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마로우
주연 : 에밀리 블란쳇 톰 크루즈
(줄거리를 쭉 나열하는 것이므로 글이 상당히 길며 스포도 있고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오류도 있습니다)
전세계는 알 수 없는 외계인의 침공에 의해
세계의 군인들이 맞서싸웠지만 계속해서 지고 있었다.
그때 첫 승리를 거둔 베르뎅의 천사
리타 브라타스키 (에밀리 블런트) 의 등장!
그 덕에 모두가 으쌰으쌰하게 되었다.
여러분, 에밀리가 입은 저 엑소수트 덕분에
군대는 더 강력해질 예정이므로
군에 많은 지원 바래요^^
군 홍보관 빌 케이지 (톰 크루즈)
(아.. 오빠ㅠㅠ 마이 늙었쪄ㅠㅠ)
군홍보관인 빌은 장군이 부르길래
또 뭘 홍보시키려나 하고 헬기타고 편하게 왔더니
여기랑 여기가 위험지역이고 곧 군대가 갈거고 블라블라-
???
으음, 전쟁하기 싫어 홍보담당으로 온 제게 왜 그런 말씀을?
왜냐니. 홍보 대신 진짜 가서 싸우라는거지.
아하!
이번 전쟁에서 지면 장군님 이름에 먹칠하게 될까봐
얼굴 마담인 저를 팔아 욕받이로 쓰시려는군요!
거절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저 인간 체포해
??
너 이씨-
run
RUN!!!!
BBANG!!!
전쟁영웅 리타의 광고가 실린 버스가 지나가고
(자기보다 잘난 여자를 못보는 찌질한 남자들은
어디나 있구만 ㅋㅋㅋ 빨간 글씨로 욕 써넣음;;)
기절해있던 빌은 군홧발로 채여서 정신을 차린다.
요~ 요~ 요~ 이게 누구신가~
높으신 파렐 상사의 등장에
말 좀 통하겠다 싶은 빌은 막 이것저것 얘기함.
"파렐 상사님, 내가요, 여기 올 군번이 아닌데
어거지로 떠밀려왔거든요?전화 한 통만 쓰게 해주시겠어요?"
역시 말이 통하는 파렐 상사였다.
전화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준다.
바로 여기란다.
하지만 누가봐도 아님.
당연하지.
너는 장교를 사칭하고 이런 저런 죄를 지은 탈영병으로써
군에 보내진거임. 부대로 안내하겠음.
장교 옷입고 들어오는 빌을 다들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고
빌 겁줄 생각에 기쁘기만한 파렐 상사는
그가 소속될 J부대로 안내하는데,
카드놀이하고 있던 J부대 군인들.
카드 놀이 싫어하는 파렐에게 딱걸림.
이런.
난 카드놀이가 싫어. 요행으로 결정되는 게 어딨어. 시러시러.
시르니까 다들 카드한장씩 먹어. 얼렁
말도 안되는 체벌을 한다.
근데 다들 먹음;;
어쨌든 탈영하지 말고 잘 지내보자.
그리고 얘들아,
혹시 빌이 탈영하려거든 폭력을 사용해도 좋다
너무나 즐거운 군생활이 예상됨♪
그렇게 날이 새고
빌이 홍보했던 엑소수트를 입는 군인들사이에
그걸 입을 줄 모르는 엑소수트 홍보관 빌이 있었다.
너가 광고했..
안전장치가 어딨는지도 모르는 홍보담당.
광고사기에 속지맙시다.
광고에 속은 동료는 진짜 안알랴줌.
그 사이 베르뎅의 천사 리타도출격.
여자가 잘나가는 꼴이 보기 싫은 남군이 앞길을 막아서며
뭐라 지랄해대지만
조까.
바로 날려버리며 당당하게 걷기.
☆★출격☆★
자, 제군들.
여러분은 이제 1분뒤면 낙하를 할,
콰쾅!!
으어어어어억!!!
1분이 되기도 전에 비행기가 폭파해버려
다들 급하게 낙하를 시작한다.
그러나 안전장치도 어딨는줄 모르는 빌이
낙하는 할 줄 알겠음?
당연히 못함.
그러나 죽음앞에선 기지가 발휘되기 마련,
전투기 터지기 전에 다행히 낙.하!해서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눈 앞에서 추락한 전투기에
동료가 깔려 죽는 사고를 목격하고
전쟁은 처음인 빌은 충격에 울먹이며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그 앞에 나타난 멋진 전사 리타가
한심한듯? 도와줄듯? 운명의 만남인듯
빌을 바라보다가
쾅!
..죽고만다.
전쟁의 영웅이자 죽음의 천사(?)인데 빌 쳐다보다가 어이없게 죽음.
부상당한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죽었음;;;
"아무래도 이상해. 외계인들이 우리가 올 걸 알고 있었던 것 같아"
리타의 죽음도 어이없는데
어딜가도 어떤 공격도 먹히질 않는 이 상황이
점점 이상한 군인들.
이미 때는 늦었고 전방 50m 앞에서 외계인들이 몰려온다.
땅에 숨어있던 외계인까지 나타나
공격하는데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빌은 남주답게 살아남아 안전장치 풀고 공격개시하는데
갑자기 눈 앞에 끝판왕 보스가 나오심.
다른 애들은 노랑노랑했던 것 같은데 얘만 퍼렁퍼렁
다른 애들은 오메가, 얘가 진짜 알파였다
쏴 죽여야되는데 총알은 없고
전사한 동료 앞에 수류탄이 보임
알파가 보기 전에 얼른 던져서 ....
봄
(spring(x) see(o))
바로 빌을 공격하는 알파에게 수류탄을 투척했고
알파가 터지며 강력한 피가 빌에게 쏟는바람에
남주가 녹아 죽음으로써 영화는 그렇게 끝이 난다
.
.
.
으어어어억!!!
ㅆㅂ꿈!
인 줄 알았으나
저번에 깨어났었던 그곳,
그때 지나가던 버스
그리고 일어나라고 발로 차던 군인도
나타나는 "파렐 상사"도 똑같았다.
바로 어제와 똑같은 상황이었다.
말도 안돼..
죽은 줄 알았던 톰이 다시 과거로 돌아왔다.
다음에 계속
tom cruz emily blunt edge of tomorrow 빌 케이지 소령 리타 브라타스키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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