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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마42

영화 대부 1972 The Godfather 이미지 명작이란 걸 말해봤자 내 입만 아플 뿐이고, 그냥 한 번 봐보자했다가 지금 며칠째 대부앓이, 알파치노앓이로 크게 힘들다. 멈출 수 없어;ㅁ; 지져스!! 마이 갓파더!! ;ㅁ; 정말 말이 필요없다, 일단 보도록 하자. (순서는 뒤죽박죽) (알파치노,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능ㅠㅠ) 말론 브란도, 알 파치노!!!! 아아아악! 사랑한다능♥ 2016. 10. 3.
크리스찬 베일 ♡ 케이트 블란쳇 베일 오빠가 제발 간지러운 로맨스 영화 하나만 찍어주길 간절히 바랬지만 ㅠㅠ 아마 그건 안될거야ㅠㅠ 하고 포기하고 있던 나날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이랑 부부로 나오는 영화가 있다고? 왓what! 왓디쥬쎄? what did you say? 드디어! 드디어??? 내 소원이 이루어지는 거야?? 그렇다면 봐야지!!! 당연히 봐야지! 영화제목이 무어냐, 음- 나이트 오브 컵스.. 하아... 그럼 그렇지... 무지 어려운 영화였...... 거기다 케이트는 이혼한 전 부인........ 내가 바라는 건 해피해피하고 달달한 로맨스인데 이건 좀 곤란해요, 오빠. 미안합니다. 안그래도 요새 이해력 떨어지는데 어려운 영화를 볼 자신이 없어... 오빠..ㅠㅠㅠ 미안해요..ㅠㅠㅠ 그래서 영화대신 텀블러를.. 2016. 9. 8.
[영화] 디즈니 월-E (Wall-E) ※ 미묘한 스포있음 선풍기 틀어놓고 방바닥에 늘어져 무료 VOD를 검색하다가 무료 영화 디즈니사의 월-E 발견. 가볍게 보기 좋았다. 로봇의 움직임이나 귀여운 행동이며 그들의 로맨스까지 ㅋㅋㅋ 로봇의 탈만 쓴 로맨스히어로물 느낌이 강했.. 그런데 매번 로봇이 주제가 되는 영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이 "똑똑한 로봇은 너무 편리하지만 너무 똑똑한 로봇은 위험하다는거야 뭐야. 편리하지만 좀 멍청한 로봇을 만들어야한다는 거야 뭐야" 이다. 하하하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ㅎㅎㅎ 재밌게 봤던 아이로봇에서도 약간 그런 느낌을 받았어서 그런가보다. (인간만을 위해 만들어진 로봇의 과잉 직업정신으로 인한 갈등이 일어나는 점이) 그런데 나는 다른 것 보다 물 달라면 물 주고 밥 달라면 밥 주고 가져달라고 하는 건 다.. 2016. 8. 3.
[영화] 나의 소녀시대 후기 (스포유) 나의 소녀시대 Our Times 2015 왕대륙과 송운화는 매우 귀여웠다. 참말로. But 좀 길다 싶으면서 조금씩 산만해진다 싶더니 전지현 주임 선생님의 등장 이후 아아;; 역시-하고 한탄이 나오면서 급 집중력 하강↓ 집에서 VOD를 구입해 시청한지라 막 딴짓하면서 봐도 별 탈이 없을 정도였다ㅠ 그리고 영화보기 전 리뷰에서 엔딩이! 성인이 된 남주가 너무 실망스러웠다!!는 글들을 봤었는데 (스포주의 반전주의 결말 주의 ??) 왜! 우리 따오밍스 오빠가 어디가 어때서!! ;ㅁ; 늘 한결같은 헤어스타일에 외모도 한결같이 따오밍스 그대로였는데 뭐가 실망스러웠따는거야ㅠㅠ 솔직히 나는 따오밍스 보려고 본건데ㅠㅠ 물론 왕대륙이 너무 귀여워서 입덕할 뻔 했지만.. 크흠흠 여튼 성장물 드라마를 2시간 안에 다 본 느.. 2016. 7. 11.
[영화] 오오쿠 2010년 (후지나미x마츠시마) 영화 오오쿠 (The Lady Shogun And Her Men, 2010) 자세한 줄거리는 워낙 유명하니 생략.ㅋㅋㅋ 나는 이 2010년 버전 오오쿠Ooku 영화를 보면서 스토리보다 니노보다 역할과 굉장히 잘 어울렸던 시바사키 코우보다 오로지 후지나미와 마츠시마를 연기한 사사키 쿠라노스케와 타마키 히로시 남남커플?에게 더 집중하였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는 음란마귀가 씌인 망상녀요, 부녀자였던 것입니다. 마츠시마 , 타마키 히로시Tamaki Hiroshi 노다메 칸타빌레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타마키 히로시. 잘생긴 건 알았지만 새삼 남성스러워 져 있어서 좀 놀랐다. 노다메때는 미소년 센빠이스러웠어서 그런가? 상황상이나 캐릭터 상 굳이 여성스러울 필요는 없었지만 나 혼자 조금 여성스러우려나 하고 상상해서 .. 2016. 6. 28.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4편 [가장 최근에 본 영화부터 간단한 감상과 리뷰+미묘한 스포유有] - 바닷마을 다이어리 - 아야세 하루카를 비롯 초호화 일본 여배우들이 대거 나온 이 영화를 오로지 서강준 닮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때문에 봤습니다.... 예고편부터 막 땡기질 않아서 안보려 했는데 배우 하나에 좌지우지 되는 저인지라 켄타로 보겠다고 돈 내고 다운을 받았쪄영 ㅠㅠ 그리고 이 남자는 총 4분은 나왔을까요? 그거 잠깐 보자고 다운받은 나에요. 울고있는 건 나란 말이에요 ;ㅁ; 영화라도 내 마음을 울리거나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였다면 돈이 아깝지 않았을테지만 뭐랄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무도 모른다'의 실제 이야기를 찾아보고 난 이후 이런 느낌은 이제 좀 싫어졌어요. 당연히 영화고 이.. 201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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