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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고스트 앤 크라임 시즌 2 X 03 (줄거리, 결말, 스포있음)

│추러스:들마

by 림츄 2020. 8. 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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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정신병원

그리고 이 여인은 드라마의 주인공인 알리슨 드부아.

오늘 이 병원의 원장을 만나기 위해 대기타고 있는 중이다

저 원장님 만나러왔는데 40분이나 기다렸어요

원장님은 언제쯤 오실까요?

이미 오셨어요. 당신이 왔다는 걸 원장님도 알고 있구요

근데 왜 저 계속 대기타죠?

저희 검사님이 사전에 연락드렸을텐데요

우리 이러는 거 한두번 아니잖아요

그냥 앉아있어요

피곤한 간호사선생님 ㅠ

음, 원장님이 바쁘시다면 내일 다시 올게요

근데 이 잠겨진 문 좀 열어주실래요?

이상하게 잠겨져있는 문

후- 베벌리, 제발 그냥 앉아있어요

또 그러지 말자고요

그때 간호사선생님은 알리슨을 베벌리라 부르며 타이르지만

말을 듣지 않는 환자에게 결국 덩치 큰 남요원을 호출

왜, 왜이러세요

전 베벌리도 아니고 앨리슨 듀바에요

그냥 원장님을 만나러 온 것 뿐이라구요

그러나

놔!!!

베벌리, 얌전히 있어요

거세게 저항하는 알리슨을 저지하는 남요원들

놔라!! 난 환자가 아니란 말이다!!!

결국 어느 병실에 끌려온 알리슨은 다리와

손을 결박당하고

이 모든 게 익숙한 사람들과 어느새 나타난 원장

보기만 해도 무서운 무언가를 알리슨 머리에 씌우더니

전기충격기 ON!

!!!!!

Woo!!

역시 꿈이었다


꿈을 통해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영매 알리슨 드부아의

고스트 앤 크라임 시즌 2 X 03

MEDIUM/GHOST AND CRIME S0 E03


이상한 꿈을 꾼 아침, 언제나 그렇듯 회사에 정시 출근

지방검사실에 들어 가기 위해 줄을 선 알리슨

아, 맞다! 출입증,

근데 이런! 둘째 딸랑구가 제 물건을 뒤지는 바람에 두고 왔나봐요

근데 저 아시죠? 오늘만 그냥 들여보내주시면-

안됩니다. 출입증이 꼭 있으셔야 들어가실 수 있어요

안되면 윗층에 전화해 '방문객'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아니, 우리 매일 보는데-...

그러나 얄짤 없는 보안관

버텨보지만 핸드폰도 두고오는 바람에 결국 공중전화로 향하고

갑자기 껴든 이 느끼한 아저씨는

급하게 전화올 때가 있다며 지가 전화사용함

어쩔 수 없이 다시 보안관 앞에 선다

저기 죄송한데 제가 진짜 중요한 회의가 있어요

검사실에 전화해서 알리슨 드부아가 왔다고 전해주십사 합니다

아, 그러면 안되는데- 잠시만요

네! 여기 알리슨 드부아라고- 네 네- 네에? 아 네네네

그런 사람 모른다는데요?

무슨!

나는 매일 여기 출근하는 직원이라구요,

모를 리 없잖아요! 보안관님도 나 알잖아요!

갑자기 큰 목소리로 행패부리기 시작하는 알리슨

(남경 등장) 하하하- 부인, 무슨 일이시죠?

지방검사실에 들어려는데 출입증도 없고

위에서는 모르시는 분이라는데 어떻게 좀 해주십쇼

아닙니다, 경관님. 어떻게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그냥 좀 쉽게 들어가려했던 것 뿐입니다

하지만 집에 가서 출입증을 가져오는 게 빠르겠죠?

뒤에서 압박해오는 남경관들에게 최대한 선한 미소를 날리며

더이상 행패부리지 않겠다는 듯 순순히 물러난다 

ㅋㅋㅋ이때 웃겼음

또 행패부릴까봐 차가 있는 곳까지 데려다주는 두 남경관

저, 제 차가 없어졌는데요?

분명 여기다 주차했다구요!

이 빨간색 차 옆이 내 지정석이라구요!

...흐음...

왜 그렇게 쳐다보시죠?

제 차를 도난당했는데요?

두 남경관은 도난신고를 도와주겠다며 집까지 태워주었지만

눈은 백프로 이상한 사람으로 의심 중ㅋㅋㅋ

얼른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이런... 이번엔 열쇠가 안맞는다

- 본인 집이 맞습니까?

- 당연하지. 9년동안 여기서 살았습니다

그때,


 문이 열리며 낯선 여자가 나온다.

- 누구시죠?

댁이야 말로 누구죠?

여긴 내 집이란 말예요! 당신 누구냐구!!

Um, 경관님들 이게 무슨 일인건가요?

당신 누구냐고!!

(눈빛으로 말해요)

죄송합니다, 부인

저희가 조치하겠습니다

놔아!!!!

(너무 신속한 조치;;)

이거 놓으라고!!! 당신들 실수하는거야!

또 다시 그 정신병원으로 오게 된 알리슨 앞에

잘 돌아왔어요, 베벌리

어제 꿈에서 나타난 원장이 알리슨을 베벌리라 부르며 인사한다

전 알리슨이에요 왜 자꾸 베벌리라고 부르냐구요

제발 남편에게 전화하게 해주세요

조 말인가요?

