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1>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What We Do In the Shadows

뱀파이어가 되고 싶어 뱀파이어의 자발적 하인이 된

인간, 사람, 피플 재키 이야기

다양한 사연과 천차만별 나잇대의 뱀파이어들이 합숙하는 그 집.

(비아고, 블라디슬라프, 디콘, 피터가 함께 살지요)

제작진들을 물지않는 조건으로 촬영을 허락하여

탄생한 뱀파이어에 관한 다큐멘터리.

초대받지 않으면 클럽에 가지 못하고 피묻은 그릇 설거지 담당과

청소기 담당, 빨래담당도 있는 나름 체계적인 그들 사이에서

잡일을 도맡아 하는 인간 하인 한명이 존재한다.

그는 재키라는 여성으로 남편과 아이 둘이 있으며

지금 소원은 뱀파이어에게 물려 영생을 얻는 것.

비아고가 좀 흘리고 먹는 편이라 세탁필수

피묻은 옷 세탁소에 맡기기, 잔디깎기, 잔디 정리하기,

야간에 하는 치과 알아보기.

정말 사소하고 하기 귀찮은 잡일을 4년 반째하고 있음 ㅋㅋㅋㅠㅠㅠ

영생이 뭐라고 ㅠㅠ

그러나 주인 디콘은 일만 시키고 전혀 뱀파이어로 만들어줄 기미가 안보이니

집안일에 육아에 디콘 뒷치닥거리에 불만이 많은

재키는 당연히 하소연이 늘어날 수 밖에,

가라니까 진짜 가는 재키.

재키는 또 잡일하러 갑니다ㅠㅠ

그렇게 영생을 얻고 싶어 제물로 바칠 사람을 찾아본다.

디은 무슨 얘기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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