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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지독한 서사 맛집 [토미x리지] 이 독약같은 커플같으니!

by 림츄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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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 피키블라인더스 Peaky Blinders

서사 맛집 커플 토미 x 리지, 리지 x 토미!
이 독약같은 커플에 살살 녹는다잉d

"리지, 리지"

장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리지를 불러세우는 섹시맵시퇴폐미 토미

토미는 동네에서 가족들과 함께 여러가지 불법적인 사업을 하고 있는

깡패조직 피키블라인더스의 두목입니다.

"장바구니가 무거워보여. 태워줄게"

토미의 친절함이 부담스러운 리지는 애써 모른 척 해봤으나

존재감이 너무 어마어마함

거기다 왜 자신을 부르는지는 알고 있음.

토미의 동생 존과 자신의 결혼을 반대하기 위해 저러는거겠지.

끈질긴 대화시도에 결국 차에 올라타는 리지

"네가 반대하려는 알아, 근데 난 네 동생 존을 사랑해"

"반대 안해. 그냥 대화가 하고 싶을 뿐이야"

그러면서 갑자기 돈을 꺼내는 토미

1파운드

"근데 왜 지난 2년간 나와 잤다는 걸 존에게 말하지 않았지?"

전쟁통에 몸을 팔아 생계를 이어나갔던 리지와 그의 손님이었던 토미.

"과거는 과거일 뿐이잖아. 이젠 달라졌다고"

(지들은 도박에 폭행에 별의 별 짓 다 하면서)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 좋은 말이군"

도대체 이 남자 머릿속엔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궁금함

2파운드, 4파운드-

그러면서 계속 돈을 꺼내 얹어놓는 토미

??뭥미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

어차피 이것 또한 과거로 지나갈테니 자신과 하룻밤을 지내자고 권유하는 토미

Aㅏ..그래서 돈을 꺼냈었구나..

 

자그만치 8파운드!

(얼마나 큰 돈이지 모르겠음;;;ㅋㅋㅋ 80만원 정도인건가?)

(와씨.. 근데 이런 눈빛으로 보시면 전... ㅠㅠ 날 가져요)

망설이는 리지.

존은 사별한 전처와의 아이가 있고 리지는 아이를 좋아하고

존은 좋은 사람이고 존과 함께면 안정적인 삶을 살 거 같고..

근데 토미가 좋고..... 그래서 망설이는 느낌.....

(개인적인 느낌임)

분위기 어쩔 ㅠㅠ

"어디서? 우리 집? 호텔?"

....

"리지, 내려"

"...?!"

토미는 다 계획이 있구나.

대놓고 반대하면 더 달라붙을 걸 알고 머리를 썼구나.

자신은 달라졌다 말했던 리지에게 토미는 돈이라는 미끼를 던져부렀고

리지는 (표면상으론) 돈이라는 미끼를 문 것이고.

계략남 토미! 나쁜 놈! ㅠㅠ 근데 사랑해

"존은 너보다 훨씬 좋은 남자야!! 이 나쁜새끼야!"

리지는 상처받은 체로 차에서 내린다.

존이 이 일을 알게 되면 슬프고 실망하여 리지와 결혼하지 않겠지.

토미의 계획대로 말이다.

"... 그건 맞아"

토미는 이 작은 동네의 깡패두목에서 그치지 않고 전국구 깡패가 되고 싶은 야망남임.

그러기 위해선 존과 집시의 정략결혼이 필요했고

리지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존이 스스로 결혼을 포기하게 만들어야 했음.

가족을 위해 가족을 장기말로 이용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토미의 얼굴이 다 한 드라마 피키블라인더스. 와씨 ㅠㅠ

진짜 나쁜 남자인데 킬리언 머피가 너무 섹시해.

But 토미는 사랑하는 여자가 따로 있다는 ㅠ

토미와 리지, 그들의 서사는 이제 시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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