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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비숲] 부장검사의 너무 미운 내 황시목 새끼 <1>

by 림츄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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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부장검사의 너무 미운 내 황시목 새끼

: 황시목을 향한 부장검사 강원철의 변화


<부장검사는 자장면을 좋아해> 


(황시목이 구속시킨 피의자가 자신은 결백하다며

유서를 남기고 자살 해 버린 큰 상황)

그 일로 부장검사의 부름을 받아 중국집에 온 황시목

물과 메뉴판을 주려는 종업원께

"자장면이요"

부장검사가 자장면인데 평검사가 메뉴를 골라?

but

He is...볶음밥....ㅋㅋㅋㅋㅋ

윤과장, 당신은 도덕책...ㅋㅋㅋㅋㅋ

...

너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됐는데

뭐 이쁘다고 맛난 걸 사주냐?

황시모기 짱시룸

진짜 시룸

부장검사는 황시목이 탐탁치 않음

다른 전화받고 나간 황시목의 짜장면까지 흡입하면서도

표정은 좋지 않다

짜장면>>>>넘사벽>>>황시목


<내 새끼가 너무 마이웨이>


지금 수사중인 사건을 방송에 나와 떠든 죄,

동료 검사들을 개똥으로 본 죄,

널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잘못했으니 경위서를 써야지?

황 검 : 옙

경위서를 쓰기 위해 A4용지 찾아 부장검사 방을 뒤지는 황시목

이왕 이렇게 된 거 볼펜도 좀..

뭐 이런 게 다 있..

(눈으로 욕하는 중)

그리고 대충 휘갈겨지는 경위서

할말하않+말잇못의 부장검사였다

(여기서 쓰라고 하건 부장검사지만 그렇게 쓰라고 한 건 아니란다)


<모두를 왕따시키는 내새끼 황시목>


황검에게만 일부러 점심 장소에 대한 공지를 주지 않음.

그 후 식당에서 마주하게 된 다 큰 으른 검사들

아,, 우리가 왕따시켰는데 하필 같은 식당으로 왔네

황시모기는 ㅈ도 신경쓰지 않아

우리 부장검사찡도 그저 국물이 시원해 좋을 뿐이고

맛있게 냠냠

신경쓰이는 건 영검사뿐

다 커서 이런 유치한 짓 하니까 영 불편한 영검사

프라이드 높은 검사님덜의 식사는 끝이 나고

황시목이는 국이 짜 물 말아서 냠냠쩝쩝

맛나게 점심을 먹었답니다>ㅁ<d


<딴 짓하는 애들이 하필 다 내 새끼>


이창준 검사장의 훈화말씀 중

대놓고 딴 생각하는 서동재 검사

그가 신경쓰이는 황시목 검사

어? 어? 저거 훈화말씀 안듣고 도망가네?

밖에 나가는 서검사 따라가는 황검사

어?! 저것들 어딜 나가!

서검사, 황검사의 담임검사, 부장검사찡이

따라나가려하자 말리는 친구

너까지 나가면-;;

결국 혼자 남아 검사장의 눈치를 받지요

아오, 짜증나는 내 새끼들

오늘도 부장검사는 속썩이는 내 새끼들 때문에

울화통이 치밉니다


<기준은 내가 정한다 by.부장검사>


일 배분하려고 검사들 모아왔쟈나

영검 : 부장검사님, 근데 왜 우리가 하던 일을 서검사 준거에염?

황검 : ㄹㅇ? 어떤 기준으로?

어떤 기준?

사건 배분에 기준을 들먹이는 건 어떤 기준이야?

렬루빡침

이것들이 콰악 혼날라고!

더이상 구설수 만들지 말고 열심히 일이나 하라며

일의 배분을 마저 한다


<그래도 내 새끼 황시목>


형사과의 김경사는 살인용의자로 황시목을 의심하여

검사실로 와 검사실을 뒤집어놓으셨다

아니 사람을 죽인 칼에서 황시목이 지문이 나왔는데

뭐가 더 필요함?

근데 검사장이나 황시목이나 자꾸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라 난리

황시목을 잡아넣지 못하고 불만만 가득 안은체 검사실을 떠나는데

(다른 검사들은 큰소리가 나서 몰려왔나 봄)

여튼 프라이드 높은 검사실을 뒤집어놓은 형사

미운 우리 황시목 새끼를 쥐잡듯 잡았으니 좋아할 줄 알았던

부장검사曰

아놔EC 이게 어디라고

빡쳤쟈나

형사가 검사를 의심해서 화가 난 걸까,

아니면 내 새끼 까도 내가 까야 하는데 형사가 까니까 화가 난 걸까..?

뭐야무어ㅑ////

사실은 황시목이를 이뻐하는거야 뭐야뭐야

아주 재밌어 흥미진진해 쿄쿄쿄 아주 좋아♡

두 사람의 관계변화를 보는 것도 비밀의 숲 보는 재미였더라

괜히 부장검사가 갤주가 아니였어 ㅋㅋㅋ

뒤늦게 보고 좋아 날뛰고 있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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