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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까리한 유진한 상무님은 못말려 feat.유태오앓이

by 림츄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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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까리한 유진한 상무님은 못말려 

미국 고등학교 홈커밍 킹카였던 과거 유진한

대학교에서도 인기만점이었쟈나

졸업식날 학생대표로 축사했을 때 모습

대학 졸업 후 영화 감독을 꿈꾸며

단편영화제에서 상도 타고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갑작스레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

할머니 "한국와서 회사 안물려받으면 모든 지원을 끊을것이야!"

BHM엔터 대주주 할머니쟈나

이런 설정이 빠지면 섭하지 ㅋㅋㅋㅋㅋㅋ

결국 할머니 성화에 못이겨 감독직을 내려놓고

본 투 비 금수저답게 비지니스타고 한국으로 고고씽한다


한국 오자마자 할머니한테 전화하는 차칸손주

#한국도착 #첫셀카 #BHM엔터 #상무 #유상무아님 #한상무 #낙하산

그리곤 바로 어머니와의 추억이 가득한 갈치조림부터 조지러 간다

역시 갈치 맛집이라 만석!

40분을 기다린 끝에 난생처음 보는 여성분과 합석!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목이 턱턱!

 (라임?ㅋㅋㅋ)

"여기 물 좀 주세요"

"그 쪽도 물 드세요"

"아, 예예"

갑작스런 친절에 얼떨떨하게 물을 마시는 이혜준(심은경)

"그 물은 제가 사는 겁니다. 타하핫. 너엉~담"

약간 싱거운 편 ㅋㅋㅋㅋ

"...."

같잖은 농담에 표정을 숨기지 못한 혜준은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했는지 그가 화장실 간 사이 

얼른 계산하고 경보로 자리를 뜬다

갈치조림 다 먹고 집에 돌아온 유진한

'아, 핸드폰 번호 물어보려고 했는데 가버렸네'

혜준에게 첫눈에 반한 유진

물 주면서 마음도 줘버렸쟈나 ㅋㅋㅋㅋㅋ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첫 출근날.

아무리 낙하산이지만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안녕하세오 유진한상무에오라고 

장난치기엔 얼굴이 너무 섹시♨

미쿡 프리스타일로 미스터 유라고 불러달라하긔

(성은 한이지만 그냥 ㅋㅋㅋ)

Yyess!

티를 안내려해보지만 미남기근이었던 직장환경에

여자직원들 쾌재부르쟈나

(내 마음도 마찬가지)

'어? 그런데 저 여자는..'

'헐, 어제 그 갈치남?'

동시에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


쉬는 시간, 일부러 자리를 피하는 혜준을 따라가는 미스터 유

"아, 왜 자꾸 따라오시는건데요!"

"헛"

갑자기 나오기 있기없기

"그 쪽 번호 좀 물어보려구요"

"핸드폰 없어요"

번호를 알려주지 않기 위해 현대인을 포기한다

타핫 ★ 핸드폰 있으면서!

회사 비상연락망에서 혜준의 번호를 찾은 미스터 유는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

핸드폰이 없다라, 거절방법이 살짝 신박한데?

혜준이 더 마음에 든 미스터 유였다

미스터 유는 일과 thㅏ랑, thㅏ랑과 일-

모두를 다 잡고 싶은 욕심쟁이

열심히 회의에도 참여하고

중간 중간 혜준이 엿보고

직원들이 신경쓸까봐 몰래 남아 야근도 하고

직원들과 티타임에서 혜준이 흘깃흘깃 쳐다보고


회식날엔 빼는 척하다가 누구보다 그르부 뿜뿜

(아아악! 외국산 웨이브야 ㅋㅋㅋ)

그 덕에 직원들과도 친해졌잖아

직원들이랑 셀카도 막 찍쟈나

(나, 나랑도!!)