제 남편 이름을 어떻게 알아요?

벌리, 우린 9개월전부터 이 얘기를 해왔어요

당신의 그 '알리슨 듀바'에 대한 동경에 대한 얘기말예요

애정어린 남편, 귀여운 세명의 자식들, 그의 화려한 커리어..

그러나 앨리슨 듀바는 실존인물이 아니란 걸 이젠 알아야해요

무슨 말도 안되는...

자, 오늘이 몇 년도죠?

...2005년..

(이게 벌써 15년전 드라마라니!)

그러나 원장이 건내 준 오늘 신문엔 1959년 6월 12일이라고 

믿을 수 없는 현실

당신은 이제 실제 세상이 존재하고

그 세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해요

함께 치료하면 상태가 많이 호전될 겁니다

창문을 열어보니

세기말 이전의 풍경이 펼쳐져있었다

그렇다면 알리슨은 지금 과거로 타임워프를 했다는 것인가?

헉! 꿈!

아주 다행히 이것도 꿈이었다


꿈에서 깼음에도 꿈 속에서와 같은 상황이 펼쳐짐

새벽 아스피린을 찾던 남편과 말싸움하는 두 딸들

(꿈에서도 이랬다)

나 어제 이거 꿈꿨어

엉?

모든 게 꿈에서 본 거랑 똑같이 벌어지고 있다그

오- 하느님, 우리 와이프가 꿈 좀 그만 꾸게 해주세요

난 심각해 진짜 꿈이랑 똑같았다구

매일 매일 꾸는 꿈에 이젠 그러려니 하는 남편 조 드부아였다

꿈에서처럼 같은 곳에 주차를 하고

꿈에서처럼 검사실 앞을 지키고 있는 보안관과 마주한다

이런, 역시나 또 빼놓고 온 출입증

저, 저, 출입증을- 그러니까..


알리슨씨, 들어가세요

하지만 내일부터는 출입증 꼭 가져오셔야해요~ 찡긋 ★

하.. 정말 다행이었다

매기라는 변호사와 협의 중인 미겔 검사와 알리슨

매기는 자신의 의뢰인에게 정신병이 있음을 얘기하는 중이고

검사실에선 그건 신뢰할 수 없다며 티격대격

합의를 하지 못한체 떠나는 매기의 장난스런 제스쳐

그런 매기를 좋아하는 두 사람이지만 슬프게도 매기는 몸이 안좋다

그래서 미겔 검사는 빨리 이 사건을 종결시키고

매기가 자신의 병에만 집중하게 하고 싶다

그래서 말인데 알리슨,

매기의 의뢰인이 있는 정신병원으로 가 상태를 같이 확인해보지 않겠나?

알리슨의 능력으로 정신병이 맞는지 아닌지 판단 후

빨리 합의를 보기 위해서 말이다

in 정신병원

매기의 의뢰인은 프레디 머큐리

가 아닌 그를 연기한 라미 말렉 (오우 풋풋)

돈 많은 자신의 부모를 죽이고 다중인격이라 주장하는 역할로 나온다

어때? 진짜 다중인격같은가?

그건 잘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어떤 숫자가 떠오른다는 알리슨

검사에게 그 숫자를 알려주고 먼저 보냈는데

혼자 남아 병원 복도를 거닐다 우연히 사진 하나를 보게 되고

아니, 이 사람은 그...

그...

아, 이 분은 이 병원의 자랑스러운 설립자에요 

아아- 이상한 사람 아녜요

저는 로저라는 대학원생이고 여기서 논문을 쓰는데

사진을 유심히 보고 계시길래 혹시 병원에서 탈출하신 분인 줄 알고

는 넝담~

ㅎㅎ 전 그런 사람아니랍니다

지방검사실에서 일하는 알리슨 듀바라고 해요

사진 속 엘리엇 피터슨 박사에 대해 설명해주는 로저

당시에는 무척 존경받았던 분으로 

수많은 업적과 학설들이 지금은 미개하다 말하지만 그때는 엄청났다 설명 중

(전기고문, 얼음물에 빠뜨리는 등의 정신과 치료가 당연시했던 시대)

그러다 자료보관실까지 오게 됨

59년 7월 경 피터슨 박사의 환자 베벌리를 찾아달라 함

역시 있.었.다

58년 가을, 신경쇠약 증세를 앓았고 그 직후 남편과 이혼

8개월 된 딸과의 양육권 소송에서 졌는데 당시에는 거의 어머니 편을 들었던 때라

양육권 소송에서 패소한 게 드문 일이라고 함.

양육권을 빼앗기고 회복불능의 우울증으로 딸을 납치한 후 강에 함께 투신

그러나 베벌리만 살고 딸은 죽었다고 함


아주 친절하게 그때 진료 자료로 찍은 필름까지 틀어주는 로저

영상이 시작되자 베벌리라는 여인 등장

아니 근데 이 여인은 맨처음 꾼 꿈에서

앨리슨의 집에 살고 있던 여인이 아니었던가!

영상 속의 베벌리는 남편 조와 세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가고 싶다며 계속 눈물을 흘린다

- 오늘이 몇년도죠?

- 왜 자꾸 년도를 묻죠? 제가 2005년이라 말했잖아요

럴수 럴수 이럴수!

정말 저 영상 속 베벌리는 과거의 알리슨이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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