ㅋㅋㅋㅋ

아아아아아악!!!!!!!


50년 전 무좀걸린 발레리나의 저주

발레리나의 명연기를 감상하는 심사위원

심사위원 "음~ 스고이네. 제법 잘한다해"

헉!

"조또 스미마생"

"와타시노 무좀이 도져쓰네"

"어디서 와사비 냄새난다! 탈락데쓰요"

"야메다!!!"

일본 최고의 감독 요이찌 약오르지


"그런 일이 있었스무니까"

킁킁

"쏜나니..そんなに"

"코를 팍 쏜나니?!"

일본의 최고의 명배우 물아까와 쓰지마라

따르릉 데쓰 X2

"영미짱, 와타시가 알았다데쓰네"

"아나타노 무좀 딴 사람한테 옮기면 다레모 산다데쓰요"

주먹불끈 "도테모 간바떼 영미땨아아앙★"

"이빠이 귀여운 척 데쓰네"

"재수없다데쓰요"

전화를 끊자마자 들려오는 기분나쁜 소리

..아아아..ㅇ..아..ㅏ.ㅏㅏ....

ㄷㄷㄷㄷㄷㄷㄷ 난다요! ..도대체 난다요! ;ㅁ;ㄷㄷㄷㄷㄷ

아아아아아아악!!!!!

The 나막신 2

"니 입에서 꼬랑내 난다요"

데헷 ★

---------------------

다시보기해도 역시나 재밌는 고고 예술속으로.

공포영화 버전뿐만 아니라 다 재밌었었는데 그립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