그러나 유일하게 친해지지 못한 혜준과의 42

이렇게 매일 혜준을 바라보는데 (훔쳐보는데)

그것만으로는 씅에 안참

그래서 낙하산 미스터유는 한가지 묘수를 냄

[엄근진] 여러분, 한쿡식 단합대회를 엽시다

미스터 유가 열라면 열어야지

그렇게 개최된 '유진한 중심으로 헤쳐모여 BHM 단합대회'

짝짝짝짝

요리도 잘하는 미스터 유는 혜준에게 요리솜씨 뽐낼 겸

직원들 먹이겠다고 하몽을 만들려고 함

그런 자신의 주위에 몰려있는 여자직원들이 의아한 유진한 상무님

(회사 후계자에 되게 잘생기고 조신해서 인기 많은데 본인은 그걸 몰라)

(혜준 주려고) 고기도 직접 굽고

땀 흘리는 남자의 모습을 혜준에게 보여주려고 >족구타임<

혜준을 위해 일부러 쫙 달라붙는 옷입음 ㄷㄷㄷㄷ

룰은 잘 모르지만 겉모습만은 완전 까리하다잉~!!!!

(이 짤 때문에 혼자 잡썰 풀게 됨 ㅋㅋㅋㅋ)

꺄!!! 우리 상무님이 점수냈다!!! ;ㅁ;

한쪽으로 치우쳐진 응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

결국 유 상무팀 승 PEACE!!!

승리한 미스터 유는 자기 운동 좀 한 남자라면서

아무도 모르게 혜준에게 윙크♥

으휴 내사마 참말로/////

자꾸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니 혜준이도 살짝 둑흔둑흔하쟈나

단합대회의 피날레 술판이 벌어지고

다들 정신없이 먹어라, 부어라 난리가 난 와중에

이젠 대놓고 저 끝에 앉은 혜준을 쳐다보는데

혜준은 다른 사람들과 심각하게 얘기중

 

하몽도 만들고 고기도 굽고 족구도 이기고 윙크도 날렸는데!

섭섭한 마음에 유진은 애꿏은 술만 들이킨다

(오올, 좀 로설느낌나는데?ㅋㅋㅋㅋ)

믿을진 모르겠지만 단합MT는 당일치기였음 ㅋㅋㅋ

술 마신 사람은 대리를 부르고

안마신 사람은 가까운 사람 태워주고 이래저래 하나씩 떠나가는데 

술에 잔뜩 취한 미스터 유는 그들을 뚫고 혜준에게 다가가쟈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못쓰겄다....

ㅋㅋㅋㅋㅋㅋ어우..///부끄러워

유진한은 귀여운데 나는 , 나는, 한계야 ㅋㅋㅋㅋㅋ

나의 오글거림은 여기까지인가..

혼자 뻘짓 잘해놓고 왜 나는 더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는거야 ㅋㅋㅋㅋ

아냐 할 수 있어! 다시 다시! 정신차리고!

옆에 다가온 유진한을 본 혜준은 애써 모른척

"전 술 안마셔서 제 차로 혼.자 얼.른 집에 갈게요"

뭔가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을 피해보려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나 혜듄띠랑 집 가까운데헷

(비상연락망보면서 주소도 봄)

집까지 태워다줬으면 좋겠는데헷

나 뜨러진다하앗★

ㅋㅋㅋㅋ저두 그르네요

요상한 상황을 만든 유진한을 살발하게 노려보는 혜준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해서 애교부리는 유진.

그 와중에 정신없이 사람들을 차에 실어보내고 있던 남직원 한 명이

마침 잘됐다며 얼른 데려다주라고 두 사람을 밀어부치고

혜준은 어쩔 수 없이 유진한을 집까지 태워다주게 되는데....

.

.

[다음편 예고]

엇? 여긴 어디? 저 여자는...?


꾸쥬워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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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니게임 러브라인없는 한을 이렇게 푸네 ㅋㅋㅋㅋㅋ

처음 시작은 그저 공들고 있는 유태오의 모습이 너무 까리뽕삼해서

저런 상사있으면 진짜 장난없겠다하는 상상속에서가 시작이었는데 ㅋㅋㅋㅋ

쓰면서 막 막 흥분되고 좋고 너무 귀엽고 섹시하고 막막 좋았다

ㅋㅋㅋㅋㅋㅋ맞소 나는 변태가 맞다오

있는 오글 없는 오글 다 끌어모아 쓰는데 쵸큼 힘들었지만 괜찮다

나는 이걸로 만족한다ㅠㅠ

끝을 낸 게 어디여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그럼 안녕

유태오 앓이는 계속 된다 쭈우우우우우우욱


머니게임 13화 줄거리 스포있음 유진한 이혜준 함께 키스하고 난리남 고백해 둘이 붙는 씬 money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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